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니 댓글이 많이 달려있더군요.. 글도 베스트에 있고 ...
일일히 댓글달아 드리기가 힘들어 추가글을 적습니다..
처음에 가사분담 정하면서 청소얘기 했을때 제가 근데 제가 청소 담당하게 되면 오빠언니방까지 해야되는것이냐~ 그럼 내가 막 들어가면 조금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 하고 물었을때 언니는 청소하는건데 뭐 어떠냐며 당연히 집 전체를 해야되지 않냐고 화장실부터 방 전부요~ 이렇게 얘기하셨고 저는 언니는 청소랑 빨래중에 뭐가 하고싶으시냐 난 설거지만 아니면 상관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그럼 내가 청소를 하겠다 이렇게 된거고 청소담당하게되면 방+거실+주방+화장실이 되서 너무 많지 않냐 화장실은 돌아가면서 하자 했지만 괜찮다 한 것 또한 언니였습니다.
그래서 저랑 오빠는 그럼 우리가 음식물쓰레기나 분리수거, 쓰레기버리기를 나눠서 하겠다 했고 제가 분리수거랑 쓰레기버리는것을 할테니 오빠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려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셋이서 대화했습니다..
어제 청소에 대해 얘기 할 때 제가 처음 가사분담할때 방에 막들어가면 기분나쁘지 않겠냐 하고 물었던것 때문에 언니는 자기가 청소하러 제 방 들어오면 제가 기분나빠 할 것 같아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바닥만 청소기 돌려주시면되고 만약 이불이 깔려있는날엔 그냥 두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 문제는 해결됬고요..
그리고 설거지랑 빨래, 오빠한테 했던말에 대한것도 물어봤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제가 방에서 컴퓨터로 노래틀어놔도 거실까지 들리는거 아시면서 그렇게 큰소리 내시면 당연히 들리지 않겠냐고.. 그랬더니 솔직히 내가 오빠랑 아가씨 식모는 아니지 않냐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오빠가 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그랬더니 언니는 뭐가 쌓여있거나 하는 꼴을 못본답니다 그래서 오빠가 설거지 안하니까 언니가 한거고 빨래도 제가 그전날 잠든 것 때문에 그담날도 방문닫고 마트를 가서 그런지 잠든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그럼 내가 장보고 들어왔을때 마주치지 않았느냐 혼자 오해하신것 아니냐 그리고 그날 말고 난 빨래를 밀린적도 없고 오빠도 설거지 밥먹고나면 착착하지 않냐 그랬더니 그때 언니가 좀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그래서 피곤한데 불구하고 자는줄알고 이미 널었는데 밖에서 들어오니 더 짜증이 나더랍니다 나가기전에 왜 안널었냐고..그리고 자기가 밥도 다하지 않냐고..
그래서 그때 섬유유연제 넣고 돌려논뒤에 나간거다 들어와서 널려고 했던거다 언니가 오해하신거다
그랬더니 아 그래요 오해했네요~ 미안해요~ 이러는데 말투가.. 좀 그랬습니다
사과하는게 아니고 아니꼬운 말투??? 그래서 오빠가 넌 왜 말을 그렇게 하냐 이건 너가 잘못한 것 아니냐 했더니 그래서 사과하지 않았냐 해서 오빠는 알았다 그러고 넘어가고요..
그리고 밥문제도 왜 언니가 다한다고 생각하냐 했습니다..
근데 퇴근하고 와서 저녁에 집에서 밥먹을때 전 집에서 잘 안먹습니다.. 저녁자체를 잘안먹고 주말말고는 집에서 저녁을 잘안먹는데 그것때문에 저녁에 밥 차리는게 거의 언니였고 전 주말에나 차리고 그래서 그런지 본인이 다한다고 생각 하셨나 봅니다.. 근데 언니가 모임가거나 해서 집에 없는날엔 저 밥안먹어도 오빠 밥상 꼬박꼬박 차려줬고 가끔 제가 차릴때도 있었으며 아침밥상도 항상 제가 다 차립니다.. 저와 오빠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고 언니는 밥보단 잠을자는 스타일이고요.. 그래서 아침에 밥도 안먹고 본인이 모임 안가시는 날엔 저녁밥상을 본인이 차리시니 본인이 다한다고 생각 하셨던거지요..
그래서 오빠가 너 없는날엔 xx(저)가 밥 차려줬고 xx가 주말에도 밥 하지 않냐고.. 그랬더니 본인은 제가 차린 밥상을 먹은 기억이 없답니다.. 그럼 앞으로 내가 저녁을 차릴테니 언니가 아침을 차리겠냐 하고 물었더니 내가 아침을 먹지도 않는데 왜 차려야 하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난 저녁을 안먹으니 서로 그걸로 쌤쌤아니냐 했더니 허.. 참나~ 이러고 오빠가 아침은xx가 하고 저녁은 oo(언니)가 하고 주말엔 하루 하루 돌아가면서 해라 이랬고 알겠다하고 그런상태로 그냥 대화가 마무리됬네요..
아 이렇게 쓰면 오빠는 왜 밥을 안하냐 하시는분이 계실것같아 말씀드리는데 저희오빠가 요리를 시도한적이 있긴한데 맛이... 참.. 그래서 언니랑 제가 그냥 하지 말라고 우리 둘이 하겠다고 해서 오빠는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찬거리나 국거리는 안하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이나 라면, 전기밥솥에 밥 하는정도는 합니다
그리고 퇴근할때 오빠랑 언니가 같이 퇴근을 하는데 같은 직장은 아니고 오빠는 6시30분 퇴근이고 언니는 7시 퇴근인데 오빠가 퇴근하고 언니회사까지 가면 시간이 맞아서 같이 퇴근하고 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오는길에 오빠가 언니랑 얘기를 좀 했는데 언니가 좀 잘못알고 계셨더라고요..
제가 6월에 일본여행을 가려고 계획했는데 언니는 잘못알고 제가 6월에 나간다고 생각을 했던거지요.. 근데 제가 10월까지 산다는 얘기를 들으니 그게 못마땅 했나 봅니다.. 그래서 언니가 오빠한테 xx는 6월까지 살고 나가는줄 알았는데 10월까지 산다는 얘기는 뭐냐 이런얘기를 했더랍니다.. 그래서 6월엔 잠깐 여행다녀오는거고 미국가는게 10월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집안일 얘기 끝나고 오빠랑 나와서 얘기 한번 더 했습니다..오빠랑 제가8살 차이인데 오빠눈엔 제가 마냥 어려보이고 애 같아 보이겠죠.. 어릴때부터 되게 잘 챙겨주고 그랬어요 오빠가..
그래서 언니한테 xx 아직 어리고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는데 여기서 일하면 여기서 머물곳이 내집밖에 없는데 나아니면 누가 xx 챙기냐고 너도 좀만 이해하고 내동생 너동생처럼 챙겨줘라 했다 하더라고요... 그러고 저한텐 oo이가 조금 오해를 했던거 같다.. 너가 oo이 보다 먼저 들어와 살았고 아직 oo이랑 내가 결혼식을 한건 아니지만 지금 이렇게 같이 사는거 자체가 결혼한거나 다름없다.. 너도 눈치보고 살고 이런거 힘들겠지만 오빠좀 도와줘라 오빠가 미안하다 이래서 알겠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엔 언니도 같이 일어나서 아침먹고 그랬네요 어제 저녁에 대화할땐 서로 좀 흥분해서 좋지 않게 대화가 오갔는데 아침에 어제 저녁에 제가 좀 건방지게 말한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 언니도 자기가 오해했던거랑 그런거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웃으면서 얘기했고 앞으로 아가씨가 아침 하니까 꼬박꼬박 얻어먹으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겠다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머 잘풀린거 같구요..
앞으로 6개월은 더 볼 사이니 서로 잘 조율해가며 살아야겠지요..
어제 있던 일을 글로 적으니 엄청 길어졌네요... 댓글달아주신 톡커분들 관심가져주신 톡커분들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여기서부터 원본입니다..
안녕하세요 맨날 판 보기만 하고 처음 써보네요
그냥 제가 철이없는 거고 눈치 염치 없고 제가 잘못한건가 싶어서 글 적어봅니다
전20대 여자고 대학다니다 휴학했습니다
이모님이 미국에서 혼자 사시는데 10월말에 전 이모님계신 미국으로 출국예정이구요
거기서 1~2년 공부하다 돌아와서 복학하고 졸업하려고 하는데
저희집이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편이 아니고 이모님댁 가서 민폐끼치기 싫어 1년동안 돈모으고 가려고 지금은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지방에 사시고 저는 서울에서 일을 하는데 저희 친오빠가 서울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투룸짜리 일반 다세대 주택이라고 하나요?? 그런집이고요..
그래서 오빠집에서 머물면서 일을 다녔는데 오빠는 10월에 결혼날짜가 잡혀있습니다
전 결혼식 보고 가려고 10월말에 출국하는거고요
그리고 예비새언니는 평택에 사는데 이번년 초 서울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그 취업지가 저희오빠집에서 가까운 곳이고.. 결혼날짜도 잡혀있고 해서
양가 부모님허락하에 오빠랑 같이 살기로 된거고요..
그래서 예비새언니가 집에 들어온건 2월중순정도부터였습니다..
(전 오빠랑 같이 살기시작한게 작년 8월즘 부터였고요..)
언니가 들어오기전엔 제가 집안일 대부분을 하였고 설거지는 오빠몫이었습니다.
근데 언니가 들어온 후 집에서 밥을먹다가 언니가먼저 가사분담을하자 하는 얘기를 꺼냈고
오빠-설거지 언니-청소 저-빨래 이렇게 담당이 되었습니다(그전에는 서로 보일때마다 했음)
밥은 그냥 마지막에 다먹은사람이 하기로 했고 반찬같은건 언니나 저가 시간날때마다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부터 입니다.
한번은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위에 언급했듯 설거지는 오빠몫이었고 치우는건 분명 같이 치웠습니다..
근데 이날 고기판에 기름기가 심하니까 오빠가 설거지를 미룬거지요
한2일인가 설거지가 밀리니 당연히 싱크대 넘치게 설거지거리가 생기잖아요
근데 제가 2일뒤 퇴근하고 오니 싱크대가 말끔하길래 오빠가 설거지 했나보구나 ~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전 거실에서 티비보고있는데 방에서 싸우더라고요
그래서 들어보니 뭐 자기동생은 자기가 설거지안하면 지가 한번쯤 할수 있는거 아니냐 이런말 하고 있더라고요 예비새언니가..
근데 분명 가사분담 했었고 설거지는 오빠몫인데 본인이 못참고 했으면서 뒤에서 제욕하고 있던겁니다
안들리줄 알았는지 들으라고 한소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또한번은 제가 빨래를 이틀에 한번꼴로 합니다
셋이서 하루입고 빨래통에 넣으니 삼일되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돌리면 잘 안빨리더라고요
근데 제가 퇴근해서 빨래를 하는데 빨래한번돌리고 섬유유연제넣고 헹굼탈수 한뒤에 널거든요
근데 섬유유연제 넣고 빨래 개면 딱 널을 시간이 되서 항상 그렇게 하는데 그날은 제가 빨래다된것들을 걷어놓기만하고 세탁기에 빨래는 돌린 상태로 잠이 들었습니다..(친구만나고 늦은시간 귀가하여 피곤했음)
그러고나서 다음날 다시 퇴근해서 빨래돌리고 섬유유연제 넣은뒤에 다음날 도시락에 싸갈 찬거리를 만들려고 슈퍼에 장보러 갔습니다
(물론 빨래는 다 개놓은상태, 그리고 제가 돈을 모으는 처지라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거든요)
마트가 집에서 15분거리에 위치하여있고 장보고 어쩌다보니 50분 정도뒤에 집에 왔는데 언니가 거실 쇼파에서 티비를보다가 제가 다녀왔습니다 했더니 인상 팍쓰면서 방문 쾅 닫고 들어가버리더라고요
전 영문도 몰랐는데 집오니 빨래는 다 널어져 있고..
제가 장보고 와서 널려고 했던건데 본인이 또 널어놓고 제가 안널으니 화가 났는지 그랬던거 같더라고요
그거아니면 이유가 없었거든요 빨래 널기 전까지 밥도 웃으면서 같이 먹었고 .
입을 옷이 없던것도 아닙니다 그날 돌린 빨래는 대부분 제옷하고 수건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청소 문젭니다..
분명 가사분담을 했고 본인이 청소를 하시겠다 하였으면서 제방은 항상 청소를 안하십니다
제가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자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불을 깔고 자거든요
아침마다 이불은 항상 침대위에 개어놓고요
언니는 2~3일마다 청소하는데 제방만 쏙 빼놓고 청소를 하더라고요
제방이 작은방이라서 청소기만 슥슥 돌려주시면되는데 청소기 돌릴때도 본인들방과 거실 주방만 하더라고요 ... 그래서 제방청소 제가 하다가 하루는 언니에게 말을 했습니다
가사 분담 하기로 했고 언니가 청소하기로 하였으면서 왜 제방은 항상 쏙빼놓냐..
그랬더니 뭐 막 들어가면 기분나쁠까봐 그랬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럼 앞으로는 청소기만 돌려주시라고 수건질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 했고
언니도 분명 알겠다 했습니다 ..
근데 지지난주 주말에 제가 이불을 안개고 그냥 펴놓은상태로 컴퓨터 하고있었고
언니는 그때 청소를 했는데 제방에 이불이 깔려있어서 제가 아 제방은 안하셔도 되요~ 이래서 언니가 제방 빼고 청소를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지난주에 언니가 평택집에 가느라고 주말을 비우고 평택에서 바로 출근한뒤 어제 밤에 청소를 했는데 또 제방빼고 청소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언니 왜 제방은 안해주세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웃으면서 얘기한게 못마땅한건지 어쨋던건지 또 얼굴 굳으면서 해드릴게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제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아니에요 오늘은 제가 할께요 하고 청소 했는데
저녁에 또 오빠한테 지방 청소기 돌리는데 몇분이나 걸린다고 그걸 해달래?? 이러는 겁니다..
오빠는 청소는 너가 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왜그러냐고 그러면서 말했더니 언니가 지금 동생편 드냐고 이러면서 목소리 커지고 싸우더라고요..
제가 진짜 놀부심보를 가져서 언니가 제방 청소 안하는게 미워보이는건가요??
어제 저말듣고 정말 화가나서.. 그렇게 따지면 제방 청소기 돌리는데 30초밖에 안걸리는거를 돌릴때 한번 같이 청소기돌려주면 어디가 덧난답니까??
오빠집이고 아직 결혼도 안한사인데 제가 눈치보며 살아야 하나 싶네요ㅠㅠ
어제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서 여기다 글 적어 봤어요 ..
제가 잘못하는거면 따끔한 충고와 질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