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녀석이 악마와 싸우고있습니다.
무시무시하게 생긴 악마는 길고 날카로운 손톱을 치켜세우며 친구녀석을 공격합니다.
온몸이 마구 찢겨져가는 친구녀석에 표정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악마에게 당해낼수가없어 지켜볼수밖에없었습니다.
많이 지쳐버린 친구녀석이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친구야! 나에게 힘을 빌려줘! 너가 도와주기만 한다면 악마따위 이길수있을거야!"
그말을 듣고, 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는 두손을 뻗어 친구녀석에게 저의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쓰러지려던 친구가 일어서서 다시 악마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악마는 친구녀석에 공격에도 끄떡하지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소로운듯 콧방귀를 끼고있습니다.
그리고는 살짝 뒤로 물러서더니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저 일격을 맞으면 친구녀석은 목숨을 잃어버리게되겠죠...
하지만 재빠른 친구녀석은 저에게 받은 힘으로 악마에게서 도망을갑니다.
마지막 일격이 날아오기전에, 후퇴를 시도한것이죠.
친구녀석은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기 바쁩니다.
이윽코 친구녀석은 사라져갔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악마와 저뿐이군요...
악마는 화난 표정을 지으며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너가 저녀석에게 힘을빌려줬지? 괘씸한것...!"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용서를 빌었지만, 악마는 받아줄 의향이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악마는 다시한번 날카로운 손톱을 치켜세우고는 저를 공격합니다.
온몸이 찢겨져 나가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이쯤하면 됐을텐데.. 악마는 그정도로 끝을내지않았습니다.
저의 가족들까지도 공격하였죠.
가족들 역시, 온몸이 찢겨져 나갔습니다........
친구녀석이 너무나도 미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후회해봤자 늦어버렸죠.
모든것은 저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것이니까요.
보증이라는 힘을 친구녀석에게주고, 빚더미라는 악마가 저에게 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