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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왔습니다!!

어글 |2011.04.24 01:30
조회 68 |추천 0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 도덕적이라 단언할수 없다

그것은 단순히 도덕에 복종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스스로는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체면 때문에

단순히 따르고 있거나, 자만심에 차 그 같이 생동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무기력감에 체념한 상태일 수도 있고.

다른 사고나 행동은 성가시다는 생각에 도덕적인 행동을

'그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도덕적인 행위 그 자체가 진정 도덕적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

요컨대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수 없다

 

책 '니체의 말' 中

 

오늘 있었던 일을 하루 마무리 하면서 돌아봅니다

위의 글처럼 사람은 어떠한 자기만의 가면을 쓰고있는 경우가 있고

이곳처럼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에서는 함부로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행동을 합니다

쓰고있던 가면을 벗어버리고 말이죠

 

그런데 어떤 경우건 본인의 인격이 인품이 사람됨이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익명성이라 맘대로 적는다 해도 스스로는 알꺼구요

언제까지 익명이라고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를 정당화 시킬지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타인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순간 가장 커지는건 결국 내안에 만든 이기주의 뿐인듯 합니다

 

글만으로 판단하고 자기 생각만으로 타인을 공격하는 사람은

스스로 편협한건 아니었는지 내가 타인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부터 먼저 생각해보셔야 될듯 합니다

대부분 그런 분들이 자기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남을 깍아내림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

세디스트적 습성이 있더군요

 

제가 요즘 가슴에 항상 새겨두고 있는 말입니다

 

타인은 그사람 생각처럼 비난받아 마땅한 존재가 아니며

자신은 생각만큼 너그럽게 허용할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니체

 

오늘 있던 일을 돌이키고 생각해보고 스스로 반성하는 중에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글올려 봅니다

저도 오늘 그순간 욱해서 열받았는데 차분히 생각해보니 안타깝게 생각되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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