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1516730
분양 후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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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일을 하느라 다소 글 업데이트 및 분양 원하시는 분들에게 연락이 늦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메일로 연락을 드리느라.. 죄송합니다.)
분양을 받길 원하신다는 메일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하지만 아가가 너무 많은 관심에 부담스러워 할까봐^.^;;
일단 한분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다 동물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보내신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기준은 제가 사는곳과의 거리로 잡았습니다.
죄송하지만 지방이시거나 서울,경기도권과 조금 멀리 사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메일 드렸습니다.
아가가 차를 타고 오래 가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또 저도 이번 분양을 이걸로 끝이 아닌, 지속적인 연락(아이의 소식을 듣고싶은 마음입니다)을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거리상으로 일단 추려보았구요
여차저차해서 몇몇분을 추린 후 그분들에게는 현재(5월 18일)
간단한 동의를 구하는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그 글에 동의를 구하신다면, 아직 몇분이나 동의하실지 모르기때문에
(제가 생각보다 조건(?)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부탁드리는 글을 조금 부담스럽게 적은감이
없지않은것 같아서 몇분이나 알겠다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동의하시는 분이 또 2분 이상이라면 그 중에서 제가 다시한번 결정해서
연락드리도록 할 생각입니다.
실질적인 분양일은 이번주 토요일이 될 것 같구요
어쨋든 정말 많은 관심보여주신 톡커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다 톡커 여러분 덕분이에요ㅠㅠ 정말감사합니다.
강아지 분양 후에 다시한번 행복한 후기를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너무많은 관심 보여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모두 다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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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용 후 사진 추가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분양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어 너무 감사드리지만
한편으로는 그분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무료분양을 노리는 악덕업자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분명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좋은 의도로 메일을 주신 분도 계실텐데
제가 불가피하게 신상에 대해 여쭤보고 의심아닌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메일주신 분들에게는 답메일 드렸습니다.
메일 받으신 분들은 미용 후 사진도 한번 보시고, 다시한번 신중하게 판단하신 뒤
답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료분양 시 업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분양 시 책임금 3만원을 받도록 할 생각입니다.
원래는 무료분양이었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미용비와 제가 직접 강아지를 데려갈때의 기름값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아지가 미용하고 나니 더욱 이뻐진거같네요
장난이 많은 터라 사진찍는데 매우 애를 먹었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분양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로 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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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현재 강아지는 아침에 동물병원에 미용을 위해 맡겨놓은 상태이구요
다행이도 분양받기를 원하시는 몇몇분이 메일을 보내주셔서
현재 그 분들에게 간단한 신상정보(사는곳과 현재 반려동물의 여부 등
유기견 입양에 적합한 환경이신지를..)를 얻기 위해 답변 메일을 보내놓았습니다.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며
혹시나마 제가 신상정보를 여쭌 부분에 대하여 기분나빠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건이 아니라 한 생명의 평생 반려자를 찾는 일이여서
저또한 신중하지 않을 수가 없어, 간단한 신상정보를 여쭈는 점이 불가피한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강아지가 미용이 끝나면 다시한번 이쁜 사진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을 주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제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후에
분양받으실 분을 결정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시고 버려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주인이 찾아갈거같다고
염려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몇글자 더 적겠습니다.
저 사진상의 모습은 제가 목욕시키고 난 직후여서 발견했을 당시보다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저도 제발 주인이 잠깐 묶어두고 찾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지만...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가 넘은 시간까지 강아지가 묶여있던 점,
혹시나 주인이 주변에 있을까 제가 데리고 바로 집으로 간 것이 아니라
역 주변을 돌아다녔을때 등 정황으로 봐서는
잠시 메어두고 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이나 정말 주인이 며칠(?) 메어 두었다가
찾아갈 수도 있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발견했던 장소에 제 연락처와 강아지를 두고 가신분은 연락바란다는
간단한 메시지를 부착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인이 찾아갈지도 모른다는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3~4일 정도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
분양을 받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아지를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네이트 톡커 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착한게 아니고, 여러분과 함께 한 생명을 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네이트 톡 관계자 분들을 비롯한 네이트 톡커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제 주변에 이글을 홍보해준 지인들을 비롯
늦은 시간에 찾아갔음에도 강아지상태를 살펴봐주신
덕소 'ㅎ'동물병원 수의사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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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덕소에 살고있는 평범한 20대 남자입니다.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고자 하다가
평소 즐겨보던 네이트 톡의 힘을 믿고 올려봅니다.
톡커여러분, 부탁드립니다. 길어도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2011년 5월 16일 오전 07시 30분 경
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덕소입니다.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상으로는 중앙선 회기,팔당방면 덕소역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에 나선 저는 역앞에서 시간이 남길래
평소와 다름없이 자전거 보관함 뒷편에서 담배를 태운 후 차를 타기 위해
자전거 보관함 뒷편으로 갔습니다.
근데 자전거 보관함에 있어야할 자전거는 없고 강아지 한마리가 묶여있었습니다.
목줄이 있었는데 얼마나 짧게 메어놨는지, 강아지는 거의 움직이지도 못할 만큼
행동반경이 좁아진 상태였습니다.
저도 동물을 키우는 입장이라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
회사에 미리 전화해 좀 늦을거같다고 양해를 구한 뒤
근처 편의점에서 우유와 닭가슴살을 사서 강아지에게 먹였습니다.
처음에 닭가슴살 먹고 퍽퍽하면 우유먹으라는 생각으로
닭가슴살 먼저 줬는데 잘 못먹더군요.
우유는 따로 담아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제 손에 담아서 줬는데
우유 500ml를 허겁지겁 먹는걸 보면 목이 많이 말랐나봅니다.
먹을걸 주긴 줬는데 더이상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어떻게하지라는 생각만 하다가
주인이 잠깐 묶어두고 다시 데려갈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나도 출근은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도 강아지가 어떻게 되었을까,
혹시라도 개장수(요즘에도 이런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가 잡아갔을까봐 걱정이 되서
회사측에 양해를 구한뒤 30분 정도 먼저 퇴근하였습니다.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 주인이 찾아갔겠지라는 생각이라도 들게'
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무너뜨리듯 강아지는 여전히 그자리에 있었고
저를 몇번이나 봤다고.. 아침에 20분잠깐 본게 끝인데
저를 보더니 벌떡 일어나서 꼬리를 흔드는 모습에
여기에 그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데리고와 목욕시키면서 보니 얼굴도 정말 너무 이쁘게 생겼습니다.
털이 많이 길어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그렇지 미용시켜놓으면 너무 이쁜 얼굴입니다.
하얀색이었을 털이 검은색이 되어있고, 턱주변이나 주둥이부분 항문부분의 털이 많이 뭉친걸 보면
그 자리에 묶여있던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많아 봤자 약 3일 정도 된거같습니다.
제가 5월 13일 금요일에 저 장소에 갔을때 강아지는 없었고
그 이후로는 지하철을 타지 않고 주말이라 버스를 이용해 나갔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많이 돼봤자 5월 13일 저녁 이후로 묶여있었을 것 같습니다.
동물병원에 잠깐 데려가서 살펴보니 나이는 약 6~7개월로 1년이 채 안되었고
성별은 수컷에, 일단 외관상 보이는 모습으로는 딱히 아픈곳이 없는것 같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이라 정확한 검진을 맡아보지는 못했지만 내일 아침이 밝자마자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제가 키우고 싶지만 집에 저혼자사는 것도 아니고
이미 강아지와 고양이를 4마리나 키우고 있어서 어려울 것같아서
평소 즐겨보던 네이트 톡의 힘을 조금이나마 빌려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제가 데려온 강아지도 자신이 버림 받았다는 걸 모르고
언젠가 주인이 데리러 올거라는 기대로 덕소역 앞에서 먹지도 못하며
기다렸을 생각을 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말못하는 동물이 대체 무슨 죄일까요?
저를 본 시간은 채 20분이 안되면서, 해가 지고 제가 퇴근 뒤에
다가갔더니 멀리서부터 저를 보고 꼬리를 흔들며, 목줄이 짧아서 움직이지도 못하면서도
목을 돌려가며 저를 보려고 안달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 순하고 붙임성도 좋고,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런 이쁜아이를 왜 이곳에다 묶어두고 갔는지, 얼마나 대단한 사정인지
원래 주인이셨을 분에게 묻고싶습니다.
아니면 이틀 지나고 찾아가시려고 하루밖에 안지났으니, 내일찾아가려고 하신건가요
정말 저도 혹시나 주인이 있을까, 주변에 주인이 있을까 하고 맨처음에 강아지를 데려올때
강아지를 데리고 역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보시던 분 몇분이 "드디어 데려가네", "주인 찾았네?" 라는 말씀만 하실 뿐
주인으로 생각되는 분은 못만났기에..
좋은 분에게 분양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톡의 힘을 빌리고 싶습니다.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날이 밝자마자 동물병원에 가서 간단한 검사와 지저분한 털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분양보낼 최소한의 준비에 드는 비용은 제가 일체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미용, 간단한 건강검진 등)
제가 데리고 오면서도 지나가던 몇몇 분이
저강아지좀봐 너무 이쁘다 , 할만큼 생김새는 정말 이쁘고 귀여워요
아직 털이 지저분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밖에 없는데
내일 사진 다시 찍자마자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강아지에 대한 정보 말씀드리겠습니다.
종 : 마르티스 잡종으로 추정
성별 : 수컷
나이 : 약6~7개월, 1년이 채 안된 나이
발견된 장소 : 중앙선 덕소역 1번 출구 자전거 보관함
성격 : 사람을 잘따르고 순한 편, 사람에 대한 경계심은 드러내지 않는 듯 보입니다.
특징 :
아직 나이가 어린편이어서 장난끼가 많습니다.
이것저것 물고 싶어하고 활달한 성격입니다.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당연히 변도 봤는데
묽은 변이나 딱히 아픈 증상을 띨만한 변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건 내일 병원에 가봐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눈이 좀 빨갛게 충혈되어있는것 같기도 한데.. 그부분에 있어서는
데려가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확히 내일 병원에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인이시라면 목에 메어저있는 목끈의 색깔을
밑에 적혀있는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아주 혹시나 정말로 이 강아지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찾고계시는 분이 계실수도 있기 때문에 발견당시의 정보 좀 더 적겠습니다.
밑에 보이시는 사진 상에서 즐거운 ~ 중 '거'와 '운' 사이에 묶여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저부분에(강아지가 묶여있던 부분) 자전거가 없었는데
퇴근 후 데려올때 보니 누가 자전거를 놨더군요. 강아지가 있는걸 못봤는지ㅡㅡ
만약에 찾고계시다면... 안전하게 데리고 있으니 꼭 찾아가셨으면 합니다.
톡커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어린 강아지가 아직 태어난지 1년도 안된 강아지가
도대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분명 저곳에 계속 놔뒀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라 굶어 죽었거나
나쁜 사람이 데려갔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려가고 싶으신 분은
으로 연락처 남겨서 메일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서울,경기도권 분이였으면 좋겠구요
제가 미용도 시키고 간단한 검사 후에 아픈 부분이 있다면 치료비 부담 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직접 강아지도 제가 데려다 드리구요.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분은 정중히 거절하고 따뜻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__)
다른이유가 아니고, 미성년자 분이라면 부모님의 반대가 심한 경우인데, 자신이 키우고 싶다는 이유로
데려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정말 책임지실 수 있는 성인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기견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강아지들도 나중이 되면, 정말 믿고싶지 않겠지만
주인이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동시에 주인을 보고싶어할지도 모릅니다. 아니, 분명 주인이 다시 데려갈거라고 믿을 겁니다.
때문에 버려진, 유기견에게는 보통 강아지와는 다른, 좀 더 특별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언제 다시 버림받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살아간다면.. 얼마나 슬픈 생이 될지요 ㅠㅠ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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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생명이 그렇듯이, 이 강아지도, 모든 동물들이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강아지 모습입니다. 털이 많이 자란 상태라서 그렇지
얼굴 까보면 정말 정말로!! 이쁩니다..
강아지를 발견한 장소인 덕소역 1번 출구 앞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즐 거 운 자 전 거 생 활 ~ 중 '거' 와 '운' 글자 사이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묶여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덕소에 사시는 분 중
5월 13일 금요일 이후 이곳에 강아지를 묶고 가는 사람을 보신 분이나
이 강아지를 보신 분들은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톡커님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