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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 이런사람과 결혼해도될까요?

글쓴이 |2011.04.14 08:02
조회 2,765 |추천 1

안녕하세요 스무살 초반에 여자사람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서두없이 뒤죽박죽..하겠지만 이해해주세요

 

결.시.친 보니.. 결혼문제나 시집문제로 다들 고민거리털어놓으시면

 

좀.. 현명하고 올바른 답변해주시는거같아 저도 답을찾고자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스압이 쩌네요.. 이해해주세요..

 

 

 

제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언니가 두명있습니다.

 

저는 딸셋인집에 막내에 워낙늦둥이라 전 20대초반인데 비해 큰언니는 결혼을하고

 

거의 친구처럼지내는 중학생조카와 초등학생 조카들까지 있는상태입니다.

 

작은언니와는 터울이 크게안납니다 ..

 

그런언니가 결혼을한답니다.

 

작은언니는 남자친구를 음.. 한 2년? 조금 넘게만난거같습니다.

 

언니의 남자친구는 33살.. 언니와 8살차 .. 언니는 25살입니다.

 

현재 언니와 남자친구 모두 직장생활하고있습니다.

 

저랑 작은언니는 경기쪽에서 거주중입니다. 함께살지는않지만 걸어서 3분도 안되는거리에

 

살고있습니다. 때문에 언니남자친구를 자주보고 만나서 식사도 자주하고

 

언니남자친구네집은 언니가 거주하고있는 지역이기때문에 제가 그 오빠네집에

 

초대받아서 간적도있어서 부모님들 얼굴은 알고있네요...

 

(언니와 남자친구 동거하는중은 아닙니다 언니혼자살아요)

 

그런데 문제는 얼마전에 언니의 상견례가있었어요

 

저는 참석하지못했습니다. 허리가 많이아파 오래앉아있을수도없고  감기가 지독하게걸려

 

장시간 차를탈수없었기 때문입니다 (고향집까진 3~4시간)

 

상견례가있기 몇주전에 제가 고향집에 내려갔더니 (이때까진 허리가아프지않았어요)

 

상견례때문에 큰언니가 식당을예약하려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고향 바닷가쪽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장시간 내려오시는분들이니까

 

한정식보단 지역에맞게 회정식이나.. 뭐..그런걸로 한다고하더라구요

 

큰언니가 작은언니랑도 통화를하면서 남자친구네집에서는 식구들이 몇명정도오냐 묻고하더라구요

 

그래야 사람인원수 맞춰서 예약을한다 .. 상견롄데 회 괜찮냐 .. 보통 한정식먹는데

 

한정식집.. 뭐 .. 먹을것도 없고 비싸기만하더라 횟집도 룸으로 되어있으니

 

괜찮겠지 뭐 이런이야기 그리고 상견례하면 보통 남자들이

 

밥값 계산하더라 우리 도련님들보니까 그렇더라 (형부도 장남이라 형부동생들 결혼시킬때

 

맏며느리라 거의 신경씁니다) 라는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저희 큰언니는 우리집과 아주가까이에 살아서 거의 저희집에서 엄마아빠랑 같이 살다시피합니다.

 

그리고 큰언니와 형부는 작은언니와 저의 엄마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몸이아프셔서 결혼식을 올린다고해도 큰돈을 보태줄수있는 집안도아닙니다 저희집.

 

그리고 남들엄마처럼 같이 뭐.. 결혼식을 준비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 큰언니가 신경쓰고 합니다.

 

경기도로 다시올라오고 난후 큰언니가 전화와서 그러더군요

 

일식집으로 잡았다. 1인당 3만 5천원이다 .. 뭐 그런 통화내용이였네요.

 

 

몇일 후 작은언니와 언니남자친구만나 밥먹었습니다.

 

근데 상견례비용 이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큰언니한테 전화를받았나봅니다.

 

제가앞에앉아있는데 언니남자친구는 무슨 밥값이 1인당 3만 5천원이나 하냐.. 뭐 이런식으로

 

도저히 이해할수없다.. 집에다가도 1인당 3만 5천원짜리 먹는다고 말씀드리니까

 

무슨 한우를 먹느냐 뭐.. 부모님들이 그러셨다.. 절대 내가 돈이아까워서 그런건아니다 등등..

 

그런이야기를하는데 작은언니가 날이 날이니만큼 그런거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계속 .. 이해할수없는 가격이다.. 절대 돈이 아까워서가아니다

 

뭐 얼마나 잘나오길래 3만 5천원이냐..

 

자꾸 이야기하는데 밥먹다가 너무 짜증이 날 정도였어요

 

한번 말하고 말면 되는데 .. 계속말하길래 따끔하게 말하고싶었어요

 

저 직설적이고 할말은 하는성격입니다.

 

제가 짜증이 난 이유는 그 밥값을 이해할수없다는거는

 

우리집 사람들을 이해할수없다는거 아닌가 .. 우리집이 비정상적인가 하는생각을 들게하더군요.

 

그리고 큰언니가 생각해서  여기저기 알아봐서 예약까지하고 신경써준 부분은 전혀 생각을안하더군요 .

 

보통자리도 아니고 어르신들모시고 처음갖는 식사자리고 .

 

보통 밖에나가서 참치회 뭐 이런거 먹어도 1인당 2~4만원은 훌쩍 들지않나요?

 

그렇다고 어른들 모시고가서 예약도안하고 처음만나서 뭐 드실래요 ?

 

이런거 먼저 묻고 그래야합니까?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짜증나는 법입니다.

 

근데 계속.. 진짜 계속 말하길래 저도 짜증이나서 .. 한마디할려다가

 

젓가락 내려놓고 고개숙이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언니랑 이제 결혼하면 내 형부될 사람이고 . 나이도 나보다 한참많고

 

언니앞에서 내가 뭐라고 그러면 식사자리 어색해질까봐 꾹 참았어요

 

제가 밥안먹고 젓가락 내려놓고 표정 좀 굳으니 분위기 이상해진거 느꼈는지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른말로 돌리더군요

 

그날 그렇게 식사하고와서 작은언니한테 그랬습니다.

 

왜 저러냐고 우리집을 이해못한다는 말 아니냐고

 

그게 그렇게 터무니없는 가격에 . 뭐 우리식구들이 상견례한다고

 

가서 뭐 벗겨먹자  이런마음으로 가는거냐고 큰언니가 생각해준마음은 하나도모르냐고

 

언니한테만 좀 쏴붙여놨더니 언니도 뭐 그냥 우물쭈물하고 말더군요.

 

저도 계속 언니한테만 뭐라고하다간 언니 기분도 상하고 할꺼같아서 관두고말았습니다.

 

우리작은언니 너무 순하고 착하고 .. 집에서 순둥이입니다.

 

저 고등학교 다닐때 언니는 돈벌고 있었습니다 .. 제가 용돈달라그러면 자기옷은 안사입어도

 

제 용돈 엄마아빠 생일때 용돈 다 챙겨드렸습니다.

 

자기 꾸밀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상견례 날짜다가오니 마음도 긴장되고

 

옷도 뭐입어야할지 모르겠고해서 저한테 같이 쇼핑가자고하고 그러더군요

 

몇일전부터 옷사서 준비하고 . 그렇게있었습니다.

 

상견례 전날 . 차를 렌트를 한다더군요

 

언니 남자친구네집 . 언니남자친구꺼 승용차 한대뿐이없습니다.

 

승용차 한대밖에 없다고 무시하고 그러는거아닙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쓴말입니다.

 

무튼 가족들 다 태우고 갈려면 큰차가 필요하다고 렌트를한데요

 

상견례가 토요일이였으니 금요일 저녁 10시에 차를 받으러 가기로했다더군요

 

금요일 저녁 8시쯤에 언니와 언니남자친구를만났는데

 

언니가 자꾸 언니남자친구에게 오빤 뭐입고가냐.. 준비안했냐.. 뭐 이런이야기를하더라구요

 

언니도 그렇지만 그오빠 정말.. 옷없습니다

 

돈이없는것도 아니면서 옷을 사입지않습니다 이상합니다.

 

명절때 집에 인사올때도 후줄근한.. 목이 다 늘어난 그런 티만입고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옷 뭐입고가냐니까.. 조금있다가 차 찾으러갈때 살꺼라고하더군요

 

차를 10시에 찾으러가기로되어있는데 그때가면 옷가게 문 다닫을텐데? 라고하니

 

마트가서 산다고하더군요..ㅡㅡ.. 참.. 마트 제품무시하는거아니구요

 

그냥 저는 그정도로 성의가 안보였달까? 좀 그래보였어요

 

만약에 옷 못 사게되면 또 후줄근한 티쪼가리 입고 상견례갈라구요?

 

그냥 그 이야기듣고 작은언니랑 나는 상견례 복장때문에 정말 고민도많이하고

 

아무래도 여자라서 그랬을수도있죠. 그치만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한게

 

좀 허무해졌다고나할까. 그런 기분을 들게하더군요

 

그래도 아무말안하고 신경안썼습니다.

 

다음날 언니 상견례 날입니다.

 

새벽부터 작은언니 우리집와서 화장해주고 악세사리 다 빌려주고 해서

 

보냈습니다.  오후 1시? 2시?  상견례 다 했다고 큰언니가 전화가왔더라구요

 

 

 

 

본론은 여기부터입니다 -------------

 

 

평소에 큰언니와 전화통화 정말 자주합니다.

 

큰언니가 시댁도가깝고 친정에서 거의 살다시피하니.. 엄마 몸상태나

 

그런이야기가 주로 대화내용이고 큰언니 힘든점.. 이런이야기 . 하소연 이런거

 

자주들어줍니다. 거의 엄마를 모시고살다시피하니 큰언니.. 정말 스트레스많이받습니다.

 

큰딸에 맏며느리. 힘들 위치죠

 

무튼 힘든일이나 기쁜일이나 전화통화 정말 자주합니다.

 

상견례 분위기나 그런거 어땠냐고 묻고 뭐 음식같은거 깔끔하게 나왔냐고 그런이야기하다가

 

음식 진짜 코스별로 잘나오고 바다보이는 룸이여서 좋았다면서

 

그 오빠네누나 한명 양가부모님 그오빠 작은언니 큰언니 형부 해서

 

밥값 총 40정도 나온거같았다고 . 올라갈때 기름값하라고 그오빠한테

 

돈좀 줬다고 하더군요.

 

그때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몇일전에 셋이 밥을먹는데 그런일있었다.

 

난 기분이 너무나빴다.  그런일이있었냐고하더군요

 

근데 저희 큰언니 남들 누구 함부로 미워하고 하는사람아닙니다.

 

큰언니랑 통화를 하다보면 저도 속마음이나 그런걸 많이 털어놓기때문에

 

나온 이야기인거같습니다.

 

제가 철이없어서 생각이없어서 한 이야기일수도있지만 그런이야기를 했습니다.

 

큰언니도 별말없었고 다른이야기하다 통화끊었습니다.

 

 

 

몇일뒤 상견례 식사비용은 까맣게 잊은 뒤 작은언니와 언니남자친구는 2교대를 하다보니

 

언니가 야간출근하면 작은언니남자친구는 퇴근을하는. 그런상황이였습니다.

 

저 남자친구있습니다. 남자친구집에서 장봐다가 소고기를 구워 먹으려다가 언니남자친구 생각나서

 

퇴근시간이겠다 싶어서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언니남자친구 . 성격이 좀 . 내성적이고 그럽니다

 

예전에도 몇번 언니출근하고 없을때 오라고 전화하면 피곤하다. 뭐한다. 어쩐다. 하는 이유로

 

매번 거절하더군요 . 제 남자친구는 언니없어서 불편한가부지 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생각해서 매번 맛있는거 하거나 오라고 할때마다 늘상 거절해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은언니랑 함께있을때 밥먹으러와라 맛있는거했다. 할때는 또 잘옵니다

 

자기가 아무리 불편하고 그런다고해도 가족될꺼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면 불편해도

 

한번 부딪혀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저때 한번 또 거절받고. 저도 오기가 나더군요 한 2틀있따가 또 전화했습니다.

 

맥주한잔하러오라고 그때는 왠일인지 오더라구요

 

아마 전날 작은언니한테 전화해서  오라그랬는데 피곤했는지 안온다그러더라. 말했더니

 

언니가 왜안갔냐고 뭐라고했을수도있어요 작은언니한테 피곤해서 안왔다고 말할때

 

기분나쁘게 뭐 투덜거리면서 말한건 아니고 예상은했는데 안오더라 그냥 그런식으로

 

어이없다고 웃으면서 통화했습니다.

 

무튼 그날. 제 남자친구 5시반에 칼퇴근하고 장봐서 집에서 밥차리다 전화했떠니

 

온다더군요. 그런데 회사끝나고하면 좀 걸린다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제 남자친구 배고파도 온다고했으니까 오면 셋이 먹자해서 기다렸습니다.

 

한 두시간 기다렸더니 왔더군요. 저 . 상견례 식비일은 까맣게잊고

 

그 오빠 부른거였습니다. 밥먹으면서 상견례 분위기 어땠냐고 묻자

 

"그냥 어색했죠. " 하면서 제 남자친구에게 " ㅇㅇ씨도 상견례하면 돈 많이깨질꺼예요"

 

이 말에 ㅡㅡ 어찌나 정내미가 다떨어지던지 저희가불렀지만 두시간 기다린것도

 

다시 같이 밥을 먹는다는것도 짜증이 팍 올라오더군요

 

상견례 이야기를물어봤으면 이런이런 이야기가 오고갔다. 말은 못할망정

 

먼저 돈이야기를꺼내니 .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그렇게 밥먹고 술마셨습니다. 술을 많이마신것도아닌데

 

그러더군요 . 주말에는 나가서 밥먹자고 자기가 쏜다고 그럼우린좋다고

 

제 남자친구랑 그렇게 대답했네요.  멍청했죠. 술 마시면 자기가 한말은 기억도 못합니다.

 

제 생일 몇일전에나 같이 밥먹다가 술한잔이나 들어가면 "ㅇㅇ씨 금방 생일때 뭐 사줄까요?목걸이

 

사줄게요 ~" "토스트기 하나사줄게요 " "전자레인지 사줄게요"등등

 

이런말 디게잘합니다. 저한테 안사줬다고 서운해하는거아닙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고 왜 말을 그렇게 함부로 내뱉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있고 다 다르지만 전 그런부분이 너무 답답하고 좀 그러더라구요

 

실제로도 사람을 대할때 말도 좀 더듬고 남자가 자신감이없고 그런이유로

 

큰언니가 처음에 인사시켰을때 되게싫어하고 그랬습니다.

 

그 오빠 키도 되게작습니다. 아마 160조금 넘을꺼에요

 

언니도 키가 작긴합니다.

 

하지만 큰언니는 남자가 겉보기에 작고 자신감없이 말도 제대로못하면 어디가서

 

남들이 무시하고 한다고 만나는거 반대심했습니다.

 

작은언니 설득도 많이해봤지만 좋다고 우겨서 상견례까지 하게된거였습니다.

 

언니남자친구 33살이지만 한곳에 번듯하게 직장을 잡은게아니라

 

33살먹도록 자격증따서 이일 해보고 안되면 다른 자격증따서 또 다른일해보고

 

자격증은 디게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 다 보내고 그 자격증들 다 써먹지도못하고

 

이 회사 저 회사 옮겨다니고 큰언니는 그게 가장마음에안든다고했습니다.

 

작은언니 결혼하면 임대아파트에 들어갑니다 .

 

그오빠가 집 해오는거지만 전세 1400이라고하더군요

 

그 나이먹도록 남자가 저정도 돈밖에없다는것도 솔직히 이해할수없습니다.

 

대학을 나온것도 아닙니다. 대체 그 세월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더군요

 

명절때나 집에 오면 큰언니가 항상하는말이 또 직장옮기면 결혼 못한다고

 

이야기까지했는데 이번에 또 직장옮겼습니다. 주간만하는 곳에서 일하다가

 

주 . 야간뛰는곳으로 옮겼습니다.

 

저희 큰언니는 무조건 돈많은 남자. 남자쪽집에서 비싼 집을 얻어주고 이런남자 필요없다고

 

합니다. 사람 됨됨이가 되고 자기 여자 아껴주고 그런사람이면 좋겠다고합니다.

 

 

허세는 어찌나 심한지. 자기 자신의 로망이있는데 . 그런거있잖아요 왜

 

바 같은데 가서 "늘 먹던걸로요 " 라고 말하는 남자들 . 티비속에나 나올 그런남자

 

그게 그 오빠 로망이라고 하더군요  . 로망은 언제까지나 로망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실상 있는건 없으면서 저런 생각을하더군요

 

특히나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노래방을 디게좋아합니다.

 

언니랑 이 문제때문에도 자주싸우는걸 봤습니다.

 

카드 내역서를보니 노래빠 노래방 뭐 이런데..  자주 다닌다고하더군요

 

안갔따고 거짓말치고도 자주갔따가 카드내역서보고 들통나고..

 

제 생각으로는 사회적으로 .. 자기 위치가 좀 낮으니 아무래도

 

노래빠나 . 보통 빠 에가면 손님이 왕이라고 돈 좀만내면 여자들 와서

 

자기를 왕처럼 떠받들고 대접해주고 하는 그게 좋은모냥입니다.

 

그리고 이 오빠 술 디게 좋아합니다. 작은언니가 오빠네집 놀러가있을때면

 

전화가 온다고합니다. 그 오빠지인들에게서 술한잔하자고 그럼 언니눈치보면서

 

안나간다고 하다가 언니 잠들면 나가고 . 깨보면 없고 그게 뭔가요 대체?

 

그런걸로 자주 다투고하는거 봐왔지만. 저 우리언니편들기보다는

 

그 오빠 편들주고 . 언니가 좀 이해해 남자가 사회생활하고 하다보면

 

그럴수도있지 이런말 자주해주고 그오빠도 . 셋이있는자리에서 제가 언니한테

 

언니가 잘못했네 ~ 이런소리하고 오빠 입장대변해주면 "ㅇㅇ씨 짱이예요 뭐 사줄게요"

 

이런소리나합니다ㅡㅡ.

 

사람인지라. 하나가 마음에 안드니 다 얄밉게 보이고 싫어진다더니

 

제가 좀 그런거같습니다.

 

명절때 우리집에 인사올때도 진짜.. 옷을 사입는거까진 아니여도 사람이 좀 멀끔하게

 

하고오면 좀 좋나요? 늘상 집앞에 급하게 나갈때도 안입을듯한 . 소매며 목이며 다 늘어나고

 

색 다 빠진. 그런 옷을 입고오는데 . 대체 사람을 어뜨케 설명해야할까요?

 

머리도 이발도 좀 하고 오지는.. 그런생각뿐이안듭니다.

 

작은언니가 워낙 그런데는 무딘사람이라 신경 안써주고 그래서 그런걸수도있습니다만

 

나이가 그만큼 먹었으면 어른들뵙고 하는 자리면 . 그정도는 알아서 신경도 써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언니네 커플하고 자주만나다보면 그 오빠가 작은언니를 진짜로 사랑하나 하는생각

 

디게많이듭니다. 돈 문제로도 그렇고 . 쪼잔한 면을 자주보여줍니다

 

밥을먹을때도 니가 내냐 내가 내냐. 이런문제. 결혼하게되면 현실이 닥치는건데

 

그때는 돈이 상견례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이들텐데 . 상견례 비용에서부터 쪼잔하게 구니

 

정말 싫습니다.

 

그오빠네 아버지 칠순이 내년 5월에있으시답니다. 그 오빠네아버지는 며느리와함께

 

꼭 칠순잔치를 하고싶어서 결혼식을 3월에 하자하십니다.

 

물론 그오빠네쪽 생각입니다. 언니 생각은 다릅니다 3월말에 결혼식올리고

 

5월달에 칠순잔치하시면 언니랑 그오빠 아직 신혼살림 자리도잡기전인데

 

그렇게 서두르고싶지않다. 차라리 칠순잔치 지나고나서 결혼을하자해도

 

그오빤 완강히 5월달 아버님 칠순잔치에는 며느리가 같이있어야 한다고하더군요

 

결혼날짜도 안잡혔는데 . 삐걱삐걱대네요 솔직히 전 이결혼 반대입니다.

 

큰언니도 결혼후 힘들게살았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좀 낫습니다.

 

언니는 자신이 겪은 그런거 동생들은 겪게하고싶지않은 마음이 디게 큰사람입니다.

 

우리동생들만은. 우리동생들만. 이런 마음이요.

 

아들도 없이 딸셋인데다 둘다 어려서 큰언니에게는 딸처럼 각별하고 그런동생들이라서

 

더 결혼을 반대하는듯하네요. 우리큰언니. 우리언니가아니라 사람 정말 냉철하고

 

아니다싶으면 동생들한테도 쓴소리도할줄알고 하는사람입니다.

 

휴.. 주저리 주저리 생각나는데로 막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스압 ㅈㅅ

 

 

 

 

 

 

 

p.s

 

큰언니가 엇그제 전화왔길래

 

제 남자친구 만난자리에서 또 그이야기하더라고이야기했습니다.

 

큰언니 아무말안하고끊더니 어제 다시전화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열받는다면서. 사람을 무시해도 정도가있다면서

 

신경써준건 생각도안하냐며 저한테 속상하다고 그러더군요

 

지금이라도 이 결혼 안시키고 싶다고요....

 

 

제가 큰언니한테. 일러받쳤다면 일러받친거겠지만. 회사 옮긴것도 다말했습니다.

 

쉬쉬하고 말안한다고해서 작은언니한테 큰 도움 될거같지않아서였습니다.

 

저대로라면 결혼해서 아기낳으면 작은언니도 일도 못하고 주부로 집에 눌러앉아야할판인데

 

뭐 먹고사나요? 지금처럼 회사 계속 옮기고 자리못잡으면 ..

 

휴.. 작은언니가 이결혼 정말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큰언니에게 말한거는 질책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댓글 다시면 저 작은언니에게 이 글과함께 다 보여줄 생각입니다.

 

제발 저희 작은언니 좀 말려주세요

 

 

 

 

상견례 식비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상견례 식비부분에있어서는 큰언니가 작은언니랑 통화하는걸 옆에서들었는데

 

밥값은 대부분 남자쪽에서 낸다고하더라하니까 작은언니가 알았어~ 뭐 대충

 

그런식으로 대답한거같더라구요 그랬더니 큰언니가

 

대충 뭐 그런식으로 넘어갈문제가아니라

 

둘이 이야기를해서 반반을하던지 뭐 어떻게해서 딱 정해서오라고했다더군요

 

와서 뭐 밥다먹고나서 사람들 난처한 모습보기싫다구요

 

그오빠 작은언니랑 아마 상의했을겁니다. 그런데도 자꾸 그런이야기를한게

 

저는 솔직히 이해가안갔습니다. 그리고 큰언니도 제말듣고나서

 

한번만 더 니앞에서 그소리하면 상견례밥값 언니가 돌려줘버릴꺼라고 열내시더군요

 

그리고 상견례자리에서 밥먹는내내 표정도안좋아보이고 그랬다더라구요

 

뭔가 언짢고 자기마음에 안드는게있으니 그랬을꺼아닙니까?

 

그리고 노래방 그렇게좋아하고 그런데쓰는돈 안아까워하는사람이

 

우리집사람들만 먹는자리도아니고 어려운자리고. 자기식구들까지먹는데

 

그돈이 그렇게 못마땅했을까요? 전 솔직히 이해할수없습니다.

 

그리고 돈이 그렇게 부담이됐으면 작은언니가 돈을 안벌고있는것도아니고

 

반반하자 뭐 그런소리못합니까? 왜 작은언니랑 둘이 합의본 이야기가지고

 

제앞에서 왈가왈부 . 듣기싫은 소리였습니다 전..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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