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섣부르게 판단했네요...하..또 욕먹는게 아닌지..변덕이라고....
)
전 판을 써보는게 이번이 처음이라
제가 욕을 많이 먹고 잇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형광이 욕하는 분까지 계시기에...정말..ㅠㅠ...
상처받고 그랫는데
여러분이 올려주신 덧글도 그렇고,,,,어느분은
제 아이디 까지알아내셔서 쪽지가 오셧더군요........![]()
박유정님 많이 깨달앗어요...고마워용...
정말 많이 깨달앗고요..
염치 불구하고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__)
다시 읽어 주실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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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제가 먼저 말을....걸엇지요..
"야...저기....미안한데...지우개좀..."
아씨 쪽팔리게 ㅠㅠ?![]()
원래 필통 두개 가득히 들고 다녔는데
그날은 형광이한테 말을 걸지 않겟다고 다짐을 하고
밑에 지우개가 있나 없나 훑어 보기까지했는데..
하...
평소엔 잘 뒹굴던
지우개들이 이런 위급한 상황만되면
코빼기도 보이지않다니..![]()
지우개를 안빌리고는 다음 필기내용을 쓸수가 없었어요..흙
솔직히 은근슬쩍 말도 걸고 싶엇고...
에잉..평생 말않하고 살순 없으니까...![]()
그렇게 지우개를 빌려달라는
몸짓으로
손을쫙펴 내밀엇어요..
전 솔직히 처음에 형광팬 빌려달라햇던 상황처럼
"없어"
하거나
"싫어"
할줄 알았는데
지우개를 주더군요...
정말 코딱지 만한...![]()
정말 제엄지 손톱 만햇어요...
그래서 보기 다르게 검소한 아이구나
싶어서
혼자
"풉푸푸푸우푸훙우후훕"
거렷다가
"저 자석은 아직도 정신을 덜차렷습니다.
자 나가서 60초 세고 옵시다"
아씨 처음엔 비굴하게
"아 안그럴게효..."
햇는데
결국 쫓겨낫어요,.....흙...언니오빠동생이모할머니들![]()
그날은 유독 추운 날이었어요.....흙....
그렇게 복도에 나와서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손에 쥐어진 지우개를 바라 보앗어요..
"풉..."
진짜 .........지우개참....
불쌍...........................
지우개는 진짜 제 엄지손톱만햇는데
샤프심이막 박혀잇고 손톱으로 긁은 자국도..ㅋㅋㅋ잇엇어요...
짜아식...귀여운데![]()
싶어서 들어가면 뭐라고 놀릴까 고민하는데
뒷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형광이가 나오는거에요
완전 수건 문 표정으로 ....
그래서
' ㅋㅋㅋㅋㅋㅋㅋ형광이 짜식 너도 걸렷구나'
하고 좋아하는데
"쌤이 짝지라는 명분아래 니한테 교과서 전해주고 오래
닌 밖에잇어도 정신못차린다고 수업끝날때까지 있으라드라"
라고 말하고 국어책을 툭 던져놓고 들어가더 군요..
하..
형광아..
그게 최선이야..ㅠㅠ?
확실해...?....?(ㅈㅅ드립..)
진짜 다른판 보면 남자들 완전 멋잇는데..
형광아...난 판쓰면서 옳은 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겟어..
나한테는 왜 달달물이 없을까..?
나도 쓸거리를줘.....재발....![]()
그렇게 약 20분간 차가운 복도에서 벌벌떨다가....흙....
종이 치고 교실로 들어갓어요...
형광이가 절보며 재일처음하는말이![]()
"괜찬냐 ?"
였으면 했는데......
현실은
"야 내 지우개는?"
였어요.................![]()
C........
그래그래
그깟 샤프심박힌 지우개 줄게...
"이것도 지우개라고"
하고 투덜거리며 지우개를 넘겨줫을때
형광이가
" 그럴려면 빌려가질말든가"
하고 정색을 하는거에요
아순간당황...![]()
뭐라하지 하다가
그래도 자존심이잇어서..
"아니 개미 코딱지 만하다이가"
이렇게 얼버무렷는데
형광이에게 참 당황스러운 대답이들려왓어요
참 진지한 표정으로
"그런가 내친구들 사이에선 내 지우개가 재일큰데?"
하고요..........
하..그래
어련하겟어........
너희 친구들 지우개 다 짜모아 붙이면
내지우개 한개나오겟네..
음 그러고 나서
다음시간은 지리 시간이엇는데
너무 피곤해서 잘준비를 하고 있엇어요
형광이랑 얘기하면 축축쳐지고 지침..
하..
근데 형광이가
"야 자지마"
이러는거에요
이때 난
크림......친구.....?처럼
막 너잠오면 나도잠와
이런거기대햇는데☞☜![]()
형광이 개 생 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
하니까
"나 잘껀데 니까지 자면 둘다걸리잖아"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왜 무드라는게없어 형광아 ...
"그러니까 날 가드용으로 쓰겟다거?"
그러자 형광이가 이때까지 보앗던 웃음중
가장 맑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
그러곤 형광이는
나의 동의따위 듣지않고 엎드렷어요...![]()
미친 파탄자 생킈 ![]()
그래서 복수를 해주고자
손들고 선생님한테
"쌤 얘 자요!!"
할랫는데
갑자기 형광이가 엎드린채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날 보는 거에요...
저는 못본척하고 계속 선생님 수업듣는척하는데
그런거잇잔아요 ㅠㅠ
굳이 고개를 안돌려도 따끔거리는 시선이 느껴지는거..
계속 형광이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거에요 그래서
' 뭐말잇나 뭘그렇게 쳐다보는데 '
하고 말할라고
고개를 형광이 쪽으로 딱 돌렷는데!!
형광이는 이미 자고 있엇어요![]()
![]()
하...씨
....그리고 더 자쯩나는 현실은...
다음에야 알앗는데
....
형광이는 날 본게 아니라 그냥 엎드려서 자니까 불편해서
고개를 돌린거 뿐이라고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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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참.........슬픈 현실들 뿐이네요...
이번엔 좀 길게 쓴거 같아요 .ㅎ..ㅎㅎ.!!
아닝가..
쓰는 사람은 느낄수 잇는
나름 길게 쓴거같은느낌..
저번일은
진짜 죄송하고 앞으로는 그런일없도록할게요
4편도 곧 ㅎㅎ!
댓글 추천 쏴랑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