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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폭력....

Akira_SenDo |2008.07.26 21:01
조회 524 |추천 0

톡글들만 읽다가 이렇게 제가 직접 쓰게 되네요...

 

현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건설교통과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잇는 공익 요원입니다.

올 11월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잇습니다...

 

아버지의 폭력은 술만 드시면 이어집니다...

 

같은동네에 둘째 큰아버지도 사시는데...명절만되면 아버지랑 싸우십니다...

 

아버지께서 어릴적에 머슴살이도 하시고 집안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돌봐 주질 않으셧습니다...

 

큰아버지는 아버지를 봄 가을까지 부려먹고 겨울만 되면 잔소리와 구박을 마구하셧다고 하네요

 

큰아버지의 큰딸...저에겐 친척누나군요 비가 막 장대비처럼 엄청 오는 어느날

 

저희아버지께 삼촌 뭐라고 하면서 무시를 햇다고 하네요 그길로나와 구짓일 하시면서

 

살아오셧다고...술만 드시면 하시는 얘기 입니다...

 

이런 얘기 저런얘기 꺼내시면서 하십니다...

 

다른집 같으면 퇴근해 오시면 아버지 다녀오셧어요 하죠...

 

전 이순간이 제일 싫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맞을지 모르니까요...

 

한번은 외가에 동생과 동갑인 23살 친척동생이 집을 가출해서 크게 소란을 피웟죠...

 

그일을 아버지껜 말을 안햇습니다 비밀로 햇죠...

 

그리고 더 큰사건은 남자와 혼인신고를 하고 원곡동인가? 저에겐 땟골이라고 하더군요

 

워낙 거짓말을 잘하여서 나중에 그쪽 동네에 사는 친구에게 물어봣는데 원곡동이라더군요...

 

동거를 시작햇거든요...물론 이일도 아버지께는 비밀로 햇습니다...

 

아버지가 아시게 되면 이얘기를 평생 하실것 같아 비밀로 햇습니다...

 

혼인신고해서 동거하고 잘사는줄 알앗더니 나중엔 살기 싫다고

 

저에게 증인을 서달라더군요 그집에서 한분이 증인서기로 햇고

 

제가 가까이 사니까 저에게 부탁을 하더군요...전 싫다고 햇습니다...

 

물론 도와줘야겟지만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더군요...

 

그런행동이 얆미워서 싫다고 햇습니다...

 

그쪽집에서 두분이 증인을 서면 끝나는 일인것을...

 

전 이해가 안되는 일이엇죠...

 

그러다가 터진게 05년 9월7일쯔음...제가 08월2일쯔음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달간 입원을 하고 잇을때입니다...그일을 아버지께서 어떻게 아시게되서

 

한달뒤인 제가 막 퇴원한날 그사건이 터진거죠...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잇다가 아버지가 오시는 소리가 들려서

 

다녀오셧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왠 골프채가 제머리로 향해 날아옵니다...

 

깨어나보니 집앞 놀이터앞 벤츠더군요 주머니에는 왠 종이와 돈몇푼과 함께;;

 

아버지께서 초등학교를 못나오셔서 글을 못쓰시는데...누구한테 부탁을 햇는지...

 

글이 적혀 잇더군요...말을 안하고 비밀로 한건 잘못된 일이지만 제가 그일로 이렇게

 

맞고 왜 쫒겨 나야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엇지만 그게 현실이엇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그런식이엿으니...그냥 말하는법이 없고 무조건 술을대셔야

 

말을 하십니다...물론 제말은 말같지가 않다고 한마디도 안들으셧습니다...

 

아버지말이 즉 집안의 법입니다 뭘해라 하면 개처럼 말없이 따라야 합니다...

 

그일로 전 여기저기 떠돌아 다녔습니다 하루는 이친구집 또 하루는 저친구집...

 

그렇게 1년이 넘엇을까요...06년 8월쯤 집에 들어오라고 하시더군요

 

22일이엇나 그랫을껍니다...동생이 친구랑 동반입대 신청을 햇는데

 

동생친구가 먼저 영장 나왓는데 동반입대 신청해서 취소가 되고 동생이 가야하는날짜에

 

동반입대가 신청되어 그날 가기로 되어잇어서 들어오라고 한겁니다...

 

훈련소가서 동생 가는거 보고 전 또 집을나와 한달동안 또 그렇게 정처없이 떠돌다가

 

또 집에 들어왓죠...공익요원 판정 받고 9월14일 논산훈련소 영장이 나와서

 

한달간 훈련마치고 집에와서 쉬다가 10월16일 단원구정 주정차단속공익요원으로

 

근무를 하게 되엇습니다...이제 11월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잇습니다...

 

아버지의 폭력은 한순간에 나옵니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얘기만 들어주실뿐 더이상의 도움을 주시질 못합니다...

 

어렷을땐 말도 못하고 맞고 자라서 성인이 된 지금에도 그럽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동생이 말년휴가를 나오는데 동생에게 이런 아버지의 달라진 모습을

 

어떻게 말을해야 할지 몇일동안 밤잠을 설쳣습니다...

 

8월9일 전역하는데...

 

진짜 동생이 받을 충격을 생각하자니 잠이 오질 않는군요...

 

공익요원하면서도 퇴근해서 오시면 다녀오셧어요 이말을 못합니다...

 

퇴근길에는 항상 방망이나 골프채 야구방망이등등 손에 쥐고 항상 만취상태 입니다...

 

이제는 동네사람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입니다...

 

한번은 너무 심하게 두들겨 맞아 깨어나보니 병원이엇습니다...

 

쪽팔린건 근무처에서 집안상황이 어땟는지 알앗으니까요...

 

갑자기 하루를 무단결근해서 평소 잘나오던 사람이 안나오니 안나오니까...

 

걱정이되어 제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와서 제상태를보곤 놀라더군요...

 

참 말하기가 난처하더군요...선임들과 동기 후임들까지 담당주사님과 함께 찾아와서

 

제상태를 보고는 엄청 놀라더군요 머리에는 혹들이 많앗고 눈에는 멍이 왼손엔 반깁스

 

오른손검지도 깁스를...전 일어나서 담당주사님과 밖에나와서 얘기를 시작햇습니다...

 

상당히 놀라시더군요...그렇게 힘들게 근무를 하는지 몰랏다고 하시더군요...

 

어쩌겟습니까...어렷을땐 어머니께서 야간일을 하셔서 동생하고 저는 아버지의 폭력대상이엇죠

 

그냥 이유없이 맞는거엿습니다... 술만 드시면 퇴근길에 때릴것들을 항상 가지고 오셧으니까요

 

다녀오셧어요 이말을 끝까지 해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께서도 많이 지치시는지 때리는횟수는 조금 줄어들고

 

한번은 119앞에서 주무셔서 직원이 구급차에태워 집에 데리고 왓고

 

또한번은 고잔초등학교 앞에서 주무셔서 길가던분이 전화를 한건지 아시는분이 마침 지나가다

 

전화를 햇는지 경찰들이 경찰차에태워 집까지 데리고 왓습니다...

 

지금은 뒷처리 하는걸로 사람을 골탕을 먹이는건지...

 

난생처음으로 아버지께서 맨정신일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눠봣습니다...

 

대화자체가 안되지만 그래도 제가 먼저 할말을 해야겟다고 먼저 말을 꺼냇습니다...

 

몸도 좀 생각하셔서 술좀 적당히좀 드시고 오세요 이렇게 말햇을 뿐인데

 

갑자기 흥분을 하시면서 밥상을 엎으시며 한마디 하십니다...

 

술없는 인생은 재미가 없다 XX야~! 이말 한마디 하시곤 나가셔서 안들어 오시더군요

 

그래도 언제 들어오셧다 나가셧는지 퇴근시간되서 오시더군요...

 

술을 왕창 몸을 못가눌정도로 마시고 오셔도 항상 새벽4시에 일어나시더군요...

 

환경미화원 일을 하시는데 새벽에 나가실때가 거의 많습니다...

 

가끔 도로에서 청소하시는 아저씨들보면 아버지 생각이나서 근처 슈퍼에서 음료수 하나사서

 

드시라고 갖다드리고 집에 오는경우가 많습니다...

 

24살인 지금도 아버지께 맞는게 조금은 창피하지만 그래도 아버지 인지라 대들기가

 

참으로 힘이드네요... 사춘기때도 하도 아버지께 맞다보니 방황도 엄청하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왜그랫나 하는 생각도 들고...

 

세월이 때론 약이되네요 아직 아버지의 폭력이 끝난건 아닙니다만...

 

어렷을때비해 많이 변하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술을 안드시고 오는날도 잇거든요...

 

가정폭력에 시달리시는분들 힘이 들더라도 언젠가는 좋은날이 옵니다...

 

주제넘게 하는말입니다만... 이유없이 맞는 폭력은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맞는것도 멍청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뭔가 그래도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러시지 않는 날이 올수도 잇습니다...

 

무조건 피해선 되는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처음 공익할때는 너무 근무나가는데 피해가 심해서 찜질방에서 자고 근무나가고 한적도

 

많이 잇엇습니다...공익도 공익 나름이지만 공익하면서 느끼지만 군대는 안갈수 잇으면

 

안가도 되지만...갈꺼라면 공익보단 현역으로 갓다오는게 공익갓다오는거 보다는

 

자랑스러울겁니다...공익하면서 느끼게된겁니다...

 

에구구;; 주제와 상관없이 다른말을 하게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잘 썻는지 모르겟네요...

 

이유없는 폭력 잇어서는 안됩니다만 끝까지 참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언젠가는 아버지께서 변하시기 나름입니다...

 

제동생 친구도 아버지께서 폭력을 일삼는데 대화가 안된다고 무서워서

 

밖으로 피신을 나오고 그순간을 회피해 버리더군요...

 

그래도 자꾸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버지께서도 그러지 않으십니다...

 

지금은 그래도 술은 드시지만 폭력은 휘두르시지 않네요...

 

화장실을 구분못해 방안에 토와 실례를 잔뜩하고 그냥 주무셔서

 

혼자 치우던가 어머니와 같이 치우면서... 짜증날때도 잇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아버지의 건강이 제일 걱정이 되네요...

 

때론 아버지가 제일 싫을 때도 잇지만...

 

세월이 지나다보니 이제는 아버지께 좀더 잘해드릴려고 노력하고 잇습니다...

 

글재주가 없는 저의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드려요...

 

끝내려고 하다가 또 뭔가 생각이나서 써버려서...

 

저의 긴글을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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