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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부러워하다 - 위싱턴 DC

뭉치 |2011.05.11 15:27
조회 806 |추천 2

세계 최대 강국 미국의 대통령이 살고 있는 백악관. 그 백악관이 있는 곳이 Washington DC 이다.

 조지 워싱턴은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초대 대통령이 되어 지금 미국의 기반을 만들었으며, 미국인들에게 건국의 아버지로  기억되고 있다.  조지 워싱턴을 포함하여 제퍼슨, 링컨 , 루즈벨트는 미국의 대표적 상징물 중 하나인 사우스다코다주 러시모어 암벽 ‘큰바위 얼굴' 에 세겨져  후세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여러가지 도시 이름, 거리 이름, 건물 이름에 업적이 뛰어난 대통령 이름을 넣고, 곳곳에 그들의 동상을 세워서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  개국부터 이런 멋진 대통령을 뽑아온 그네들은 그들의 선택이 옳았던 것임을, 그리고 그것을 이어가야 함을  어릴 때 부터 배우게 된다.  

 

<미국 대통령들의 백악관 : 미 대통령들은 초기 건국 정신을 이어받아 자신들의 일을 해나간다.>

 

 

 <백악관: 우리가 텔레비젼을 통해서 자주보게되는 장면 중에 하나이다.>

 

 

 워싱턴에서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링컨 기념관이다.  그리스 신전 같은 느낌의 웅대한 기념관인데  가까이 가보면 엄청 큰 링컨 동상이 큼직막하게 놓여 있다.  링컨은 노예제 폐지를 외쳤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1960년대  마틴루터 킹 목사는 링컨 기념관 앞에서 ' 나에겐 꿈이 있다'는 유명한 연설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09년 1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다.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 앞으로도

 

 

 <링컨 기념관: 맨 꼭대기에는 각 주의 이름이 세겨져 있다. 이 기념관은 1센트짜리 동전 뒷면과 5달러 지폐 뒷면에서 볼 수 있다.> 

 

 

 

<for the people, by the people, of the people 로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문이 벽 쪽에  세겨져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과하고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 된 것에는 그들의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로 유명해진 자연사 박물관도 그들이 존경하는 대통령의 작품이다. >

  

미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에 말 타고 있는 저 동상은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다. 루즈벨트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앞을 내다보는 대통령의 결정은 비록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후세에 평가받게 되고 오랫 동안 기억된다. 루즈벨트는 최근 영화를 통해 다시 대중에게 다가 오기도 했다.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로빈윌리암스가 맡았던 역할이 바로 루즈벨트였다. 이 영화의 배경이 자연사 박물관이었기에 극중 루즈벨트가  이 박물관을 지켜려 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일상 생활을 통해서 배우고 , 그들의 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덧말.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과거 대통령을 꼽는 사람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미국의 영웅만들기가 부러울 수 밖에 없을 듯하다.  

  미국은 영웅 만들기를 통해 그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들의 자부심은 역사를 통해 나타난다.

  우리도 영웅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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