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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꼬꼬마 첫사랑 "미주누나" ☆★

배경덕 |2011.04.29 01:06
조회 182 |추천 3

아11 생전 태어나 판은 처음써보네요.라고

시작했었죠 방금 다 날려먹기 전까진요. ㅋㅋ

새롭게 다시 쓰네요. 리포트 다 날리고 또 쓰는 기분이네요

 

그렇지만 다시금 읊조리듯 한 번 써볼께요.

 

그렇습니다. 저는 5살 꼬꼬마 시절 제 첫사랑 누나 ...

 

아닌 꼭 다시금 만나고 싶은 "미주누나"를 찾기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하지만 첫사랑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없겠죠.

 

혹시 이글에서 찾고 있는 "미주누나"를 아시거나 혹시 누나가 본다면

kmarine03@naver.com  열루다가 연락을 쫌 해주시면 ㅋㅋㅋㅋ

 

저렇게 자극적으로 써야 많은 사람들이 보실꺼고.

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쉬울 것 같아.

이렇게 '뻥'으로 시작하네요.

 

하지만 이 글을 다 읽고 나신 후에는 추억이라는 달달한 ''선물''을 얻어가실겁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신 분들은 사진만 보고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누나를 처음 만난것은 1993년 즈음 이었습니다.

제 나이 방년 5살.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 엄마와 씨름하며 세상을 알아가던 나이였죠.

그 당시 저희 집은 부산대 북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 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평상에서 동생과 장난감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어여쁜 누나에게 이 겁을 상실한 아이가  

 

"아줌마!!!" 라고 했답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도 있었지만 누나는 오히려 저희에게 다가와

 

"되게 귀여운데 몇살이니?"라고 다정하게 물어왔습니다.

 

이것이 누나와 저의 첫 만남 이었습니다. 제 나이 5살. 동생은 3살이었죠.

 

그렇게 지나가는 인연이 될 수 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도 누나는 종종 저희를 찾아와

 

맛난것들을 사주며 저희와 놀아주었습니다. 당시 누나는 부산대학교 CC였는데

 

형과도 함께 종종 찾아와 저희와 놀아주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놀이동산에 놀러갔을때가 아니었나 합니다.

 

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생면부지인 저희들을 데리고 놀아주었습니다.

 

그러던 누나는 94년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94년은 어머니 기억입니다.)

 

당연히 저와 동생도 졸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참석했었죠.

 

요게 그 사진이랍니다.  누나 옆에 있는 아이가 바로 저에요. ㅋㅋ

아111  제 이름도 밝혀야겠죠. 제 이름은 배경덕이에요. 동생은 문성

 

 

 저 5살 겁없는 꼬마가 벌써 24살 대학생이 되어버렸네요.

누나는 졸업이후에 형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는 타지방으로 떠났답니다.

 

제 기억으론 수원인데 동생은 인천이라고 하네요.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퇴색되고 변질되어서 정확하지가 않네요. 둘 중에 얻어걸리기를. ㅋ

 

그 이후엔 소식을 접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선 당시 연락처를 받아둘 생각을 못하셨다고 합니다.

 

당시엔 핸드폰도 없었을 테니까요.......

 

일전에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씨가 문보라?양을 찾은 적 있었죠.

그걸 보면서 누나가 많이 생각이 나더군요.

 

"미주누나"

 

94년추정 부산대 화학공학과 졸업

 

(지금은 화학공학과가 없던데 이름이 바뀌었는지

기억이 애초에 잘못되었는지 모르겟네요.)

 

부산대학교 캠퍼스 커플

 

결혼 후 수원 혹은 인천으로 이사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 형 차가 세피아 파란색 이었던거 같은?? ㅋㅋㅋ

 

정말 맞다면 대단한건데 말이죠.

 

흑.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판에 글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미주누나" 를 아신다거나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누나라면 연락주세용. ` kmarine03@naver.com으로요 목이빠져라 기다릴거에요.~~

 

네티즌 여러분의 위대함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 정성을 저에게 쏟아주실런지가. ㅎㅎㅎ

 

 

 

저에게는 계속해서 곱씹게 되는 소중한 추억 이네요

 

첫사랑은 추억속에 묻어두는 것이 좋다지만 누나와는 다시 만나 재회하고 싶네요.

 

어떻게 보시면서 조금 달달하셨는지요 ? 물론 저만의 추억이라 공감하시지 못하셨을지도

 

바쁜 일상에 치어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들이 문득 생각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된 사진첩 꺼내서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감상적이겟지요.

 

끝으로 좋은 하루 되시길 빌면서 사진 몇장 덧붙이며 마칠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에요.~~

이 사진도 93년이니까 딱 그때네요 누나가 알아보면 좋으련만.

놀이공원에서는 꿈돌이 티셔츠더니 이번엔 꿈돌이를 안고 있네요

지금 뽀통령이 저당시 저에게는 꿈돌이였나보네요. 

 당시 제가 살던 집이네요. 비오는 날에 마당에 우산 서너개

펼쳐놓고 동생과 텐트라며 놀던 기억이 나네요.

 더 꼬꼬마 시절이네요.

 

ㅋㅋ 저 어렸을땐 거친 남자였나보네요.

제 동생 까치발. 센스있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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