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사귀어온 여자.
대학3학년때 소개로 받은 현재 여자친구
나 28살 공무원 준비 1년ing
여자친구 26살. 대기업 생산직 근무 1년째
처음만났을때부터 2년반 정도까지 사랑으로 모든걸 이해하고
사랑으로 내옆을 지켜줬던 여자친구..
취직을 한 1년전부터 변했다.
원래 술 좋아하고 남자들과 나이트에서 노는거 좋아하는 여자친구.
화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했지만
작년 9월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지 못하게 하고 나에게 지쳤다며
말없이 잠수로 이별을얘기했다. 내생일에..
물론 그사이 회사 남직원과에 썸씽도 있었다.
하지만 이별에 원인은 그것때문이 아니라고 했다. 믿진않지만...
이유도 모르고 갑작스레 이별 통보에 매달릴 때
전화 안받는건 기본이고, 어쩌다 받음 딴 남자와 술먹고 있으니 끊으라는 말뿐..
두달 붙잡았다. 내가 지쳐갈때쯤 다시 내게 돌아왔던 여자친구..
세상을 다 얻은 기쁨도 잠시..
너무나 변해버린 여자친구..
더이상 내가 3년전 사랑했던 여자친구가 아닌
일과 술자리 의외에 남은 시간만이 나와 함께하는시간.
일주일, 열흘에 있는 휴무에 데이트 했지만
정작 일하는곳에 내려가면 180도 변하는 여자친구..
수술해서 입원해있는 내게 , 나이트 있을땐 흐름이 끊기니 전화 하지말라는 여자친구..
나이트 있을 땐 연락하는게 안된다는 여자친구. .
넌 공무원되면 도망갈테니 그전에 내가 먼저 너를 떠나가겠다는 여자친구..
자신이 상처받는것이 두려우니 언젠가 자신이 먼저떠나가겠는 여자친구..
그래노코 아직 날 좋아한다는 여자친구..
완전 헐...
이런소릴 듣고도 사귀고 있는 난 ㅄ
지금, 여자친구는 말없이 내게 이별을 말하는 것같다.
내가 먼저 얘기해주길 바라는지도..
술먹고 연락안하기 일쑤고, 전화할수 있는 시간도 전화안하고..
수험생활도 힘든데.. 날 너무 힘들게 하는 여자친구..
며칠전 너무 힘들고 서운하다는 내 전화에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한지 3일
또 다시 그런다..
아 뭐가 진짜 인거냐 ..
1분1초가 아까운 내가
시간 낭비인줄알면서도 맘따로 머리따로..
너무 무섭다..
헤어지자고 얘기해놓고 죽을 것같이 힘들겠지만
이젠 놔줘야 할것같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당신을 ...
제 선택이 옳은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