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정말 톡이 된건가여..ㅎㅎ
감사합니다아.. 영자님 센스쟁이ㅋㅋㅋ
이영광을 4월 23일 결혼하는 신언니와
제대까지 282일 남은 동생과 함께 하겠어요.
http://www.cyworld.com/go0418 -> 우리 고상병
관련 판 ( http://pann.nate.com/talk/310891875 )
남자친구 없는 누나를 위해 공중전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그런 사랑스러운 쿤인.
힐 신은 누나가 찡찡대면 가볍지 않은 누나를 번쩍 업고 번화가 거리를 걸을수 있는 튼튼한 쿤인.
강동원 조인성과 나란한 키를 소유한 그런 쿤인. 뒷태가 훈훈함.
(이런 사랑스런 고상병에게 위문방명록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 굽신굽신.)
그리고.. 봄의 신부, 신언니..
결혼을 축하해요♡
어마어마하게.. 어마어마하게 축하해요.
아.. 눈물 좀 닦구요..
난 대인배의 마음..
마지막으로 나의 안락한 집..
그리고 저 오늘 태어난 날인데, 자꾸 악플 다시면 정말 속상합니다. 악플은 그냥 마음속으로 삼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가 안예뻐서 그 분이 저에게 연락처를 주지 않았다니, 그럼 어쩔수 없는거죠 뭐.
저 완전 못내미는 아닌데ㅠ 그냥 그분 이상형이 한가인이라 제가 성에 차지 않았다든지..=ㅅ=
만약 인연이 된다면 또 어디선가 만나게 되겠죠.
공항에서 먼저 찾아준 것처럼 먼저 인사올지도 모르고.
아니면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칠 수도 있는거겠죠?
찾으라고 응원해주신 분, 내가 찾아주겠다고 하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찾을거예요- 하하하하하. (이러고 아직 못찾았지만.)
마음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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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서울 사는 24살 女입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사랑해서 종종 여행을 다니곤 합니다. 혼자서도. 잘.
절대 친구가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암튼 요즘 일본이 뒤숭숭해서 마음이 안좋은 1인이랄까..
일단 저는 여행을 사랑합니다.
스무살 생일을 기점으로 그때부터 여행을 자주 다녔어요.
(부모님한테 떼써서 간건 아니고, 여행은 모두 제가 덜쓰고 덜먹고 해서 아껴서 간거니까 오해는 x, 악플도 x 부탁드려요^^)
그중 제일 많이 다닌 곳은 일본..
그때는 엔화도 쌌고, 가깝고, 제가 혼자 다니기에도 안전한거 같고, 일본어도 쪼꼼 되고.
저는 좀 건장하게.. 혹은 튼튼하게 생겼거든요.왠만한 일본 남자보다 골격이 좋아서...
가끔 츄리닝 입고 혼자 고깃집 가서 고기 2인분에 밥까지 먹고 있으면, 아가씨는 운동하냐고 물어보는 정도? 훗.
이건 자랑이 아니니까 대충적고, 암튼 저는 혼자서도 고깃집가고 여행도 가는 씩씩한 도시여자임.
(이제 본격적으로 본론에 들어가니까 '임음'체로 쓰겠음.)
그중에서도 이번 톡에 글을 쓰기 위한 것은
지난해 11월 말 일본 간사이행 비행기에서 만났던 그남자를 찾기 위함임!!
그 남자를 찾아서 꼭 같이 갈데가 생겼음!!!
난 지난해 2010년 11월 말에도 일본 간사이지방(오사카, 교토, 고베)에 갔었지만,
2009년에 갔었음..... 3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기분전환 삼아서 갔던거임.
4박 5일인가, 수목금토일..? 학생이었던 나는 수업을 째고 여행을 훌쩍 떠남.
첫날 도착하자마자 난바라는 번화가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서 친해진 사람이 있었음.
우린 너무나 잘 맞았음. 그래서 첫날 같이 오사카 난바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친해지고,
다음날도 만나서 같이 교토여행을 하며, 같이 전통찻집에서 차도 마시고..
그 다음날도 만너서 같이 히메지도 가고 고베도 가고, 아름다운 단풍도 보고..
그 다음날도 같이 오사카 시내를 구경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하였음.
정말 로맨틱했던 야경.. 이보다 멋질순 없었음 @_@
우리는 대화도 잘 통하고 생각도 잘 통했음.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그렇게 친해진건 처음이었음..
But,
서로 여자라는 사실에 아쉬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여행지에서 만난 훈남과의 로맨스는 역시 영화에서나 있는거였음ㅠ
난 현실에 만족하며 언니와 만난 인연을 기뻐했음ㅋㅋ
우리는 오사카 난바의 구리코씨가 있는 다리에서 만났음.
두번째 여자가 나, 제일 오른쪽이 신언니...^^
뒤에 뜀박질하고 있는 아저씨가 우리의 인연을 만들어준 구리코상임.
저기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혼자 여행을 가니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한국사람으로 보이는 여자에게 말을 걸었음. 그게 시작이 되어, 우리는 여행동무가 됨.
묵는 호텔도 달랐지만, 왠지 모를 동병상련의 마음에 우린 아침 일찍 만나 여행을 하고 밤엔 헤어짐.
그땐 언니도 남자친구와 헤어져 혼자서 여행을 온거였음. 바로 그날.
나도 그랬고. 킁. 두 실연녀끼리 왠지 의기투합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교토에 가는 기차 안에서, 고베에 가는 기차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상처를 수다로 승화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혼자와서 쓸쓸할 것 같은 실연여행에서 동무를 만나 우린 즐거운 여행을 함.
여행 온 상황도 비슷했지만 이런짓을 사진을 즐기는 것부터 우린 통하는게 많았음.
발랄한 성격도, 소비성향도, 음식도, 여행 패턴도, 들고온 여행책자도 같았음ㅋㅋㅋ 170 넘는 장신도 비슷ㅋㅋ일본에 가면 왠지 조금 튀었는데ㅜ 같이 다녀서 좋았음ㅎㅎ
그 여행에서 만난 언니 싸이에서...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된 우리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연락을 하고 지냈음.
여행다녀온지 석달쯤 지나 우리는 같이 점심을 먹었음.
그런데 이게 왠일.
언니는 돌아와서 남자친구랑 다시 만나고 있는게 아니겠음?ㅠㅠ
나는 여전히 솔론데? 혼잔데?ㅠ
왠지 배신감이 밀려왔음....... 우리의 아름다운 실연여행따위 접어버리고 연애를..ㅠㅠ
뭐, 그래 괜찮아. 언니 잘 지내면 됐지......................
그런데 얼마전 다시 연락이 옴.
4월에 날 잡았다고ㅠㅠㅠ
난 왠지모를 폭풍 서운함이 들었지만 축하해주기로함.
후. 난 대인배의 마음으로 어마어마하게 축하해주지. 어마어마하게.
이런 마음으로 청첩장을 받을겸 겸사겸사 어제 같이 점심을 먹음.
"너 요즘도 솔로야~? 안돼~ 결혼식에는 남자친구랑 와~"라고 하는 '신'언니.. (신씨임)
남동생이라도 데리고 오랬지만, 내동생은 군대있음ㅠㅠ
암튼 난 언니 결혼식에 꼭 남자와 동행하기로 하였음.
언니 결혼식은 4월 23일. 한달도 남지 않았음.
그러다보니 생각나는 남자가 하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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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또 1년만에 오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때 일이었음.
난 또 우울에 빠졌고 뭔가 기분전환이 필요했음..
토요일 아침 일찍 일본에 갔다가 일요일 밤 돌아오는 비행기를 예약했음.
(또 학교를 주구장창 빠지기엔 난 나이먹고 정신차림....)
비행기 시간이 오전 5시 몇분인가 그랬던거 같음.
난 새벽 3시에 공항에 도착해 짐을 맡기고 인천공항의 식당가를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했음.
켁. 4,5시에는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어서 그 시간에는 음료수도 안 판다는 것을 몰랐음.
사먹을 수 있는 거라곤 면세점의 초콜릿밖에 없었음.
그래서 나는 기내식을 기다리며 공항 벤치에서 춥고 배고프고 졸린 상태였음.
그러다 비행기에 탑승했음. 아~ 얼른 밥부터 주지~ 라는 생각을 골똘히 하고 있을때 였음.
난 창가쪽이었는데 옆자리에 왠 훈남이 앉는게 아니겠음?
앗........... 처음 이었음.
23년 인생동안 (그때는 23살이었으니까) 그간 숱한 국내외선 30번의 탑승 경력에도 없는
훈남이!! 앉은게 아니겠음?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머리에 연정훈을 닮은 착한 마스크에 훈훈한 기럭지였음.
wow. olleh.
하지만 내가 아무리 낯가림 없는 사람이라도. 처음 본 남자한테 말을 걸순 없으니까.
난 이제 옆사람을 의식하며 조심조심 왠지 여성스럽게 행동하기 시작했음.
두쿵두쿵. 왠지 간만에 설레이는 심장.
기분 좋은 여행 출발이라고 생각했음. 그 사람이랑 썸씽이 없어도 그냥 기분이 좋았음.
그냥 원빈 사진 보고 있으면 마음에 평안이 오듯. 그런 마음.
하지만 난 말이 걸고 싶었음................. 난 원래 처음보는 사람이랑도 대화를 잘함. 남녀노소..
그런데!!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눈을 감은 사이.
난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린거임!!
어찌나 푹 주무셨는지, 눈을 뜨니 이미 비행기안은 기내식을 다 먹고 다 치운 상태였음.
아아악. 난 원래 비행기만 타면 뜨기전에 잤다가 기내식오면 일어나서 먹고 다시 비행기 내릴때까지 자는 여자였던 거임..ㅠㅠ
하지만 배고픈 나는 얼른 벨을 눌러 승무원언니에게 말함.
"밥 주세요." 일단 먹고 봐야겠음.
다른 사람들은 기내식 다먹고 치우고 일본 출입국서류를 작성중이었음.ㅠㅠ
난 비행기 내리기 30분전 샌드위치를 빛의 속도로 먹어치움.
그리고 옆 그 남자에게 건넨 첫마디 "왜 안깨우셨어요ㅠ 하하ㅠ"
그러자 그 남자는 다소곳하게 대답을 하였음.
"죄송해요. 너무 곤히 주무셔서요.."
헐. 난 고개를 제끼고 입 벌리고 잠을 잤던 거임ㅠㅠ 설마 코는 골지 않았겠지............
그래서 난 빛의 속도로 샌드위치를 헤치운뒤, 출입국 종이도 빛의 속도로 적었음.
그리고 옆의 그남자가 펜이 없어 보이길래, 다시 말을 걸음.
"펜 빌려드릴까요?"^^
그 남자는 고맙다며 출입국 종이를 적음. 그사람도 혼자 여행온듯.
그렇게 비행기 착륙 20분전 우리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함.
혼자 온 그 남자는 간사이지방은 처음이었고 교토의 친구를 만나러 온거였음.
돌아가는 비행기도 똑같았음ㅎㅎ
"'비포 선셋'이라는 영화 보셨어요?"
그남자가 물었음.
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행하는 기차안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그 내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이십대청춘의 로맨틱한 일이 벌어지는거임? 꺄 'ㅁ'
난 시크하게 "아, 네.. 어떤 내용인지는 대충 알아요.."
호, 그럼 이사람도 나에게 쪼꼼 관심있는거임?ㅎㅎ
일본여행이 익숙한 나는 간사이 지방을 여행할때 알아두면 유익한 '간사이 스룻토 패스'에 대해 설명해줬고, 간사이 공항 어디서 파는지 알려줬음.
비행기에서 20분, 공항에서 출입국심사대를 거쳐 짐을 찾을때까지 분위기는 훈훈했음.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음.
나는 '급체'한거임. 그동안 생전 여행가서 탈난적이 없는데.
비행기에서 그 기압 높은 상공에서 샌드위치를 너무 빛의 속도로 먹은 나머지 나는 심하게 체함.
입국심사대에서 부터 나는 웃고 있었지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음.
상태는 점점 안좋아져서 식은땀이 나고, 서있기도 힘든 상태가 되었음.
화장실 배도 아닌것이 급체를 해서 배가 너무 아팠음.
난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와 그 사람에게 패스권 사는 곳을 가리킨뒤 급 헤어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난 약을 바로 찾았고, 한시간쯤 되어 안정을 찾음.
그리고 밀려오는 급 후회..................................................
알고보니 통성명도 안하고 헤어진게 아니겠음?ㅠㅠ
난 쿨하게 내 이름을 말하고 악수를 청하며 만나서 반가웠고
여행 잘 하시라고 인사할 계획이었는데?????????????
밀려오는 폭풍 아쉬움......을 뒤로 한채 씁쓸히 혼자 여행을 함.
교토갔을때..............
그렇게 두리번 거렸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지 않던 그 남자............혹시 마주치려나 했지만, 현실은 현실일 뿐임.........
끗...........
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시 기회가 찾아옴..................................ㅋㅋ
돌아오는 비행기가 같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돌아가는 다음날 나는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함.
그리고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며 두리번 거리기 시작함.
하지만 간사이 공항은 일본에서 두번째로 넓은 공항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만나지지 않는거였음. 난 두시간동안 공항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체념했음........
그러다 비행기 탑승 15분을 남기고 그남자 발견!!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내는 것이 아니겠음? 난 정말정말 반가웠음.
"여행 잘 하셨어요?^^"로 시작해 비행기 탑승전까지 대화를 함.
그런데 비행기 좌석이 이번엔 옆자리 일리 없음.ㅠㅠ
내가 15B라면 그남자는 45B정도??????????
서로 탑승권을 보며 묘하게 아쉬워했음.
후후후.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것..
난 용기를 갖었음.
비행기 탑승하기전 사람들이 다 탈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일본 승무원에게 말하기 시작했음.
우리는 일행인데 좌석이 너무 떨어져서 붙여줄수 없겠느냐고............
나의 여행용 일본어 실력이 빛을 발함.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하는 '발 일본어' 실력ㅋㅋ
친절한 일본 승무원 아저씨가 우리 자리를 바꿔서 붙여줌ㅎㅎㅎ
그래서 우리는 다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옆자리 인연을 이어나가며
여행이 어땠는지 서로 이야기함.
기내에서 같이 맥주한캔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날림ㅎㅎ
난 정말 피곤했지만 이번엔 절대 잠들지 않았음ㅋㅋ
그 남자는 이번에 회사를 들어간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이었고,
집은 인천이고 회사는 종로쪽이었음.
기분 좋은 예감이란 이런건가 라며 훈훈했던 시간.
한국에 도착해 비행기에 내렸음. 난 인파에 밀려 어쩌다 보니 먼저 내리고
그남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음.
그런데 이게 왠일.....
비행기에 내렸는데 공항직원이 불렀음. 나만. 나만. 나만.
"아가씨, 잠깐 여기로 와보세요."
켁. 처음이었음. 난 일본에서 이상한 물건을 사온것도 아니고,
고가의 물건을 사지도, 고액을 소지하지도, 마약도 없고. 흐음.
난 법을 준수하며 사는 소심한 녀자임.
난 열감지기에 걸린거였음..ㄷㄷ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찍는 카메라는 열감지기였음.
나 혼자만 걸렸음. 난 얼굴이 빨갛지도 않았는데. 체온이 높았다고함.
1박 2일 빡센 여행에 피곤에 몸살이 났는지 열이 났던거임.
거기에 비행기에서 먹은 맥주......................................................... 하아.
난 그렇게 그 남자와 또 제대로 통성명도 못하고 번호도 모르고 헤어짐............
인연이 아닌거임?
왜 꼭 끝이 이렇게 미약 한거임?ㅠㅠ
영화 속에서는 로맨틱한데 왜 현실은 시트콤??????????
잘 해보려니 급체하지 않나, 열감지기에 잡히지 않나..................
그렇게 난 그 남자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짐.
하...........
그런데 어제 신언니가 이 남자를 다시 찾으라며 나에게 용기를 돋아줌ㅋㅋㅋ
난 원하는건 쟁취하는 용기있는 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를 찾습니다.
그 남자를 아시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성이 최씨이고, 84년생(출입국서류 작성할때 얼핏 봤음)
키는 180~184정도 되는거 같고, 마른편, 피부는 하얗고.
집은 인천, 회사는 종로쪽.
나는 서프라이징과 어메이징의 그사이 어디쯤 있는 여자니까,
그 남자를 꼭 찾아서 나를 버리고 시집가는 언니 결혼식에 같이 다녀오겠습니다....!
따뜻해진 봄날씨 속에 훈훈한 일을 기대해보아요..ㅎ
그리고 이 길고 긴 글을 쓴 정성을 봐서 추천해 부탁드려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