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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지수

박희태 |2011.03.24 12:45
조회 17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흔히 자외선차단지수라고 불리는 SPF (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차단제의 작용시간을 나타내는 개념이 아닙니다. SPF가 의미하는 바는 해당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부위에 비해 바른 부위에서 자외선 에너지를 화학적으로 흡수하거나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상대적 비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SPF 30 짜리가 SPF 15 짜리 제품보다 2배의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실험을 해 보면 SPF 15 제품은 자외서 B의 93%를 차단해 주는데 SPF 30 짜리 제품은 자외선 B의 96.7%를 차단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SPF 40 제품은 97.5%를 차단하지요. 그래프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결국 우리나라 현실에서 볼 때 SPF 15의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라면 사용에 무리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심하게 자외선의 영향을 받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지요.

물론 SPF 30, 40, 50, 60 등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어찌 되었건 간에 SPF 15짜리 제품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자외선 B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SPF 지수가 높은 제품들은 대개 착용감이 좋지 않은 경향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처럼 필요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이런 저런 화학성분을 무리하게 첨가한 제품의 경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현재 SPF 30 이상의 제품은 더이상 추가적인 이득이 없다고 보고 2002년 12월부터는 자외선차단제 중 SPF 30 이상의 제품인 경우 단순히 "SPF 30+"로 표시할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SPF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더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킬 우려가 있다고 본 것이겠죠.

얼마나 높은 SPF의 제품을 사용하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충분한 양을 얼마나 자주 발라 주는가에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필요한 양보다 턱없이 적은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있으므로 실제 기대되는 차단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club.cyworld.com/Qooco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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