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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거역할수없는.. #2

MUSE |2011.05.22 00:36
조회 214 |추천 1

난 칼을 챙기고선 문을 천천히 열었다 .

복도 끝에 보이는 거실같은? 곳에서 사람들 웅성거리는 소리가 난다 .

난 자연스레 그쪽으로 걸아갔다 .

노인 하나와 여자 셋 남자 둘이있었다.

 

 

 

 

 

 

 

 

' 내가 처리할 여자가 저여자들인가 ..? ........응?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거야!.. '

 

 

 

 

 

 

 

 

조금 긴장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사람들 ..

사람들이 순간 조용해 지며 , 나이가 많이보이는 노인네가 나에게 말을 건다 .

 

 

 

 

 

 

 

 

 

 

" 자네는 여기 언제부터 있었는가? "

 

"....................글쎄요...영감님은요? 아니 모두다 언제부터 있었던 겁니까? "

 

" 우리도 그것을 몰라서.. 서로 기억나는데로 얘기좀 하고 있었구만..분명 어제 산책하고..오랜만에

   친구녀석이랑 탁주를 마셨는데.. 정신차리니 여기지 뭐야 ..."

 

" 우리 통성명이나 하죠?.. "

 

" 그,그러지 .. 우리 모두 살아나갈수 있게 .. 서로 .. 싸우는일 없이 잘 해결됐으면 하네.."

 

 

 

그때 건방진 표정으로 서있던 교복입은 여자아이가 욕지껄이를 해댄다..

 

 

" X까고 있네 ! 너희다 종이 못봤어?! 우리 이름 얘기하면 서로 팀먹고 죽여야되 ! 병신들아! "

 

 

어린년이 입이 꾀나 험하다 .. 말은 험하게 하는데 말하는 여자아이의 눈빛은 흔들린다..

나도 무서운데 .. 저 어린게 오죽할까?..

그때 호석이가 끄적끄적 기어나온다 .

난 이리 오라고 손짓을 했다 .

 

 

 

 

" 아씨밤.. 머리야.. 여기 뭐야 .. ? 이사람들은 뭐고? 우리새끼야 집에 가자 .. "

 

 

 

 

아...강아지......   화장실에 써있는 글을 못본듯 하다 . 이렇게 된거 그냥 이름을 밝히고 시작하자고

밀어붙어야하는 상황.. 안그럼 나만 곤란해진다 .

 

 

 

 

 

" 아.. 야이새끼 호석아 .. 너 화장실에 글못봤냐? 우리 10일동안 집에 못간다 .. 가서 보고와 "

 

" 뭔 개소리야 .. 이사람들 누구야? "

 

" 우리그냥 전부 이름 얘기하죠 , 설마 우리가 서로 죽이기야 하겠어요? 똘똘 뭉쳐서 전부 살아나가야죠!"

 

 

 

 

 

 

 

 

 

이렇게 말하는 내 눈빛이 흔들린다 .

거짓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 막상 이런상황에서 하려니 잘 안된다 .. 일단 난 긴머리둘..

그리고 내팀 김준석을 찾아야한다 .

 

 

 

 

 

 

 

 

 

 

 

 

 

" 나 , 나는 박철용이야.. 보다시피..나이가 많아.. 53살이나 먹었지 .. "

 

" 난 김정아 .. 23살 ..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지만 .. 빨리 나가고싶어.. "

 

" 전 박헤정이예요.. 24살이구요.. 흐..흐흑... "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박혜정..

 

 

 

 

 

 

 

 

 

" 울지마 이년아! 나이먹고 잘하는짓이다 ! "

 

 

 

 

또 그 어린년이 함부로 입을 놀린다 .. 아 .. 차라리 짧은머리여자한명으로 바꾸면 안되는건가?..

저런년은 버릇을 고쳐줘야되..

 

 

 

 

 

 

" 니이름은 뭐냐? "

 

" 니이름은 뭔데 ? "

 

" 난 김우리 , 옆에 이친구는 정호석 . 우린 동갑내기 친구야 . "

 

" 친구끼리 왔냐? 너희 둘이 팀아냐? "

 

" 이름이 뭐냐고 ? "

 

 

 

 

 

 

 

 

 

 

 

순간 정색을 하고선 그 어린년한테 물었다 . 눈간 흠칫 하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선 작은 입으로

이름을 말한다 .

 

 

 

 

 

 

 

 

 

" 나 박다솜 "

 

" 옆에 넌? "

 

" 아 .. 전 김철중입니다.. 고2구요.. 형들.. 언제부터 있었어요? "

 

" 우리도 어제 여기로 온듯해 , 술먹고 정신차리고 보니 여기네.. 넌 어떻게 온거니? "

 

" 아... 전 ... 어제..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게임방갔다가.. 잠들었는데... 깨보니까 여기던데요?.. "

 

 

 

 

 

아 .. 이자식 뭔가 여성스럽다 .. 머리카락을 자꾸 귀뒤로 넘기는 제스쳐가 ..

게이인가?..

호석이가 주머니를 뒤지더니 담배를 찾는다 .

 

 

 

 

 

 

" 담배 어딧지 .. ? ....어? 이거 뭐지 ..? "

 

 

 

 

 

 

 

 

 

포스트잇을 꺼낸 호석이 .. 아 .. 이새끼는 죽을려고 작정을 한건가 .. 원래 둔한건가..

그걸 찬찬히 읽더니 .. 사람들을 쭈욱 쳐다본다 ....

 

 

 

 

 

 

 

 

 

 

룰은 없음 . 살아있기만 하면됨. 하지만 , 살기위해선 내가 시키는 조건을 충족해야함.

당신은 이안에있는 사람들중 사투리를 쓰는  여자같은 남자를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사람 둘 당신이 제거해야하는 상대 .

장기를 빼서 냉장고에 넣는다면 당신의 점수는 x 3

그리고 당신(정호석) 과 303호 김정아는 한팀 !

 

 

 

 

 

 

 

 

 

 

 

 

갑자기 작은 소리로 욕을하는 호석 ..

이새끼 이제 뭔가 돌아가는걸 눈치챈듯 하다 ..

사람들은 호석의 포스트 잇을 궁금해 하며 슬금슬금 모여든다 .

그때 게이같은 김철중이 호석이에게 ,

 

 

 

 

 

 

 

 

 

" 혀엉.. 뭐라고 써져있어요? 우리 쪽지도 공개할래요?? "

 

 

 

 

 

 

 

 

 

갑자기 한발짝 뒤로 물러서는 호석이 ..

아차 , 호석이 쪽지엔 여자같은 남자를 조심하랬던가? .. 잠깐만..호석이랑 김정아인가 하는 그여자랑

한팀인데.. 김정아는 머리가 길고 .. 하 ..

이거 호석이랑 한팀인 여자를 죽여야하는거?..

무슨 이런지령이 다있어 .. ? 

 

 

 

 

 

 

 

 

 

 

 

 

 

 

 

 

 

 

 

 

 

 

 

 

 

 

 

 

 

 

 

 

 

 

 

아 ... 머릿속이 너무 복잡함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복잡해질꺼 같음..!!!!!!!!!!!!!!!!!!!!!!!!!!!!!!!!!!!!!!!!

오늘은 여기까지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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