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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스물아홉번째이야기야◀

뚱뇨 |2011.05.10 23:20
조회 3,106 |추천 17

오 숙제가 너무 많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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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들이 자동차에 타고 시골에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멈췄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차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 보니까

휘발유가 다 떨어져있는거였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나 잠깐 기름좀 사러 갔다올께

차 키는 내가 가져갈께.. 위험해.."

 

여자는 빨리오라는 말만하고 그냥 차에서 누워서 잤다

그런데 한 1시간후 어떤 남자가 차앞에 나타나서 미친듯이 웃어댔다.여자는 짜증나서 그냥 안보고 자려고하는데

갑자기 남자가 자기 가방안에 있는걸 집어들었다.

그 남자의 손에 있었던것은.. 남자친구의 머리였던것이다

여자는 너무 놀라고 슬퍼서 울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남자가 바로 차문을 열고 여자를 죽일 것 같아

문을 잠그고 그 남자를 주시했다.

그러자 그 남자가 웃으며 다른 한 손에 있는 걸 보여줬다.

 

그것은 바로

 

 

 

 

 

 

 

 

 

 

 

 

차키였다.

 

 

*

 

 

제친구가 얘기해준거거든여?

그니깐 제친구의 아는애가 남잔데

걔가 어디서살다온건 잘모르겠는데

암튼 어디서 살다가 부평?부천으로 이사를왔데요

근데 이사온뒤로부터 엄마가 자꾸 아프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38kg까지 살이 쭉빠진거에요

그정도면 사람이 거의 죽어가는 상태잖아요

그래서 그남자애가 너무 무서워서 맨날 걱정하면서

지내고있었어요 근데 걔가 그날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흑과 백으로 딱 나눠져있는데서

중간에 서있는데 엄마가 자꾸 어두운데가면서 ㅇㅇ아 엄마갈께

이러면서 자꾸 까만데로 갈라그러더래요

그래서 걔가자꾸 엄마 붙잡으면서 엄마가지마 제발 가지마

이랬는데 엄마가야대 ㅇㅇ아 잘있어 엄마갈께

이러더래요 그래서 걔가 울면서 엄마 제발 가지마 가지마

이랬는데 갑자기 펑하고 사라라지더래요

그래서 무서워서 잠에서 깨서 거실로나왔는데

엄마방에 가면 엄마가 죽어있을까바 무서워서

형방에가서 엄청울었데요 막 꺼억꺼억 울면서

형 나어떻게 엄마 못잡았어 이랬는데

형이 동생 어깨에 손올리면서 뭐라고 했는줄 알아요?

 

 

 

 

 

 

 

 

 

 

 

 

 

 

 

 

 

 

"걱정마 내가 잡았어"

 

 

 

 

 

 

 

 

 

 

 

 

 

 

 

 

 

결론은 형하고 동시에 같은꿈을꾼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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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트럭 운전기사가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산길을 처음이라 조심스럽게 가고 있는데,

 


다행히도 앞에 타사(他社) 트럭이 가고 있어 조금 안심했다.

그런데 코너를 도는 도중,

 앞에 달리던 트럭이 할머니를 치었다.


다행히 할머니는 살아있는 것 같다.
자신이 사고를 낸 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잠시 정차하고 지켜보는데, 갑자기 앞의 트럭이 후진했다.



아직 숨이 붙어있던 할머니는 그대로 숨졌다.



퇴근 후, 그 일을 선배 운전기사에게 이야기하자…….

 

 

 

 

 

 

 

 

 

 

 

 

 

 

 

 

 

 

 

 

 

 

 

 

 

 

 

 

 

 

 



"식물인간되서 계속 치료비 내는 것보다

 죽는 게 더 싸게 먹혀."

 

 

*

 

 

"알겠지? 세상의 위인들은 모두 불행을 극복하고 휼륭하게 자랐어."

세계사를 잘 아는 나는 아들에게 위인들의 이야기를 매일 해주었다.
아들도 이야기가 재밌는지 늘 즐거워하며 듣고 있었다.


"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고생한 사람들도 있어.
하지만 대부분 극복하고 위인이 되었지."

그 날도 이야기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웠다.
갑자기 복부에 심한 통증을 느껴 깨어났다.

 

 

 

 

 

 

 

 

 

 

 

 

 

 

 

 

 

 

 

 

 

 

 

 

 

 

 

 

 

 

 

 

 

 

 

 

 

 

 

 

 


눈앞에는 식칼을 든 아들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죄송해요. 아버지…….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었……."

 

 

 

*

 

 

최대한 웃으며 말을 걸었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얼른 돌아가야지."

그때였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아이가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려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이윽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오빠 어디 살아?"
"응?"

 

"나, 여기 안살아."
"그럼?"

 

"우리 엄마아빠도 여기 안살아. 없어."
"응?"

 

저처럼 놀러 온 아이였나 봅니다.
길을 잃은 것 같았는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침착했습니다.

"나도 여기가 아냐."

 

 

갑자기 아이가 강가로 뛰어 들었습니다.
저런 아이가 뛰어들 정도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찾으러 강에 뛰어들려 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누군가 제 뒷덜미를 잡았고, 저는 뒤로 끌려갔습니다.

외삼촌이었습니다.

"삼촌?"
"너 뭐하려고 그랬어?"

 

뜻밖에도 삼촌은 무척이나 화가 난 표정이었습니다.

"너 미쳤어? 거길 왜 들어갈려고 해!"
"아니, 난 그냥……."

 

 

 

저는 여자아이와의 일을 설명했고,
그런 작은 아이가 겁 없이 들어갈 정도면

깊지도 않을 게 아니냐고 변명했습니다.

 

 

 

외삼촌은 제 이야기를 듣는 내내 놀란 표정이시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주변에서 긴 장대를 하나 찾아

강으로 던졌습니다.

 

저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삼촌의 키보다 높은 긴 장대가 그대로 들어가 버리더니
떨어지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이가 말한, 여기 살지 않는다는 말은
이 세상에 살지 않다는 뜻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숙제 연립방정식좀 풀어주실분...하너무많다

영어스피치는 또 언제외우고

 

추천수1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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