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하나 추천두개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인간적으로 댓글 세개는 달릴줄알았음.. 그런데 내가 너무 기대했나봄ㅋ 쓸데없이 왕따당한얘
기만 주저리주저리 늘어논주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도 어쩌다한번, 또는 손이미끄러져서 한번, 실수로한번씩 들어와본사람 다제외하고 적어도 내글읽어준사
람 다섯명은되겠지? 눈팅족이라도? 어째뜬 모두들 ㄳ
1편- http://pann.nate.com/b311161098
3편- http://pann.nate.com/b311169747
4편- http://pann.nate.com/b311170354
5편- http://pann.nate.com/talk/311178869
6편-http://pann.nate.com/talk/3112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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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 우리반에 다른지역에서 이사온 어떤남자애가 옴..
그떄는 몰랐었지 . 아무느낌도없었음 그냥 내또래남자..
..그애가.. 내 풋풋한 첫 사랑이 될꺼란걸ㅋㅋㅋㅋ ♥
(둑흔ㅋ)ㅇㄱㅇㄱ
그애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바로 떠오르는 한남자..
주 상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1짜리한테 주상욱은.. 매치가 안되긴하지만.. 근데 진짜많이닮았음!딱저사진 ! 전체적인 느낌도!!
피부는 까무잡잡하고 뭔가 축구하다 달려온것처럼 네츄럴한 분위기에다가
눈은 저렇게 쌍꺼플짙고 코도 나름오똑 .. 얼굴도 갸름했는데, 전체적으로보면 뭔가
그냥 "잘생겼다" 라고 표현하긴 이프로 아쉬운얼굴....... 그래도 매력있음 특히 웃을때 생기는
눈가주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중1인데, 설명만들으면 이삼십대 남성분
말하는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뜬. 웃으면 서글서글하니 꽤 호감형임
♥
...근데 나는 평소 저런얼굴 별로안좋아했음
내 평소 이상형은 우영이임. 볼살 동그라이, 뭔가 쪼물딱대고싶게 생겼고 피부허옇게 귀염상..
짱!
그런데 그남자애.. 상욱이는 (가명) 정 반대이미지인데ㅋㅋㅋㅋㅋㅋㅋ
음..
내이상형이 아동용 잠옷광고 모델이라면, 내 실제형은 호피무늬 삼각빤쓰모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교를하자면!!
그래.. 중1때.. 나는 생각보다 의외로 본능에 충실한 좀 응큼한 여자였던거임![]()
어째뜬
앞서말했듯, 나는 상욱이에대해 별 감정없었음.
맨날 츄리닝바지에 (남자애들 축구할때입는 헐렁헐렁한 반바지비스무리한거) 축구화만 신고다니는 애를 누가좋아하겠음?
초딩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근데..
평소복이 그래서그런지, 가끔걔가 학교늦게마쳐서 운동못하고 교복입은채 학원으로 바로올때가..
어쩌다 한번 종종있었는데.. 그때..
그럴때 가끔.. 가끔 좀 눈길이 가긴했음..
ㅎㅎ..
그래도 그때까진 좋아하진않았음 결코.!![]()
...
나는 상욱이를 우리반에 날괴롭히는 a군,b군과 다를바없는 개념없는 남자애중 하나로만 생각하며 c반으로 급 진급함.
(상욱이가 우리학원 e반에 들어온지 한달채 안되서 내가 다른반으로 간거임. 참고로 말하자면, 상욱이가 온뒤로도 그새끼들의 괴롭힘은 계속됬고, 상욱이는 그저 얼떨떨하며 방관..)
음.. 그뒤로 나는 상욱이를 "잠시"잊고살았지..
그리고..
c반에는 다행히도 우리학교인 애가 없었음 !! 너무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전히 e반 남자애들의 영향으로 난생처음보는 c반 남자애들은 이유없이 날싫어했음. 근데 e반 새끼들처럼 대놓고 괴롭히진못함. 그냥 없는취급.. 근데..
난 그게너무너무 편했음
!!)
그렇게 어찌어찌지내다, 짝지변경으로 인해, (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정짝지가있었음..ㅋ) 어떤 여자애
와 급친!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은나는 !!!! 점점 밝아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에서도 막 쌤지나가면 "안녕하세요!!!!!!!!!!!
" 하고 먼저인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만나면만난횟수상관없이인사ㅋㅋㅋㅋㅋ
어쩔때는 화장실에서 손씻고있는 여쌤한테 들어갈때인사하고 싸고나올때또인사ㅋ
여튼,밝은아이로 진화했음.
그렇게 한달?쯤이 또흘러가고.
중간고사였나 기말고사였나. 어째뜬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을 앞두고 학원에서는 한달전부터
반편성을 다시해 시험대비를 하려던 참이었음.
나는 반이그대로. 근데 왠걸? 상욱이가 우리반으로 진급해 올라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하지만. 사실 나그때 별로 안좋아했었음..
내가 일찍 e반을 떳다지만, 내가 뜨고난후에 a,b군이 날얼마나 깟을지 안봐도 비디오임..![]()
아무리 날모른다한들, 내욕을 그렇게 같은반남자애들한테 들어왔는데.
걔가 나한테 좋은감정 있을리가없지않음?
어째뜬. 별로 였음 기분이그때..좀..언짢았슴.
ㅋ
그러던어느날.
나는 원래 학교마치면 할게없어서 학원으로 바로와 청소든 쌤들 잡심부름이든 뭐든 들어주면서
수업시간까지 시간떼우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그랬었음. 학교 점심을 먹었는데도 배가고파서, 학원오는길에 빵집들러서
"소보로"랑 우유 사들고 학원으로옴.
교무실? 가서 쌤이랑 장난치고 놀다가, 쌤이 시험기간이라고 바쁘다고 교실가있으래서 나왔음.
하..근데 수업시간까지 아직 한시간이나 남은거아님? ![]()
학원주위 촌이라서 놀데도없고.. 집도멀어서 집에갔다오기도 애매한시간이었음..
빈교실에 혼자 앉아있기도 그렇고해서.
그래서 어디 내가쉴만한곳없나.. 하고 눈에 레이져켜고 막 이리저리둘러보다가..
얼?![]()
학원 1층 입구에들어오면 카운터? 같은거있는데. 거기옆에 긴 쇼파있었음.
근데 그쇼파발견하자마자 너무 반가움과동시에 졸음이 쏟아짐 한것도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거기 스스럼없이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안방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자로 쭉 다리뻗고 눕기는 좀 추하고.. 혹여나 다른 다리아픈사람들을 배려해 의자에 앉아 상체만 기울여
누은 자세였음. (어짜피 이거나 저거나 학원 한가운데 비치된 쇼파에 자리잡고 누운거 자체가 추한데ㅋ)
아근데.. 그쇼파 소가죽쇼파인가봄. 굉장히 편안했음..
그래서..나 어느샌가 그러다가 잠듦..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흘럿나..
굉장히 푸근하게 잘잤음. 으으윽- 소리내면서 하품쩍 하고 일어났음..
시계보니 40분?정도 남음.. 헐?ㅋㅋㅋ어째뜬 나 별로되게 안잔거임ㅋㅋㅋㅋㅋ 근데 되게 개운했음.
짱!
눈 거불거불뜨면서 입맛 쩍쩍다시고.. 머리긁적긁적..
신발벗고 쇼파위에 양반다리하고 아예 자리를 잡았음. 하아.. 나이제 뭐하지.. 하고 눈 막 비비면서
아롱아롱한 정신을 추수리는데.
응?
왠지 여기 나혼자 앉아있는 기분이아닌거임. 옆에 누군가 다른애가 있는듯한기분?
그래서 반쯤뜬눈으로 변태같이 스르륵 옆을 돌아봄.
....
아... ![]()
... 옆에 상욱이가 똑바르게 앉아있는거임. ..바,..로......여ㅍ...에.....내 바로 옆에!!...
초,초...초ㅗ초근접..하악
나,
..나그렇게 남자랑 가까이 살결맞대고앉아보긴처음..
히힛
근데.. 근데, 상욱잌ㅋㅋㅋㅋ책읽고있음 내가지쳐다보는거알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읽고있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수학문제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망 문,제,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지읽을것도 외울것도없는그냥문제집ㅋㅋㅋㅋ
어째뜬. 걔 나 처음부터 의식하고있었는지. 고개푹 숙이고 조카 같은 페이지 뚫어져라 보고있었음.
바로옆에 턱, 내옆에 턱!하고 공손히앉아서!!!!!....ㅎㅎㅎ ....
ㅎ
허. 근데, 처음부터 내가 깨고 시계보고 하품하고 머리긁적긁적 할때부터 인기척이안느껴졌으면
옆에 그대로 앉아있었단말아님?
조카 처음부터 쇼파와 한몸이었던것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도 내가 자다가 갑자기깨서 굳었나봄.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타이밍이그렇고
앉아있기도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책꺼내서읽엇는데 조카수학문제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생각하면 너무.. 귀여움..
♥
어째뜬 그때.
잉?.걔가 내옆에 줄곧앉아있엇단 사실에 순간 민망해져서. 가방옆에두고 쪼르르 화장실로 달려감.
화장실가니까 정신이 번뜩드는게.
.. 아... ?
![]()
나는 1편에서도 말했다싶이 남자기피증있음 늙든 젊든 잘생기든 못생겼든 옆에 있기만하면 가슴이
쿵덕쿵덕뛰고 몸에서 식은땀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별거아닌데도 방금 내옆에 앉아있던 상욱이 생각하면서 얼굴 뻘개지고 가슴 쿵 쿵 쿵 거렸음..
원래 남자때매 가슴 쿵쿵거리는건 되게 불쾌하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그런느낌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느낌이었던듯ㅋㅋㅋㅋ
내 추한모습 보인건 생각도안하고 ..그냥 계속 두근두근거렸음.
그리고 물로 세수하고. 막, 앞머리 정리하고 뒷머리에 물묻혀서 윤기좀 만든다음
조심스럽게 고개빼꼼히 열고. 다시나갔음. 조신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근데 상욱이 쇼파에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지
하고 내가 환상을봣나 .. 이러면서 쇼파에 내가 궁둥짝모양 새겨놨던데 가서 맞춰 다시
앉았음.
시계보니 아직도 한참남음. 상욱이는 안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얼떨떨했음
그러다가 갑자기 배가고픈거임.
그때문뜩. "아! 소보로와우유!" 하고 생각났음
그래서 주섬주섬 가방에서 소보로 우유꺼냈음. 참고로 나 빵중에 소보로 제일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소보로 먹기아까워서 우유부터 먹음 빨때꽂아서.
그렇게먹다가.
뭐였지? 쌤이었나? 갑자기 교무실에서 누가나 불러서 소보로 우유 고대로 놔뚜고 쌤부른데로 쪼르르달려감.
근데 뭐 별거아니었음. 잔심부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들어갔다가 진짜금방? 나왔는데
어? 쇼파에 아까 상욱이가 앉았던자리에 상욱이가 앉아있는게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갑자기 등장해서 당황함.. 거기다가 아까도 말했듯. 상욱이 옆에 그넓은 소파를두고
내 바로옆에 앉아있었음.
상욱이옆엔, 내궁둥짝자국이 남아있었고 그위엔 뜯지않은소보로와 우유,, 자리잡고있었음..
아.. 저기가서 소보로랑 우유빼내와야되는데.. 남자공포증있는 나로써는 못가겟는거임.
그래서 아..
이러고 안절부절하는데 그러다 상욱이랑 눈이 턱! 마주침.
...
헐
뚜근두근뚜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
왘나 순간 가슴멎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나는원래 좀 좋아하는사람한테는 그속내 안들킬려고 처음에 까칠하게 구는경향이있음.
그래서 눈마주친김에 나 당당하게 쇼파 내자리로가서 옆에 앉은 상욱이 슬- 흘기고 (기분나쁘게흘겻음)
다시 소보로 우유집고먹음. 당당하게 !
(뭔가 승자가된기분이었음그때..지금생각하면..찌질찌질)
상욱이 그런나 보다가 자리를 갑자기 널찌기 떨어져앉는거임;..
?
그럴의도아니었는데 상처받았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했음![]()
그리고 막 아무생각없이 내입에 물린게 빨댄지 젓가락인지 뭔지도 구별못하고 온신경은
옆에앉은 상욱이한테쏠린채..하지만 들키지않게 최대한도도하게 앞만보며 우유쪽쪽빨면서 앉아있었음
가슴 쿵.쾅.쿵.쾅.쿵.쾅 댔음.,
아.. 소보로먹으면 목맥히면 먹을라고산 우유를 그렇게 허망하게 거덜낸거임;..
마지막에 우유거의다먹으면 무슨 쮸류륙리룰리룩!!! 하는소리 빨대에서 나지앉음?
그래서그때 순간정신차리고. 아이번엔 소보로먹어야지 소보로. 하면서 소보로뜯는데
그때. 갑자기 옆에서 말소리들림.
"..나,나도.. ㅆ쏘보로.. 좋아하는데..
"
?
그와중에도느껴지는,,
굵직굵직묵직묵직달콤달콤
나긋나긋정겨운
두근두근한그의싸투리..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지금생각해도귀여운데
그래서 나도 무의식적으로 고개옆으로돌림. 또 상욱이랑 눈턱 마주침! 가슴 두근두근두근두근..
근데 상욱이가 완전 수줍수줍 포스풍기면서 얼굴벌게져서 완전애처로운표정으로 막, 마저 말했음.
빵보며,
애처애처애처애처불쌍불쌍연민연민
"나..ㅈ점심빱못무서, 배고픈데..나도좀..
내가벙쪄서 응?
하는표정으로 보니까..
부끄부끄부끄 포스막풍기면서 쑥쓰럽게.
(눈치눈치)쪼,....쫌만....주면..안대 까?..."(점점 기어가는목소리..)
아. 사투리 못알아먹는분들위해
(해석= 내랑사귀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뭐라곸ㅋㅋ!?아니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귀에는그렇게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잘못들엇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캬컄갸캬걐캬캬키릭낄낄낄끼리꿀극꾸리낄끄릮
나.. 너무달콤했음 ㄱ의 나긋ㄴㅏ긋 부드러운 싸..투리
..하악
근데 뭐기대한분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있는 말이라도 나올줄암?
..상욱이 보기보다 조신한남자임 겉모습만 짐승? 이지 속은굉장히 수줍은친구였음 가끔 저런 뜬금없는
빙구미(美)가 나를 두근거리게 한것도있음ㅎㅎ 빙구바보귀요미쌍욱!![]()
아그래서 내가.
너무당황해서 순간 "으,?응..." 하고 부들부들손떨면서 빵조각 반뚝 떼줬음..
상욱이 그때 완전 환하게 이빨까지다보이게 환하게 웃으면서
해맑해맑해맑
"ㅎㅎ..고마버..^_^"(활-짝!)
(주상욱웃는사진이없어서.. 웃는거 저거보다 훨씬밝고화사하고이쁘게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상욱이가 내게 한 첫말임.. 나아직도 기억함 생생함 그 수줍은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첫사랑이 나한테 처음한 말치고는 "..나,나도.. ㅆ쏘보로..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 에 악센트 쏘!보로-)
좀 소박하긴..하다 ㅎ
어째뜬 상욱이.
빵받고 내옆에 쓱- 다시 붙어앉음.
그리고 그뒤로 대화잘생각안나는데 소보로 얻어먹고 해맑아서 이것저것 혼자 막 떠들어댄거같음
나는 수줍수줍 조신하게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수업시간까지 한참얘기하다가 수업들으러감.
이게 처음으로 상욱이랑 처음 대화나눈때고. ㅎㅎ
... 되게많이쓴거같은데 별얘기없나?,..
.. 이게끝인거같음? 상욱이랑 러브러브두근두근장면되게많아.. 세번째얘기궁금하면 추댓좀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