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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결혼 할 여자친구와 할머니댁에 갔는데요.. 헤어져야겠지요?

원본지킴이 |2011.03.28 17:01
조회 20,452 |추천 15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구요 여자친군 24살이에요

 

여자친구와의 일 때문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니께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제가 자주 내려가서 도와드리곤합니다

 

이번에 여자친구도 같이 가게 되었구요 처음은아니고 이전에도 몇번 갔었어요

 

이번에 가서 엄청싸우고 왔는데.. 이게 제 잘못인가 싶어서요

 

2박3일 동안 있으면서 여자친구가 한 일은 할머니 할아버지 식사 챙겨드리고 설거지

 

간단한 청소 밖에 없습니다 아 그리고 밭에 일 조금 거들었구요 근데 점점 표정이 안좋길래

 

물어보니 생리도하고 몸도 너무 안좋은데 일하고 밥하고 청소하려니 힘들다고

 

물도 차가워서 손도시렵고 춥다고 투정을 부리더군요 처음엔 받아줬어요

 

따뜻한물 나오게 보일러 틀고 부엌에도 잠깐잠깐 들렀구요 (할머니께서 제가부엌가는걸 싫어하셔서)  

 

눈치보면서 치우는것도 도와줬어요 화장실도 고장났대서 고쳐줬구요 다 받아줬어요

 

그래도 계속 밭에 짚 거두는데 무겁다고 허리도 안좋은데 더 아프다며 투정부리고

 

갔다와서 쉬고싶은데 또 밥하고 설거지하는거 힘들다고 .. 할머니께서 반찬 좀 하라 하셨는데도

 

앞에선 네 해놓고선 저보곤 할줄모른다고 짜증내고 음식하는데 춥다고 투정부리고 (가스렌지가 밖에)

 

저는 어쩔수없이 할머니 눈치보느라 방에있었는데 여자친구는 밖에서 혼자 그러는게

 

못마땅하고 이해가 안됐나봐요 그렇다고 저도 놀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시골 일 도와드리고 밭일 많이 했어요.. 근데 수고했단 소리한마이 없었구요

 

집에 가는날 아침에 밥하러 일어나는데 감기몸살인거 같다며 못일어 나더군요

 

자꾸 투정부리고 쌀쌀하게 대하길래 뭐했다고? 라며 한마디 했는데 삐져서 말도 안하구요

 

저는 제 나름대로 도와주려 하고 했는데.. 여자친구 몸이 약한건지 갔다 올때마다 몸살이 나네요

 

일 많이해봤자 2박3일동안 밥차리고 설거지 간단한청소 정돈데..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많으면 한두번인데.. 이해못해주는 이사람 결혼하면

 

더할거같은데.. 생각해봐야겠죠?

이 글 여자분이 남자입장에서 쓴거 같다네요

여자분 해명글: http://pann.nate.com/talk/311049575

추천수15
반대수54
베플아놔|2011.03.28 23:13
이런놈때문에 댓글이란걸 써보네 이런 미친 돌아이같은 남자를 뭘믿고 만났을까 진짜 남자놈 지가 잘못한줄도 모르고 글써놓은거봐.. 욕을 아주 퍼주고싶눼 아놔
베플핑크|2011.03.29 02:30
내가 열받아서 로그인하는건처음이다. 당신의 여자친구이지, 마누라가 아니다. 설령 마누라라고해도 너무 한거 아닌가? 반대로 생각해보자.. 너가 여친집가서 저렇게 한적은 있나?? 아님 하라면 할수있나?? 너가 진짜 저 착한 여자의 남자친구라면. 그리고 27살이나 되어 여친을 사랑한다면 생리기간정도는 대충이라도 알고있어서 챙겨줘야하는거 아닌가?? 그게 사랑하는 여친에 대한 배려지!!!!!! 이건 뭐 배려도 없고, 사랑도없고, 부리기만하고 너 여자가 생리할때 얼마나 아픈지 알아!!!!!!!!! 남자라서 모르냐!!!!! 그럼 내가 알려줄께, 위염 장염걸려서 배아프지? 그게 계속적으로 수시로 아프다고 보면되고 약먹어? 그럼 뭐해 허리는 끈어질것 같은데!! 아마 할수만 있다면 그 시기에만 내허리가 분리되서 고통좀 못느끼게 떼어놓고 싶은게 여자마음이야!!! 생리통심해서 실신해서 병원가는 여자들도있고, 하루종일 누워있어도 아픈게 여자야! 그날엔 여자들이 학교, 직장에서 생리휴가가 괜히있는 줄알아?!! 걷기도 힘들어!! 여친이 그렇게 심한줄 몰랐다고, 늘 괜찮아보였다고. 그건 너가 눈치를 못챈거겠지!! 여자애들이 그날이라고 남친앞에서 얼마나 조심하고, 내색안하려고 노력하는지 아냐 그날은 데이트해도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닌게 여자야!! 근데 넌 뭘 시켰냐? 약먹고, 배에 핫팩올려놓고 누워서 쉬어도 모자랄판에 넌 뭐 시켰냐고!! 여자 몸망가트릴 일있어? 생리때 여지 몸이 얼마나 극변하는 줄알아.!!! 잘먹이고, 잘 쉬게해도 아픈게 여자고, 그떄 못쉬고 무리하면 그 여파가 엄~~청 오래가!! 너가 알고나 저런일 시켰냐고!!!!! 그날엔 허리아파서 허리숙이고 머리감는것도 힘들구만.... 투정 부렸다고? 참 기가 막히고 코가막힌다 그죠?? 생리하는 날엔 여자 몸도 아프지만, 그래서 더 짜증나고, 성격 날카로워져!! 남들은 자기 여친 생리주기 알아서, 아프지말라고 핫팩에 죽에 사다주고, 짜증도 다 받아준다는데 이놈은 그러지는 못할망정 시골데려가서 일이나 부려먹었으니!! 니가 시킨일은 생리안하더라도 힘들일이야!! 근데 넌 거기다 더 몸 안좋을때 일시켰잖아!!! 너가 감기몸살로 앓아눕고싶은데 막노동가서 일하라는거랑 비슷하거든!!!! 정신차리고헤어져라~ 24살이면 너 말고도 충분히 좋은남자 다시 만나 연애할수있다. 자기몸 하나 생각안해주는 배려없는 너한테는 여자가 너무 불쌍하다. 나보다 어린 내남친도 나 생리할땐 자가 더 걱정해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하루종일 걱정하고 약사온다고 난리친다는걸~ 나 폐인된 모습보여주기 싫어서 내가 오지 말라그런다. 어떻게 넌 나이가 더 많아서 생각이 없냐...!! 헤어져야겠다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그래 제발 다시 생각해보고 헤어져라!!! 그리고 부디 이 글을 그 여친이 보고 댓글보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내!! 아마 여자도 그날 내려가서 고생하면서 너랑 결혼 다시 생각했음한다. 추신. 여자친구님 만약 보시거든, 아직도 이 남자를 사랑하셔도 이남자처럼 다시 생각해보세요. 당신을 더 아껴주고, 당신 건강과 몸을 더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 여자 24살이면 충분히~~ 많이 만날수있습니다. 이런남자 결혼해도 똑같은일 반복일 뿐이에요. 여친은 아끼고 위해줄 여자로보는게 아니라, 부려먹는 여친으로 보는 남자따위... 제대로 된놈이면 설령 할머니가 같이 내려오라 하셨도, 내려가서 고생하고 부담될 여친을 위해 쉴드쳐줘야 하는게 제대로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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