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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미국 진출로 손실액 90억원 육박!! 차라리 한국활동 시키지.

이태중 |2011.04.08 23:45
조회 200 |추천 0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약 90억원의 손실을 낸 미국법인에
대한 우려감도 현실화되고 있다. 7일 jyp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jyp의 미국 법인(jyp entertainment
incorporation)은 2009년부터 자본잠식. 투자한 45억원을 포함해 총 89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
2009년에는 40억원, 2010년에는 36억원의 손실을 봤다. 미국법인 손실이 커지면서 59억원의 영업
이익을 거뒀지만 순이익은 9억원에 머물렀다. 원더걸스와 jyp의 미국진출은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대규모 손실로 속앓이를 해야 했다. 한국에서 활동시켰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삐딱한 시선들도 많았다. 
 


미국법인의 2009년 매출액은 2억원, 당기순손실은 40억원에 달했고, 2010년에도 매출액 8억원,
당기순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운 jyp중국법인도 4억6000만원 정도의 손실을 냈고,
jyp일본법인만이 2억4000만원 정도의 이익을 거뒀다. 회사 측은 그러나 최근 2년간 대부분의 미국
법인 손실을 상각처리했고, 앞으로 비용 절감을 통해 비용효율적인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jyp와 jyp ent. (3,825원 25 -0.7%)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욱 대표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지만 과거처럼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효율과 집중, 비용절감을 통해 손실규모
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76%의 높은 부채비율, 45억의 외화차입금, 매니지먼트(60%)에
의존하는 매출비중 등도 리스크로 지적됐다. 매니지먼트 매출이 30%미만인 에스엠 (19,050원 100 -
0.5%)에 비해 수익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미국시장의 경우, 에스엠
의 보아와 yg의 세븐도 실패했던 전력이 있다"며 "jyp도 숫자상으로만 보면 원더걸스가 진출한 미국
법인이 가장 큰 리스크인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시장에서 거둔 '투자'가 지금의 jyp를
만들었다는 긍정론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법인에서 손실을 보고 있지만 jyp라는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는 도움이
됐다"며 "당장 원더걸스의 소니에릭슨 광고나, 박진영의 hp광고 등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작용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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