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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차이 철없는 오빠랑 사는얘기♥

리톤 |2011.05.13 13:56
조회 238 |추천 3

안녕하Thㅔ요~방긋

 

하루 일과가 판 들어와서 톡보는 재미로 사는 21살 먹은 뇨자입니다^^

 

맨날 톡 보면서 우왕 재미따~ㅋ

아니 이 님들은 항상 이런 재밌는 일들이 주위에서 일어나는 고임?

이라고 생각했다져ㅋ

 

그러다가 나도 한번 써볼까 하고 써보내염^^

근데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어요ㅠ

그래두 재밌게 읽어주Thㅔ요

 

ㄴ....나도....대세라는 음슴체 써볼까영?

반말써두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ㅠ슬픔

 

 

우선..시~작!

 

나는 3살차이나는 오빠라는 사람이 한명 있음

 

근데 내가 빠른이라서 학년상으로 따지면 2학년 차이남

 

그러니깐 내가 고1때 울 오빠가 3학년이라는 말^^

사람들은 우리 남매를 보고

 

"아이구~남매가 어찌 저리 사이가 좋을까? 우리집은 안 그러는데~" 등등

 

사이가 좋아보인다고 그럼

 

친구들도 자기네는 오빠랑 그렇게 친하게 안 지낸다고 부러워.....부러워했던거 맞겠지......어쨌든 그랬음

 

 

심지어......이런일도 있었음....ㅋ

 

우리남매가 옛날에 청소년시절에 교회를 열심히 매주 다녔음

 

긍데 교회에는 아가들도 다니잖슴

 

어느 날은 오빠가 무슨 일이 있었나? 그래서 교회에 나 혼자 갔음

 

혼자 예배를 보고 점심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함

 

점심 맛있게 먹구 아가들하고 놀고 그랬는데 어떤 아가가 나한테.......

 

 

 

 

 

"근데 누나 애인은 왜 안 와쪄염?"방긋

 

 

 

 

 

이런 말을 진짜 해맑게 함....................................

 

 

이런...!!!버럭

 

사실 나님은 남친을 사귀어 본 적이....ㅇ...없음ㅠ

 

그래요 저 모쏠입니다ㅋ

뭐 불만있어요? 불만있어도...어쩔수는....☞☜

 

나랑 오빠는 친구들이 맨날 닮았다고 그래서 믿고싶진 않았지만 닮은줄알고 살았음

 

심지어 "야ㅋㅋ 너 가발씌우면 너네 오빠일거같앸ㅋㅋㅋㅋㅋㅋ" 이런말도 해줌ㅋ

 

긍데 아가들이 그런 말을 하니깐 너무 웃긴거임..ㅋ

 

나중에 오빠한테 얘기하고 박장대소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어쨌든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 정도로 오빠랑 친하게 지낸다는 거임ㅋ

 

 

그럼 이제 일화들을 풀어보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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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날이여씀

 

나는 오랜만에 강의없는 날이라서 행복에 겨워 집으로 퇴근 슝슝음흉 (아..제가 지금 일을 하면서 야간으로 대학 다닙니당^^)

 

그러다 그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커피 아심?

그 왜 1000원으로도 조금..아주 쬐금 허접한 테이크아웃커피처럼 쪽쪽 빨대 빨면서

길거리를 다닐수 있는거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는 그런거 사먹지 말라고 그럼ㅋ

챙피하다곸ㅋㅋㅋ

(그 편의점 아이스커피를 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Thㅏ랑해욧)

 

어쨌든 난 그거를 사먹고 나오려는데 그게 마침 그 머라고 하지?

사은품? 그런 종류로 구백원짜리 치즈케잌(그 전에는 이런게 나온줄도 몰라씀ㅋㅋㅋ)을 주는거임

 

나는 당근 아싸라비야 삐약삐약(너무 늙으수레한 발언이였나염ㅋ)

 

어쨌든 기분좋게 받아가지고 나와 집으로 고고~

 

집으로 가자마자 오빠가 내 가방을 뒤짐ㅋ

 

원래 우리오빠가 내가 학교같다오거나 어디갔다오면 먹을거를 잘 얻어오니깐

재미들렸는지 자꾸 뒤짐ㅋㅋ

그만해라?ㅡㅡ찌릿

 

내가 뒤지지말라고~말라고 소리쳤는데 오빠는 계속 가방 뒤적뒤적하더니 미소를 띄우며.....

 

 

 

ㅇㅇㅇ님이 치즈케잌을 득템하셨습니다↗

 

 

 

근데 내가 장난으로 내가 그걸 줄꺼같냐? 이럼ㅋㅋㅋ

 

그러니깐 오빠가.........

 

 

 

 

 

"야! 우리는 피를 나눈 형젠데...이깟 치즈케잌 쪼가리 하나 못 나누냐?"우씨

 

 

 

 

 

난 오빠반응이 재밌어서 당근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즈케잌이 더 소중하다는 드립을 날림ㅋ

 

그러니깐 오빠가 회심의 미소를 띄우며 우리집에서 절대 볼 수가 없었던

첵*초코 시리얼박스를 리듬에 맞춰 그루브하게 흔들며(실제로 이러진...않았ㅋㅋㅋㅋ)

 

 

 

 

 

 

"야. 니가 봤을때 누가 더 손해보는 장사라고 생각하냐?"음흉

 

 

 

 

 

 

아이고...굽신굽신 치즈케잌 따위는 오빠님이 다 드셔도 됩니다~ 예예

알고보니 오빠가 오랜만에 그 첵*초코가 먹고 싶어서 사온거임ㅋㅋㅋㅋㅋㅋ

결국 치즈케잌 반띵해서 맛있게 냠냠 먹고 첵스초코도 맛있게 말아먹음ㅋㅋㅋㅋㅋ

 

 

 

2.

 

이건 재작년 얘기임ㅋ

 

재작년에 "꽃보다남자"가 열풍이지 않았음?

 

나님은 SS501골수팬임 그래가꼬 당근 꽃남이를 매주 본방사수를 했음

 

근데 이놈의 오빠는 처음에는 내가 김현중이 나온다는 드라마를 보는거 자체를 빠순이처럼 생각함

(내가 더블 방송나올때 마다 좋다고 본방사수하고 그래가지고 그런가봄ㅠ) 어쨌든 오빠는 꽃남이를 처음에는 안 봤던가? 그랬음

 

근데 나중에는 어땠든지 아심?ㅋㅋㅋ

 

막 자기가 꽃남 본방사수하고 그러는 거임ㅋ 윤지후만 불쌍한거 아니냐...

어차피 잔디는 구준표한테 간다 뭐 어쩌구 하면서 나랑 꽃남보면서 열띤토론을 하면서 봄

 

근데 오빠는 그 해 4월달에 군대를 가야됐음

꽃남이에 빠져서 살더니 꽃보다남자 언제끝나냐고 막 자꾸 나에게 질문을 던짐

 

근데 그때 구혜선씨 사고나서 꽃남자체가 막 안 나오고 그랬던적 있었지않음

그런거 때문에 나 조차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였음

근데 다행히 꽃남은 3월 31일에 끝났음

그 뒤에 오빠가 꽃남 끝나고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이야.....내가 군대가기 전에 꽃보다남자 결말을 보고 갈 수 있어서...."부끄

 

 

 

 

진짜 거짓말 아님ㅋㅋㅋㅋㅋ

정말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는 맨날 중국무협영화 판타지영화 CSI 이런거 좋아했음ㅋㅋㅋㅋㅋ

오빠가 나랑 같이 꽃보다남자 같은 청춘로맨스? 이런 걸 보고 같이 재밌어할줄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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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둘이 있으면 재밌는 거 많은데...............생각이 안나요ㅠ통곡

제가 집에 틀어박혀있는거 좋아해서 오빠가 쉬는날에 자꾸 밖에 데리고 나갈려고 해서

재밌는 일화도 많은데........기억력의 감퇴땜시 생각이 안나네욤ㅋㅋㅋ

 

만약 이거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 있으면 또 톡 쓸지도 몰라요 기억력을 끌어모아모아^^

헤헤헤헤헤

 

근데 님들 그거 알아요?

 

 

 

 

 

 

 

 

 

 

 

 

 

 

 

 

 

 

 

 

 

 

 

 

 

 

 

 

 

 

 

 

 

 

 

 

 

 

 

 

 

 

 

 

 

 

오늘 금요일!!!!!!!!!!!!!!!!!!!!!!!!

우루루루루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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