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이거 어케 시작해야되지..?-_-음
톡 많이 읽는데 직접 쓸라카이깐 좀 이상하네여..
일단 전 20대 초반 여자구요
저한테는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당.
여동생 나이는 21살이구요=_=
진짜 고민고민하다 글을 쓰게되었는데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전 맨날 동생한테 당하고 삽니다-_-.....![]()
진짜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당하는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얘 무서움..진심 ㅠㅠ 뭐 말했다카면 싸움나니까
스트레스받아서 말도 못걸겠고 대화도 못하겠음 ㅠㅠ
얘는 엄마한테도 안짐
진짜 버럭버럭 대들고 욕하고 마녀같음 정말-_-
어떠하냐면..
음..저번 부터 동생이 쌍커플 수술을 하고싶어했었음
그래서 나는 "왜 지금도 이쁜데"
라고 하니까 "아 니는 상관마라 내 일이다 내 얼굴 내가 고치는데 니가 왜"
항상 이런식이죠=_=..
그리곤 엄마한테 쪼르르가서 쌍커플수술 시켜달라고,
그럼 엄마는 무조건 오케이 하십니다. 엄마한테도 좀 섭섭한게
동생은 오냐오냐 키우시고 나는 완전 빡시게 키우셔요=_=;
음 예를 들어서 동생은 밤늦게 들어오면 별로 안혼내고
제가 늦게 들어오면 완전 효도손 부러질 정도로 때리셔요-_-;
그리고 얘는 밖이랑 집에서랑 너무 달라서 ..하..
진짜 소름끼쳤던거..얘기해드림
제가 한번 고등학교때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온적있음
그때 집에 동생이 있었는데
내 친구들이 동생한테 "어~xx야 안녕 ㅎㅎ"
라고했음, 난 심장이 두근거렸음
근데! 내동생 "네^^안녕하세요 ㅎㅎ"이라고함 우왕
막 웃음꽃이 아주그냥 화기애애함
난 완전 좋았음 동생이 막 웃으면서 우리랑 얘기하고 논다는데 너무 좋았음.
그리고나서 친구들 집에갔음
현관문이 서서히..닫히고..
나한테 와서 하는 말..
"아씨x..왜데리고 오는데 ㅡㅡ"
..^^....................너란 여자..
정말 동생이랑 친하게 지내는 자매들 보면 너무 부럽고
언니 잘따르는 동생보면 이쁘고 ..
진짜 저도 여동생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ㅠㅠ 돈 벌면 용돈도 줬었는데 진짜 그순간만 언니 고마워^.^
그리고 한시간도 안되서 본모습으로 돌아오죠..무슨 다중이도 아니고 ㅠㅠ
엄마랑 제 잘못인지 ㅠㅠ 동생 성격을 고쳐주고 싶은데..아정말
엄마도 스트레스 받고 나도 스트레스받고
어제는 동생이 무시하고 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서러워서
울면서 잠들었는데-_-;;(나도 참 찌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침에 출근하시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에효..맨날 동생한테 당하기나 하고..바보야..아이고.."
라고 하시고 출근하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마 깰수가없었음 ...
암튼..이러함..어떻게 끝내야함..?
에피소드 엄청 많은데 =_=; 더 얘기해봤자 좋을것도 없을것같음..
그냥..이렇게 글을 쓴것만으로도 속 시원하네요..하..=_=
동생한테 당하고 사는 대한민국의 첫째님들 힘내세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