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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해자 맞죠??

피해자 |2008.07.27 17:36
조회 831 |추천 0

가끔 한번씩 톡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잼 있더라구요~

저도 써볼까 말까 고민하다....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달전...아시는분과 저와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그 분이 일에 대해 너무 간곡하게 부탁을 하시길래..

저는 그 조건을 들어주는 대신..그분은 저에게 소개팅을 해주기로 햇습니다..

그래서..2달전...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소개팅 해주시는 분이..친군데..키도 크고 정말..모델같은 사람이라고..또 한가지 중요한건..

인물에 맞게 바랑둥이라고..바람둥이니..알아서..하라고..

소개시켜는주는것만이 내 임무지..나머지는 알거 다 아는 남녀 사이니..알아서 하라고..

 

 

그렇게 시작으로 처음 만난날.....

원래 소개팅이란 기대를 하고 나가면..대부분 꽝이자나요~

저 또한 자주 느끼는 바라..그래서 그냥 아무런 기대도 없이..무작정 나갔습니다...

제 주위에서 보면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하면 별로더라구요..그래서..기대도 없이...(그렇다고 해서..제가 미인은 아닙니다..^^;;;)

 

근데..첨 봤는데 웬걸요~

키는 190센티미터에...몸매는 그 키에 딱 맞고..정말..얼굴도 잘 생긴...

내 이상형이지 머에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원래 잘생기고 이쁘면 점수는 일단 먹고 들어가는 거자나요~

첨 만난날...삼겹살에 소주한잔으로 시작해..

서로 술이 취할때까지 마셔댔죠~!!

저는 제 이상형이라 계속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만나볼까 연락을 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한테...연락이 오더라구요..자주로..

 

그 만남 이후로...저에게 그사람은 달콤한 속삭임으로 다가왔습니다..

근데요 제가 누군가와의 만남을 잘 하지 못해요~

사랑이란게 참 어렵더라구요~복잡하기도 하구요..

 

날마다....저를 설레이게 만든 사람이더라구요~

내가 맘 먹은건 아니지 싶으면서도..

계속 끌리는 맘을..억제 할수 없었던..처음엔...그냥 만나려니..

처음 시작이 어떻게 시작이 되었던간에..

사랑을 믿을수도...믿고 싶지도...다가가기도..어렵던..나에게

자기를 향해 조심스레..천천히 오라는 사람..

서로 지켜보다 만나자던 사람..먼저 표현을 하던 사람인데..

난...가까이 갈수 없음을 느끼면서도..

자연스레....그 사람을 받아들여가고 있던 날이었습니다..

 

근데 어느날인가는 정말 만나서는 안되겠구나 싶은 맘에..

여자들 직감이라는게 있자나요~!!

저는 원래 남자들 크게 간섭하지 않습니다..

핸드폰도 잘 보지 않구요~

그 사람을 제꺼를 가끔 한번씩 보더라구요~

저는 크게 걸릴게 없으니..보든지 말든지..상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 사람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어느날은...핸드폰문자가 오더라구요~

문자를 보더니 아 미치겠다..그러면서...

문자를 저한테 보여줄듯 말듯...그렇게 장난을 치더라구요~

근데 그 문자 끝까지 보여주지를 않더라구요~

저도..별문자 아니려니 했는데..그게 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문자를 왜 못 보여주냐고 싸웠어요~

그랬더니...사무실 여직원인데...오빠 동생사이하면서...지낸다고..

그러면서..문자를 글씨가 안보이게 멀리 보여주더라구요~

근데...그때 제가 보지 말아야할껄 봐버렸어요~

문자 끝에쯤...에'♡'표시가 있지 머헤요~기가 막혀서리...

그냥..참고..넘어갔죠~아뇨 한번만 봐준다고...그랬죠,..

담에 또 그러면..가만두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근데 그 문자 사건이 있은 뒤로..사무실 여직원에 대해..자꾸 저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 여자는 이뿌고..몸매도 좋고...전...그 반대였죠~

근데 저는 워낙 그런거에 당당한지라......별 신경을 안썼죠~

그래서 하루는 그랬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나인데 왜 자꾸 다른 여자들 만난걸 나와 있을때 말을 하냐고..

우리 두사람 서로의 이야기를 하기도 모자른데 왜 자꾸 다른 사람들 이야기로 당신과 내가 싸워야 하냐고...그렇게 말 했더니...웃으면서...제 질투가 귀엽다며..평소 안보이던 모습이네..하면서..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 있다고 말헀는데도..

자꾸 달라 붙는다고...그러면서 신경쓰게 해서...미안하다며 조용히 안아주더라구요..

그 품이 얼마나..따뜻하고...편안했는지 몰라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어느날..그렇게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느날..갑자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웬일~

어떤 여자분이 나에게 울면서 애인이란말과..사귄지 오래되었다는......

언니하면서 그 사람이랑 어땠는지 알려주라며...

(참고로 저는...올해 28살.. 그 남자는 30살..그녀는 22살이구요..)

이게 무슨 청전 날벼락인지.....

그녀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저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다고...알려주라며..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만난 남잔가 이 남잔데다가..첨 사귀는 남자라고....

게다가 결혼까지 약속했다고....대학교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기로 했다고..

그 사람 부모님과도 인사도 몇번했고..

대학 졸업하면 당연히 결혼하는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힘들다고...힘들어서 미치겠다고..그러면서 하는 말이...전에도 몇번 있었는데...

한번은..정신병이 들어서..자살 기도까지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럴때마다..항상.....빌면서 잘못했다며...담부턴 그러지 않겠다며..

오빨 믿으라며...한번씩 그렇게 일이 있고 난 담에는 정말 잘해준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저는 그랬죠 그녀에게..

나이도 아직 22살뿐이면서..

아직도 누군가를 마니 만날 기회도 많은데 왜 하필 나이도 많고..자기 관리도 못한..이런 형편없는 사람땜에 힘들어하냐고.....

 

언제 내 존재를 알았냐고 물어봤더니..

첨부터 알고 있었답니다...근데 오빠가 별거 아니라고 오빨 믿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믿었답니다...(믿을껄 믿어야죠..자주 그랬다는데...!!)

 

자주 만났냐고 물어보니..자주 만났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자주 만났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거든요~

그리고 저한테도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두명의 여자가..한남자한테....같은 말을 들었더라구요..

같은 말을 들은게 이뿐만이 아니라.........더 많이 있는데 생각 나는건..이 말뿐이구요..

정말..기가 막히더라구요~!

차라리 그녀가 나에게 온갖 모진말을 했더라면..

내 마음이 이렇게까지 미안해하진 않았을텐데...

정말이지...정말...통화하는 내내..그사람이 어떤지..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더라구요

제가 피해자인데..답답할 정도로..정말...순진한 그녀였습니다...

그녀가 더이상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참...그때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녀가 연락이 되질 않아서 못 만났는데..

아마도 지금..그녀는 아직도 그 사람 만나고 있을꺼 같습니다..

그녀에게는 그사람과의 헤어짐이 아마 쉽지는 않을꺼에요

 

덕분에 저는 더이상 누군갈 만날 용기도..알아가는 것도..다 귀찮아졌구요..

다만....저는 피해자인데......더 큰 피해자는 그녀이구요~

그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인데요...

혼내주고 싶은데......정말...따끔하니 혼내주고 싶은데요~!!

그래도 바람둥이란걸 알고 시작한 저이기 때문에...참을랍니다!!

그리고 저도 많이 조아했기에....

담엔 이런일 겪지 않겠죠 하는...맘에서...!!

 

참으로..사람을 만나고...헤어지고..그리고 결혼...

그 모든게 어려운일인거 같아요~

여러분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긴 글을 읽어주시느라..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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