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월요일 아침 청량리에 계신 할머니 댁에 들렸다가 아침에 인터넷뉴스에서 봤던
광화문 새 현판으로 쓰일 나무를 찾았다는 기사를보고 생각난김에 광화문도 가고 경복궁도 구경했어요.
지난 2월에 대보름행사를 한다고해서 국립민속박물관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너무 추워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행사만 보고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었거든요.
17년만의 나홀로 궁에 시작합니다!
12시가 좀 넘어서 광화문앞에 도착했어요.
현판 대신에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제가 17년전에 다녀갔을때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없었는데 몇년전부터 생겼다고합니다.
수문장[무관 4품] 그뒤에 종사관[무관 7품]께서 마네킹처럼 서계신 모습
매시간정각에 수문장 교대의식 행사가 있다고해서 입장권 먼저 사놓고 기다렸어요.
수문장 교대의식은 15분정도 걸쳐서 진행됩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는중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꽃도 피고ㅋ 봄이 언제오나 했는데 정말 오긴 오네요.
겨울내내 냉동고에서 사는것 같았어요.
경복궁 관람시간 안내입니다.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
"하늘이 내린 큰 복" 이라는 이름의 뜻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인거 같아요.
17년 전에 동생이랑 저 코너에서 사진 찍은게 생각나요.
보면 볼수록 웅장하고 아름다운 곳인거 같아요.
데이트를 즐기시는 노부부
세월은 지나도 두분의 마음은 그때 그대로...
오늘 봤던 커플중 제일 부러웠어요 ㅋㅋㅋ
혼자 둘러 보면서 궁금한점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지붕마다 저 형태의 조각들이 있었는데요. 저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
다음에는 해설관람을 해야겠어요.
처마 밑 마다 저 포크 모양의 4지창들이 있었는데요.
저것은 또 무슨 의미인지...
저 외국인 꼬맹이 너무 귀여웠어요.
혼자 너무 신나서 엄마한테 " mama, can we live here?"
아빠 엄마도 그져 웃더라고요 ㅋㅋㅋ
안돼는거 알면서 물어보는게 더 귀엽네요^^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가는길
십이지신들 앞에서 있던 외국인들인데요.
저 흑인분 옆에분은 중국인같으신데 흑인친구에게 자기는 드래곤(용) 이고
너가 나보다 5살 어리니깐 넌 치킨(닭)이라고 말해주자 흑형님 엄청 싫어해요 ㅋㅋㅋ
자기도 드래곤 하고 싶다고 ㅋㅋㅋ
십이지신 모음
연못을 배경으로 그림그리시는 화가님들.
잘 그리시더라고요, 너무 부러웠어요.
한옥을 볼때마다 나중에 돈 벌어서 뉴질랜드에 짓고 싶을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불리는지 모르는 돌침대? 돌상인듯하네요.
저기서 잠시 쉴려고 앉았는데 햇빛 받아서 그런지 뜨시더라고요.
쉬면서 이어폰꼽고 하늘보다가 잠들었어요...
친구 전화받고 깼어요 ㅋㅋㅋ 시계보니깐 20분이 흘러버림
사람도 나무도 늙으면 주름만 남는듯하네요.
자연속에서의 꿀잠
여기서 찍고 싶었는데... 혼자여서...
다음에는 삼각대라도 장만해서 가야겠어요.
경복궁에서 나오기전에 찍은 마지막사진
현판에 쓰일 좋은 나무를 찾았다고 하니 빨리 복구된 모습을 보고싶어요.
뉴질랜드는 역사가 짧아서 이렇게 웅장한 유적들이 없어서 꼭 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였어요!
다음에는 꼭 해설관람을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