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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베플약속지키러 시커먼 남자넷이서 월미도간 사연★스토리 대 공개★

박지민 |2011.04.22 23:59
조회 1,881 |추천 19

안녕하세요파안

경기도 성남사는 20男입니다..

 

우선 이 판을 시작하기전에 간단히 하소연할거리가 생겼네요..

 

지금 제가 이글을 5번째 쓰고 있습니다.

1번째는 정성들여 작성하고 사진넣고 글꼴에 색넣고~ 내가 썻지만 내가봐도 재밌는글을 작성하여서

이정도면 판되겠지 후훗 이러고 확인버튼을 눌렀는데.. 페이지에 오류가 있다며 넘어가지를 않는거에요..

 

그래서 복사를 해서 다른 브라우저를 열어서 붙여넣기를 했더니 이번엔 페이지가 렉먹음....

(컴터가 안좋은것도아닌데..ㅜㅜ)더위 그래서 재부팅후 3번째로 다시썻는데 이번엔 페이지를 찾을수없습니다

라고나오며 날라감.........우여곡절끝에 4번째를 썼는데 오!예!주님!! 이번엔 되는거에요 ㅋㅋㅋ

 

그랬는데 어떤분이 제 쇼핑몰 주소알려달라하셔서 알려드렸는데 홍보성이라고 삭제됨..

그래서 이 5번째 판을 쓰게되었습니다........

 

정말 판이 될 수 없다는 하늘에 계시인냥.......

그래도 도전합니다 오늘의 톡에 올라갈수 있다는걸 , 5번째 도전한거면 많이 한거아닌가요? ^.^ㅠ.ㅠ ㅋㅋㅋㅋㅋ

암튼 시작할게요..

 

센스있는 사람이라면 쓰는 음슴체 활용.

 

네명에 시커먼 남자들이 새벽에.그것도 정신줄 놓으려고 월미도에 간 사연 

 

★등장인물★ 

본인 . 친구 1. 친구 2. 친구 3.

요즘 참 쉴새없이 바쁜데도 하루하루가 심심하고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음..

그래서 오래간만에 네이트판에 접속하여 재미있는게 뭐 없나 하고 돌아다님ㅋㅋㅋㅋ

그러다가 오늘의판에 올라온 '한밤 중 해운대 다녀온 정신나간 두명의 여자 '라는 게시글이 있는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클릭 Click 이때까지만해도 우리앞에 어떤일이 펼쳐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음....

(*참고하실분은 클릭  http://pann.nate.com/talk/311200229 여기 베플3위가 본인임..)

 

내용은 부산사는여자들이 새벽에 바다바람을 쐬고 싶어 새벽에 해운대에 갔다는 얘기 와 사진들이 였음..

내가 이판을 읽으며 가장 재미있었던건 글보다는 사진이였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배꼽잡고 웃을정도였으니.. 너무 재밌어서 혼자 분위기타다가 댓글달았음.부끄

 

본인 : 제가 베플이 된다면 4.20일인 내일 새벽 월미도로 날라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남기고 판한번 쓰도록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그렇슴...이건완전미친짓이였음..설마 베플이 되겠어라는 생각과 호기심에 죄라면

단지 타자누른 죄밖에 없는데.. 내가 이 판을 본 자체가 잘못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을 작성하고 사진을 혼자보기 아까워 친구2명을 소환하였음 ㅋㅋㅋㅋ

친구들도 재밌어함 ㅋㅋㅋㅋㅋ파안

 

그러다가 내가 친구들한테 말함 ㅋㅋㅋ

 

본인 : 야 내가 베플되면 새벽에 월미도가겠다고 댓글달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 야 진짜 되면 어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 약속했으니 가면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2: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파자마 입고 찍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그거 대박이다 ㅋㅋㅋㅋ챙겨와 파자마 ㅋㅋ 근데 설마 베플되겠냐 ㅋㅋㅋㅋ

본인 : 될 확률이 거의 적지 ㅋㅋㅋㅋㅋㅋ 지금 베플 1위 2위가 추천수가 몇천인데

그걸어케제끼냐 ㅋㅋㅋㅋㅋㅋ

친구 1,2 : 하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슴...나와 친구들은 베플이 2명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걸로 알고 있었음...

 

그러다가 .....

 

두둥,,,,,,,놀람

베플이 3개임...분명 2개밖에 안보였는데 3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할노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베플3위가 추천수 24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 휴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우린 8개밖에안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2 : 아 깜짝놀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 야 시간늦었다 빨리자자 ㅋㅋㅋㅋㅋㅋ

친구1,2 : 잘자 ㅋㅋ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우리들은 그냥 수면을 취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리 그날밤 잠이 달콤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

 

-딩동-

다른친구한테서 문자메세지가 왔음(어제대화한친구아님)

< 야 !!! 니 X됐어 니 베플이야ㅋㅋㅋㅋㅋ월미도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엄청난일이 터졌음을 느꼈음...

황급히 이불걷어차고 일어나서 컴퓨터를 키고 확인해봄...

'헐.......................' 멍하니 3분동안 모니터 베플만 쳐다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설명함..ㅜ.ㅜ더위

 

 

그래서 그날 우리대화의 주제를 베플 어떻게할까?라는 주제에서

월미도 가서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바뀌고 약간 설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루 반나절이 지나갔고 약속된 시간이 다가올무렵.. 

천안에서 사는 친구한테 전화가 왔음.

 

-통화내용-

친구3 : '지민 뭐해?'

본인 : '나 지금 말실수해서 베플되가지고 어쩌고저쩌고 이래서 지금 월미도가려고 준비중이야ㅠㅠ'

친구3 : '헐 나도 갈래 가고싶어!!!'

본인 : '지금 이시간에 어떻게 오게? 올수 있어?'

친구3 : '막차타고 가면 그 근방까지 갈수 있어'라는 말과 함께 동행인한명을 추가로 득하게되었음..

 

<여담이지만 지금생각해도 내친구 대단함ㅋㅋㅋㅋㅋ 천안에서 성남오는 버스는 끊겼고

그 때 당시 시간이 11시10분이였는데 막차로라도 성남까진못옴 ㅋㅋㅋㅋㅋ

그래서 안양에서 본인이 픽업하기로 하고 안양까지 지하철 + 택시타고 날라온 친구임!! 乃ㅋㅋㅋㅋㅋㅋ >

 

우리는 동행인 한명을 픽업하러 약속장소인 산본역을 도착할 무렵

천안에 사는 친구의 전화 한통

내용은 이랬음

 

친구3 : 어떻게 지하철이 산본역까지 안 간데..

본인 : 그럼 어떻게 지금 어딘데?

친구3 : 몰라.. 택시타고 갈라고 택시기사님께 여쭤보니깐

거기까지 2만 5천원 나온다는데 부족해..

본인 : 그럼 어떻게 하게?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중

 

월미도를 빨리 가라는 하늘의 계시였는지

친구3의 대학동기들을 우연치않게 만나서 안양역으로 온다는거였음..

우린 산본역에서 안양역으로 가게되었음.(참고로 성남에서 산본역을 갈때 안양역을 지남ㅋㅋㅋㅋㅋ 왔던길 다시 차돌려서 가는거임ㅋㅋㅋ)

 

우린 안양역에 도착하여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음

 

 

 < 안양역에서 친구3 기다리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친구의 전화

친구 : 안양역 도착했는데 어디야?

본인 : 우리도 안양역이야 몇번출구야? 우리가 거기로 갈게 라는 말을 햇는데 안양역의 크기는

어마어마하였던거였음..출구번호도 없었음..안양역처음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베플약속을 지킴과 동시에 인증샷을 찍으러 월미도로 향했음ㅋㅋ

 

우린 30분정도를달려서 월미도를 도착하였음. < 워낙 밤이라 차도없고 해서 예정된 1시간에서 30분만에 도착함ㅋ >

시간은 1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착해서 미친듯이 정신줄놓고 쌩쑈하며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미도 인증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한건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도 피곤함이 묻어나는게 보이지 않음?ㅠㅠㅠㅠ>

 

<새벽 3:47분 이때까지 사진찍으면서 쑈하다가 출출해서 라면 끓여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사진찍고 놀다가 출출해서 미리 챙겨간 준비물로 라면을 끓여먹음ㅋㅋㅋㅋㅋ

그것도 땅바닥에서 그지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먹을땐

뭐 아무도없으니까~하고 맛잇게 먹었는데 막상올리려니 좀 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에 소지가 있어 미리 말씀드리지만 뒷처리는 깔끔하게 하였음*^^*>

<톡되면 얼굴인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롱

저번에 본인이 단 댓글에 그여성분 안전벨트안했다고 말들많으시던데 ㅋㅋㅋㅋㅋㅋ전했음ㅋㅋ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인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사진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바방>

 <이하동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남내려올때 찍은건데..열심히 자고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도졸려죽는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둥붙잡고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봐도 뭐한건지모르겠음부끄>

<이러고있는데 횟집아주머니가 우리보면서 웃으심,....부끄>

 

<ㅋㅋㅋㅋㅋㅋㅋ엄청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미소 :) >

 

 <ㅋㅋㅋㅋㅋㅋ의도한건아닌데 어쩌다보니 순간이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프샷찍는다고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을 찍고 우리는 다시 성남으로 출발하였음

(천안에 사는 친구는 성남에서 6시20분인 첫차 타고 천안으로 ㅂ2함ㅋㅋ안녕)

 

성남을 도착하니 새벽 5시였음.당황

 

우리가 성남을 출발을 하였을땐 캄캄했었는데

도착을 하니 해가 뜨면서 우리를 반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 다잤다 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멤버는 다음날이 '시험'인 대학생과 아침부터 근무하는 직장인 두명과

힘들게 천안에서 올라온 불쌍한 중생들로 구성되어있었음 ㅋㅋㅋㅋㅋ

 

월미도를 다녀와 출근을 하여 일을하다

점심시간때쯤 대학생인 친구1에게 문자한통날렸음ㅋㅋ

본인 - '야 시험잘봤냐?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 '하얀색은 종이고 검은색은 글씨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

 

 

어제 일끝나고 잠도 못자서 피곤한데

이렇게 모든 스토리를 작성하고 올렸었음.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눈을 실눈떠가면서! 그런데 오류로 인해 날려버림!! 정말쓰기싫었음.....

하지만 약속지켰다는 인증샷을 올리기위해 ㅜ.ㅜ 지금도 다시쓰고 있음..

이제 이번사건은 평생 잊어먹지 않고 갈거같음..

스토리 다외웠음 줄줄 다 외웠음

학교다닐때 이렇게공부했으면 수석했을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판쓰는게 이렇게 어려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그냥 다녀와서

베플약속지켰습니다 인증샷 첨부합니다 월미도가 참 멋지네요

라고 하고 사진 투척하고 끝내려고했음ㅋㅋㅋㅋㅋㅋ그런데 어쩌다보니 글이 두서 없이 길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부탁드림..(_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판 어찌끝내야하는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쿨하게 끝내겠음 ㅂ2 (__)(--)(^^)

 


 

추천수19
반대수1
베플흔뇨|2011.04.23 00:17
제가 베플이된다면 글쓴이님과 다시한번 월미도에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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