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150cm여자가 불편한 세상을 사는 방법ㅋㅋㅋ 인가 글 써서 톡한번 된 여자임
http://pann.nate.com/talk/311012233 친절하게 주소 달아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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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도 뉴델리 지역임. 위치는 잘 모르겠음
인도 생활 일주일 만에 많은 일을 겪음
여기서 짧은 생활이지만 느낀점을 쓰겠음
1. 사람은 믿을 사람과 안 믿을 사람을 구별하자
처음에 인도 오는 조건은 아는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거였음
그러나 BUt 사모님께서 반대하시네
이것도 인도와서 알았네 ^^
결국 집 구했음. 여기서 한국 남자 2명을 만났는데 이분들 아니었으면 국제 미아 ^^
방도 못구할뻔했음. 완전 고마움 ㅠㅠ
이 아저씨 비서가 인도인인데 한국말을 디게 잘함.
아저씨 우리 온지 3일만에 한국으로 출국하심. 아저씨 출국하시자마자 인도비서가 말함
"나도 사모님 싫어요. 사모님 보면 인사도 안해 사모님 전화왔다 아씨 끊어봐요 이따할게"
ㅋㅋㅋㅋㅋㅋ 아주 빵빵. 나랑 내 친구랑 둘이서 인도 왔는데 싸울줄 알고 엄청 걱정함.
하지만 사모님 뒷담화 하느라 우리 완전 절친됨 ㅋㅋㅋㅋㅋㅋ
2.인도에선 한국키 150cm이 절대 작은키가 아님 ㅋㅋ
물론 키 큰 사람들도 많지만, 작은 사람들도 많음ㅋㅋㅋ
대략 나의 키가 한국에서 160cm정도? 걍 평균 키 ㅋㅋㅋㅋ 완전 좋음
나보다 작은 어른 여자 사람을 자주 본다는게 행복할 정두... ㅋㅋㅋㅋ
나 여기서 살고 집지만 한국 가야함. ㅋㅋㅋ
3. 인도 여자들은 이쁨...얼굴도 작음. 날씬함
인도 사람들은 정말 이쁨. 그리고 멋짐. 원빈이 길거리 돌아다녀 ....
눈도 크고 땡그랗고 아줌마들 빼구 2-30대 여성들은 다 말랐음. ㅠㅠㅠㅠ 꿇림.
지하철 탈때 인도여자 옆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내친구曰
"니 한국에선 그래도 아담사이즈에 얼굴 작은편이었는데 여기 오니까 얼굴 대빵커 ㅋㅋㅋ"
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에서 만난 원빈이랄까. 분홍색 아이 원빈 닮지 않았음?
와서 사진찍고 돌아다니니까 쫓아다니다가 종이 가지고 와서 싸인해달라함
졸지에 싸인해줌.ㅋㅋㅋ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그리고 사진기 신기한지 가지고가서 찍음
(난 팔목에서 디카 줄 꼭 차고 있었음. 행여나 가지고 도망갈까봐)
인도 지하철은 탈때 몸 검사 다하고 가방도 공항처럼 검사 다함. 벗어서 기계?같은데 넣어야함
그리고 경찰들이 실탄 장전된 총들고 다님. 처음엔 무서웠음
좋은건 여자들만을 위한 칸이 있음.
지하철 한칸~한칸 반정도 크기인데 여기에 남자들 타면 막 쫓아냄
남자들은 좁은 지하철 칸에 바글바글하게 있지만 여자들은 널널하게 갈수 있음
4.덥지만 덥지 않음
습도가 높지 않아서 한국처럼 찐득찍득한 더위가 아님.
지금 33~35도 왔다갔다하는데 그냥 더움. 쨍쨍함. 덥지만 덥지않음.
5.선풍기 문화
어느 집을 들어가든 선풍기가 있음. 한국같은 선풍기가 아니라 천장에 달아놓는 실링팬임
(알바할땐 그렇게 불렀는데 맞는지 모르겠음)
천장위에 프로펠라 휙휙 돌아가는 거임. 에어콘 없어도 이것만 돌아가면 시원함.
한국에도 설치하고 싶음 ㅋㅋㅋㅋㅋ
6.델리대 학생들 똑똑함. 그리고 문화도 신기.
지금 3인실에서 살고 있음(오늘 2인실로 친구랑 옮김)
어제 심심해서 델리대 다니는 인도 룸메랑 윷놀이 함. ㅋㅋㅋㅋ
나랑 내친구랑 졌음. 장난아님. 계속 잡아먹히고, 대단함. 진짜 처음 해봤냐고 물어봄 ㅋㅋㅋ
얘도 재미있다고 계속하자함 ㅋㅋ 페이스북 친구먹음
아 그리고 얘만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얘 친구들이 우리방 들어오면 얘 볼에 쪽하고 뽀뽀하대.
이게 무슨 문화인지 모르겠음.
한국 남자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는 남자라서 해본적 없다고 모르겠다함 ㅋㅋ
얘네가 우리 힌디어 가르켜주고 우리는 한국말 알켜줌.
DOg 를 한국어로 가르쳐주니 막 웃었음. 알고보니 게이랑 발음 헷갈림 ㅋㅋㅋ
델리대 .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음. 델리대는 한동네가 전부 대학임. 엄청 큼.
여의도 전체가 대학이랄까. 크기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개념임
7.개와 소의 나라
소. 개의 천국. 그냥 돌아다님.
특히 개들은 아무데서나 막 누워서 잠. 사람 와도 신경도 안씀. 건방진 개...새.....
소들은 그냥 뭐 말할것도 없이 자주 봄. 처음엔 신기했으나 지금은 익숙함
밖에 나가려는데 소가 가로막고 있었음. ㅋㅋㅋ
8. 차 소리 때매 환장하겠음.
맨날 빵빵거림. 여기는 사람이 우선이 아님. 차가 우선임.
걍 대놓고 빵빵 빠아아아아아앙 거림
이건 아무리 여기 있어도 적응 안될듯 ㅠㅠㅠ 아주 시끄러 죽겠음
9. 6월에 같이 여행갈 사람 구함.
북인도로 갈 생각임. 하지만 6월에 여행을 떠나는건 미친짓이라 함 ^^
하지만 그 미친짓을 같이 하실 분 구함
우리는 여자 2명이구. 영어는 못함.
하지만 정보는 많이 듣고 있겠음.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전화하면 바로 통역을 해줄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인도인 있음(힌디어+영어+한국어가능. 우리랑 한국어로 대화 가능)
20대 초반~ 중반 ~후반 다 괜찮음. 여행경비는 각자 알아서 숙박비, 식비.
영어잘하시는 분 구함. 성별 무관.
번호를 달까.. 우선 관심있으시면 메일 남겨주삼. 아니면 댓글.
사진 몇개남김ㅋㅋ
인도 지하철 교통카드임. 이걸로 띡하고 카드 찍으면 들어갈수 있음.
나갈땐 이걸 저금통 같이 넣어야함.
여긴 인디아게이트, 2차대전 때 죽은 사람들 이름을 죄다 써 놓았음.
'전쟁'이라는 사실 자체가 관광지가 되는게 안타까웠음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인디아게이트를 지을 이유도 없었지만.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에 관광명소가 생김. 뭔가 아이러니함.
인도 핸드폰. 이건 소니가 아니라 '수니' 임.ㅋㅋㅋㅋ 빵터짐
인도 담배라는데 이건 좀 하층민이 피는것 같음.
담배 그 갈색 잎? 그걸 씹어먹는건데 음.
내가 이거 받고 뭐냐고 물어보니 인도 비서가 던져버림 절대 먹지 말라고
여기는 구로가온쪽임 .구로가온은 인도의 신도시랄까. 사무실. 일하는 곳이 참 많음.
사는데 쪽이 대학가인데 거기 커피숍임.
2잔에 140루피였으니까 한국돈으로 1잔에 1800원 정도임.
인도에선 저거 비싼거임
한국도 꽃이 폈을라나. 벚꽃놀이 가고 싶네욤 ㅋㅋㅋㅋㅋ
어제 인도 친구들한테 인사동에서 사온 손톱깍기 줬더니
오늘 팔찌랑 발찌 사다줬음 기분 좋음ㅋㅋㅋ
나보고 Sweet girl이래 ㅋㅋ
한국에서 못듣는 소리를 여기와서 들으니 입 발린 소리랄지라도 좋음. ㅋㅋㅋ
기분 좋은 인도 생활 이제 시작임 ! 잘 하고 돌아가겠음
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