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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운 일본.

정말밉다일본 |2011.04.08 22:00
조회 90 |추천 0

얼마전에 일본유학생들이 모금함이랑 만들어서 외대버스정류장 앞에서 일본도와달라고 했던 적이 있다. 나도 일본에서 무사히 10개월정도를 보낸터라, 나로서는 거의 일주일치 교통비인 2만원을 망설임없이 넣고 고맙다고 인사하는애들 인사를 받는둥 마는둥 하며 지나쳤다. 모금함을 슬쩍보니 천원 5천원짜리나 있지, 한번에 나만큼 낸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다들 학생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난 그 일을 잊었다. 근데 일본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내 2만원, 단체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돈, 개인으로봐도 아무것도 아닌돈, 하지만 나에게는 쓸모가 많은 돈인 2만원을 너무나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일본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 무슨 신문의 지부장은 이딴 말도 했다. "지금 한국이 독도의 주인인것을 양보하면 어떨까." 이딴 개소리나 하고앉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사를 두번인가 무시하질 않나, 잔뜩 물건 받아놓고 정치권에서는 자기네 앞가림하기도 바쁜 마당에 독도문제를 끌고 들어온다. 캐나다인이 야스쿠니 신사앞에서 뭐라고 하자, 일본인이 열폭하는 어불성설인 동영상이 인터넷뉴스에 떴다. 독일인은 유태인 학살, 일본인은 자유와 뒤쳐진 다른 나라들을 위한 헌신을 한 나라인가?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가?

일본,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냐?

우리과 사람 중에 친하진 않았지만, 블로그를 재밌게 꾸미고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재밌어서 한참 들락거리며 글을 봤던 적이 있다. 근데 이 친구가 교환학생을 가더니, 일본에서 북한관련책들을 보고, 또 그때당시 이명박대통령과 정부가 한창 국민들과 껄끄러운 그 초기 당시라 자기의 블로그에 이런식의 글을 남겼던 적이 있다. "김정일이 이명박대통령이나 죽여주지" 이딴 글을 남겼었다. 난 현정부의 팬은 아니지만, 그딴 글을 '싸질러놓는' 사람들은 더욱 싫기에 그 날로 즐겨찾기에서 빼고,  다시는 찾지 않았다.

논점에서 좀 벗어났지만, 아무튼.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제 일본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난 이제 분명히 말하건대, 일본을 좋은 나라에서 싫은 나라로 바꾸려 한다. 학과의 특성상, 일본매체, 언어 등등 졸업요건의 일본어 시험들 때문에, 아예 무시하며 지낼순 없겠지만, 난 일본을 당분간은 '싫어하고 싶다'. 괜히 일본정부가 한 말을, 일본전체에 싸잡아 말하지마라, 이렇게 말하려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사실 싸잡아 말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정부가 그딴 개소리나 읊어대고 있을때 일본국민이 그럼 따끔한 한마디를 날렸어야한다. 도와주는 손 치지 말라고. 인격모독의 성질이 있는 싸잡아 말하기는 난 최대한 안하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 전체를 싸잡아 욕하고, 비난한다.

일본은 그래서는 안되었다.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따돌림이나 당하고, 호되게 비판받아야 한다. 그리고 국제사회는 그래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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