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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맞은소감

뿌우 |2011.04.26 02:11
조회 186 |추천 0

 

 

 

님들 하이안녕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다니구있는

20살 여자사람이무니다>.<

저는 이글을 한사람이라도 봐주고

동감해주신다면 완죤 성공한거임ㅋㅋㅋㅋㅋ

 

 

 

 

요렇게 상콤하게 첫인사를 했지만

나 나름 며칠전에 상처 받은 여자임

 

 

 

 

 

 

 

 

고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센스쟁이 톡커님들은 음슴체

이해해주실꺼라 믿음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저는 중국에서 유학중임

 

 

 

 

 

사건의 시작은 작년 11월이여씀

우연히 한중예술제에서 초등학교때동생을 만남

처음엔 긴가민가 하다가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동시에 어?하고 아는척하기 시작해씀

이때 모른척 했었어야했는데엉엉

 

 

 

 

 

 

 

 

 

그때부터 막 연락을 주고 받기 시작함

그동안에 있었던일을 주고 받다가

어느날부터 나에게 누나라고 부르지 않겠다고함

이놈은 나보다 한살어렸음

 

 

 

 

 

 

 

그래서 내가 열냈음

왜누나라고 안하냐고 고래고래 화내씀

하지만 그시키는 절.대 누나라고 부르지 않았음

그렇게 거의 매일매일 연락을 주고 받았음

내친구들은 사귀는거 아니냐고

막 놀려 댔음

 

 

 

 

 

사실 이때 핸드폰을 손에 계속 붙들고 놓칠않았음

아마 이때 내가 마음이 좀 있었던거 가틈부끄

 

 

 

 

 

 

 

 

근데 겨울방학 중간쯤?

이놈이 우리사이의 혼란이 왔는지

이렇게 문자가 옴

 

 

 

'우리 이렇게 맨날 연락하는거 이상하지않아?'

 

 

 

 

 

 

 

 

솔직이 이상한거 맞음ㅜ.ㅜ

근데 나는 그냥 이놈이랑 연락하는게 습관이 됬던거가틈

아.......그래서 이날 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버려씀

 

 

 

 

 

 

'그래...쫌 이상하긴하다.. 그럼 우리 가끔씩만 연락하자^^'

 

 

 

 

 

 

요래버렸음!!!!!!!!!!!!!!!!!!!!!!!!!!ㅜ.ㅜ

뭐 그런거 있잖슴

여자의 자존심이랄까........

난그래도 이놈이 한번 잡아줄줄 알았는데

답장이 없는거임.....

요대로 포기 해야하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음

 

 

 

 

 

 

 

 

 

 

 

내걱정을 싸그리 무시하듯

바로 다음날 문자가와씀

 

 

 

 

'오늘 니 자존심 지켜줬다'

 

 

 

 

 

 

예전에 내가 내가 먼저 문자 보내기 자존심 상한다고 한적이 있는데

그말때문에 저렇게 사랑스럽게 문자가 보냈나봄부끄

 

 

 

 

 

그렇게 계속 요로쿵저로쿵 연락을 계속하다가

우리에게 위기는 또 닥쳤음

 

 

 

 

 

 

 

나와 그놈사이의 혼란이 다시 한본 찾아온거임

그래서 우리는 또 연락을 하지 않기로함.

 

 

 

 

 

 

 

근데 또 바로 다음날

2011년 2월 말이여씀

눈이 정말 펑펑 오는 날이여씀

원래 이지역에 눈 그렇게 많이 안오는데

그날은 신기하게  많이왔음

그놈한테 전화가 왔음

 

 

 

 

 

"여보세요"

 

 

 

그때 학원이였는데

주위가 쫌 시끄러웠음

그래서 그놈이

 

 

 

 

 

"밖으로 나가봐봐"

 

 

 

 

"어?눈오네. 대박 진짜 많이 온다. 근데 이것땜에 전화한거야?"

 

 

 

 

 

 

"아니"

 

 

 

 

 

"그럼?"

 

 

 

 

 

 

"우리 사귀자"

 

 

 

 

 

"뭐?"

 

 

 

 

"사귀자고"

 

 

 

 

사실 너무 당황스러웠음

나는 이놈이 연락하지 말자고 순순히 합의하길래

나한테 마음이 없구나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뭔가 이상하기도 했음

그리고 전 남자친구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사실 믿음이 좀 안갔음  그래서 나는

 

 

 

"넌.... 내 뒷통수 안칠꺼지?"

 

 

 

 

 

 

 

나도 여자사람임ㅜ,ㅜ 뒷통수 맞는게 너무 두려웠음엉엉

 

 

 

 

 

 

 

"응 당연하지"

 

 

 

 

 

 

 

 

 

정말 이말이 그렇게 감동스러울 수가 없었음ㅜ.ㅜ

그렇게 나는 이놈과 정말 뜨겁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을 나누없음

이놈은 시내쪽에서 살고 나는 쫌......촌쪽에 살아서 자주는 못만남

한달 사귀는동안 2번만남폐인

아시다시피 중국 땅덩어리 정말 큼

 

 

 

 

 

 

 

 

난 정말 이놈이랑 사귀면서 정말 행복해뜸

맨날맨날 가만히 있어도 베시시 웃음나오구

 

 

 

 

 

 

이놈두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온마음으로 사랑해씀

생일때 주려고 인형도 만들었고

매일매일 일기 써서 주려구 일기두 쓰구

처음으로 화이트데이때 사탕도 받아봤음엉엉

 

 

 

 

 

 

 

근데 나는 이놈과 자주 싸웠음

그건 우리가 이제 고3이 되었기 때문임

서로 공부 스트레스가 싸여서

자주 싸운거 가틈

 

 

 

 

 

그래서 사귄지 한달 되는날

공부 때문에 헤어 졌음

 

 

 

 

 

 

 

당연히 싫어서 헤어진가 아니였음으로

나는 공부에 전념하면서

그놈을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음

 

 

그래서 매일매일 일기를 쓰며

그놈을 그리워해씀

 

 

 

 

 

 

 

 

 

 

 

 

 

근데 몇일전이였음엉엉

나는 네톤에 들어오면

습관적으로 그놈의 미니홈피에 들어가곤했음

 

 

 

 

근데 일촌평에 어떤 여자애가 글을 남겼는데

(내꺼~)  일촌명이 이렇게 되있는거임쳇

난 여자후배님일꺼라 생각하고

떨리는 가슴으로 그여자후배님의 홈피를 놀러봄

 

 

 

 

 

 

 

 

 

 

 

 

 

 

 

 

 

 

 

 

엉엉

 

 

 

 

 

 

 

 

 

거기에 그놈이 '내꺼~'

요렇게 일촌평을 남긴거 아니겠음?

난 마우스를 움켜쥔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함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이어리를 들어가씀

오해하지마삼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꺼임!!!!!!!!!!!!!

그.런.데

 

 

 

 

 

 

5일방긋

 

 

 

 

 

 

 

 

 

 

 

 

머릿속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음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나 이놈 앞놈한테도

대단히 큰상처 받은 여자사람임

 

 

 

 

 

근데 공부땜에 헤어지자던 이놈이

나한테 이럴줄 몰랐음통곡

으아앙아아아앙아아아앙아아아앙

어떻게 한달도 안되서

나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이럴수 있는거임?

 

 

 

 

 

언니오빠동생님드라

정말 이게 가능한 일임ㅜㅜ?

 

 

 

난....

남자사람이라면 아무도 못믿을꺼가틈

으아아아아아앙통곡

 

 

 

 

 

 

 

 

 

 

 

 

 

 

 

 

 

 

 

 

 

정말 한사람이라도 동감한다면 댓글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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