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친언니 이야기입니다.
요새 항상 못살겠어요 ㅠ.ㅠ 시아빠, 시엄마가 짜증나요 이런글이많아서 올려요.....
자랑? 인것같은데 ㅋㅋ 옆에서 보는 동생으로써 언니가 부럽기도 해서요 이뿌게바주세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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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쯤 부터 형부랑 만나우리언니는 26에 결혼을 했습니다.
형부는 딸딸딸딸아들 집에서 막내로 큰누나가 저희 엄마뻘 되시고요,, 시아버지가 저히 할머니뻘 되세요
시골에서 사시면서 농사하신 분이신 언니네 시아버지는 굉장히 멋쟁이세요 ㅋㅋㅋㅋㅋㅋ
놀러가실때도 선글라스에 구두신으시고~ 풍채도 좋으시고 굉장히 열린(?)분이십니다.
에피소드를 몇개 소개 할게요 ^^ㅋㅋㅋ
1. "식사는 하실만 하세요??"
저희 언니는 어려서부터 워낙 음식솜씨가 없었어요 ㅋㅋㅋㅋ김치볶음밥이나 라면도 어쩜그렇게 맛없는지...
뭔가 언니가하면 허옇다는느낌?? 그 음식먹을떄 맛없어 보이는 그 느낌이 참...
그래서 엄마가 항상 걱정하셨습니다......
하루는 엄마가 사장어른께 전화하셔서
" 사돈어른 ○○가 음식을 못해서 어째요,, 가르쳐서 보냈어야하는데,, 식사는 하실만 하세요??"
하셨습니다.
사장어른께서는 다 맛있으시다면서 대답하셨고 엄마가 이윽고...
" 밥은 어떡해 잘하나요?? 질거나 되거나 하지않으세요??"
사장어른 曰
"저는유~ 밥이 질어도~ 질다고 안해유 ㅋㅋ 다맛있어유~"
하시더라고요 엄마께서 참 센스있으시다고 어느 시골에 시아버지가 저러시냐고...
2. "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를 위하여 박수"
시아버지께서 약주하시고는 사랑하는 며느리~ 사랑하는 며느리~ 또있고 또있는거아니고 하나뿐이 며느리~
하시면서 언니하테 굉장히 잘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저희언니가 시집가고 나서 그쪽 집에서 잔치??아닌 잔치를 하셔서 친지분들이 다 모이셨는데 예전에 저희 언니가 써드렸던 편지를 보시면서 막 우셨다고.... 근데 그걸 그때 끄내시면서 읽으셨는데 누나들도 다 우시고..;;; 그러더니 사랑하는 우리 며늘애기를 위해서 박수!!! 하셔서 박수 받았다고 자랑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워낙 센스있는 분이셔서~ 언니가 일끝나고 집에서 늦게 까지 잠들때 있는데 식사 다 챙겨드시고 설거지까지 해놓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언니는 아 죄송하다고 알람못들었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아니라고 집에서 있는데 밥도 못차려 먹냐면서~ 그러시고요 ㅋㅋㅋ
저도 판 맨날 완전 즐겨보는 사람?인데이렇게 글은 처음써봐요 ㅋㅋㅋㅋ
볼때는 디게 쉬웠는데 ㅋㅋ막상쓰니까 별로 재밌는지모르겠네요 ㅋㅋㅋ
걍 저희 언니 결혼해서 보기좋게 사니까 좋더라고요! 저도 판에서 막~
힘들어요 이혼하고싶어요 이런글 볼때 결혼진짜 하기싫다했는데......
막상 옆에 언니가 사랑받으면서 사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올렸슴니다 ㅋㅋ
읽어줘서 감사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