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구요 여자친군 24살이에요
여자친구와의 일 때문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니께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제가 자주 내려가서 도와드리곤합니다
이번에 여자친구도 같이 가게 되었구요 처음은아니고 이전에도 몇번 갔었어요
이번에 가서 엄청싸우고 왔는데.. 이게 제 잘못인가 싶어서요
2박3일 동안 있으면서 여자친구가 한 일은 할머니 할아버지 식사 챙겨드리고 설거지
간단한 청소 밖에 없습니다 아 그리고 밭에 일 조금 거들었구요 근데 점점 표정이 안좋길래
물어보니 생리도하고 몸도 너무 안좋은데 일하고 밥하고 청소하려니 힘들다고
물도 차가워서 손도시렵고 춥다고 투정을 부리더군요 처음엔 받아줬어요
따뜻한물 나오게 보일러 틀고 부엌에도 잠깐잠깐 들렀구요 (할머니께서 제가부엌가는걸 싫어하셔서)
눈치보면서 치우는것도 도와줬어요 화장실도 고장났대서 고쳐줬구요 다 받아줬어요
그래도 계속 밭에 짚 거두는데 무겁다고 허리도 안좋은데 더 아프다며 투정부리고
갔다와서 쉬고싶은데 또 밥하고 설거지하는거 힘들다고 .. 할머니께서 반찬 좀 하라 하셨는데도
앞에선 네 해놓고선 저보곤 할줄모른다고 짜증내고 음식하는데 춥다고 투정부리고 (가스렌지가 밖에)
저는 어쩔수없이 할머니 눈치보느라 방에있었는데 여자친구는 밖에서 혼자 그러는게
못마땅하고 이해가 안됐나봐요 그렇다고 저도 놀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시골 일 도와드리고 밭일 많이 했어요.. 근데 수고했단 소리한마이 없었구요
집에 가는날 아침에 밥하러 일어나는데 감기몸살인거 같다며 못일어 나더군요
자꾸 투정부리고 쌀쌀하게 대하길래 뭐했다고? 라며 한마디 했는데 삐져서 말도 안하구요
저는 제 나름대로 도와주려 하고 했는데.. 여자친구 몸이 약한건지 갔다 올때마다 몸살이 나네요
일 많이해봤자 2박3일동안 밥차리고 설거지 간단한청소 정돈데..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많으면 한두번인데.. 이해못해주는 이사람 결혼하면
더할거같은데.. 생각해봐야겠죠?
이 글 여자분이 남자입장에서 쓴거 같다네요
여자분 해명글: http://pann.nate.com/talk/311049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