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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거역할수없는.. #3

MUSE |2011.05.22 22:13
조회 241 |추천 4

일단 난 깊에 숨을 한번 들이마셨다 , 그리곤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울고있는 긴머리의 여자 박혜정(23) ,.

 

그런 박혜정을 달래주고있는 김정아(24) ,.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며 궁금한게 많아보이는 김철중(18) ,.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는듯한 노인네 박철용(53),.

 

그리고 나와 호석이를 바라보고있는 김준석(25),.

 

이제서다 모든걸 알겠다는듯 손벽을 '짝' 치는 호석이(27),.

 

 

 

 

 

 

 

 

그리고.. 조금씩  이상황이 익숙해져가는 나 김우리(27) ..

 

 

 

 

 

 

 

 

 

 

 

 

 

 

일단 여길 나갈방법부터 생각해보기로 했다.

여기 이종이 씌여진 사람을 죽이라는 이런 말도 안되는 나부랭이는 집어치우고 ,

사람들과 모의해 나갈방법을 찾는게 최우선이다.

저쪽 복도 끝에 문이 있는데 .. 철문이라  열릴지 잘 모르겠지만 가서 열어봐야겠지?

 

 

 

 

 

 

김우리 - " 저기가 출입구 같은데 저문만 열면 그냥 나가도 무방한거 아닐까요? "

 

박철용(노인) - " 글쎄.. 아직 시도는 안해봤지만, 한번 열어보도록 하지 ! "

 

김정아 - " 저걸 열리게 해놨을까요?.. "

 

김우리 - " 그래도 , 한번 열어보죠 ? 호석아 가자 . "

 

정호석 - " 아 .. ; 어 ! "

 

 

 

 

 

나는 사람들을 이끌고 철문 쪽으로 갔다 .

 

꾀나 묵직해보이는 철문..

 

이게 열리지 않는다면......  휴 생각하기 싫군..

 

난 호석이와 함께 철문쪽에 붙었다 .

 

 

 

 

김우리 - " 호석아 ,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옆으로 밀어보는거다 . "

 

정호석 - " 알았어 , 새끼야 .. 문이놔 꽉잡어 . "

 

김철중 - " 형들 , 저도 도와드릴까요 ? "

 

김우리 - " 아니야 , 넌 뒤로 빠져 있어 . "

 

김철중 - " ... "

 

김우리 - " 자 , 하나 ! 둘 ! 셋 ! "

 

 

 

 

 

 

 

 

 

 

 

그때 갑자기 미친듯이 아파오는 복부 ....

 

이건 살아생전 겪어보지 못한 고통이다 ..!

 

장들이 전부 뒤틀려 뱃가죽을 뚫고 나올것만 같은 이 느낌 .. !

 

 

 

 

 

 

 

 

 

 

 

 

김우리 - " 아악 !!!!!!!!!!!!!!!!!!뭐야 !!!!!!!!!!!!!!!!!!!!!신발 !!!!!!!!!!!!!!!!!!!!!!!!!!!!!! "

 

정호석 - " 악 !!!!!!!!!!!!!!!!!!!!!!!!!!!!!!!!!!!!!!!!!!!!!!!!아 !!!!!!!!!!!!!!!!!!!!!!!!.. "

 

 

 

 

 

 

 

 

 

 

 

 

나와 호석이를 배를 잡고 떼굴떼굴 바닥을 나뒹굴었다 .

 

사람들은 우리 둘을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고, 우리는 이 고통이 멈출때 까지 그 이유를 사람들에게

 

설명할수 없었다 ..

 

 

 

 

 

 

 

 

 

박철용(노인) - " 자네들 !!!!!왜그러는겨 !!!!응? !!!!!!! 왜그러는겨 !!!! "

 

김우리 - " 아악 !!! 배가 .. !!! 배가 ... !!!! 악 !!!!!! "

 

정호석 - " 신발새끼야 !!!!! 그만해 !!!!!!!!!!!!!! 배 찢어지겠어 !!!!!!!!! "

 

 

 

 

 

 

 

 

 

 

 

 

그때 갑자기 멈춘 배의 고통 ..

 

신기하리 만큼 갑자기 고통이 없어졌다 , 이건 뭐지 ? 내뱃속에 뭘 넣은거야 ?

 

난 바닥에서 일어나 배를 만져보았다 , 혹시나 손에 뭔가 잡힐까 하고 배를 이리 저리 주물렀다 .

 

하지만 그닥 손에 잡히는건 없었고 , 나와 똑같은 행동을 취하던 호석이도 별 성과가 없는듯 했다 .

 

 

 

 

 

 

 

 

김우리 - " 이거 뭐야 .. 문을 열려고 하니 배가 터질듯이 아팟어 , 너도 그랬어? "

 

정호석 - " 말이라고 하냐 새끼야? 뱃가죽을 뚫고 창자가 쏟아져 나오는줄 알았다 .. "

 

김철중 - " ..나가려고...하면... 몸에 고통이 오는게 아닐까요?.. 뭐 .. 탈출하지 말고 시킨데로 해라..

               이런거 ? .. "

 

김정아 - " 그럼 , 당신들 몸에만 있는게 아니겠네요 . "

 

박헤정 - " 우...우리.. 일단.. 여기를 ..좀.. 둘러보는게 어때요?.."

 

김우리 - " 그게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 우리뱃속에 이런게 다 들어있다면 .. 아니 잠시 .. 문을 열려고

              하는건 어떻게안거지 ? (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

              아 .. 저기 카메라 .. "

 

정호석 - " 어디 ? ( 호석이도 나와 같이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

              미친 싸이코 새끼.. 저기 앉아서 보고있는거야 ? 엿이나 처먹어라 !! '

 

 

 

 

 

 

 

주위를 둘러본결과 많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

 

사람들은 냉장고의 무기들을 챙겼을까 ? 방마다 무기가 있을것 같은데 .. 이걸 물어봐 말아 ..

 

나는 일단 더 둘러 보기로 하고 호석이와 반대쪽 복도 끝으로 갔다 .

 

복도를 돌아나가니 계단이 있는데 위층과 연결 되어 있는것 같다 .

 

 

 

 

 

 

 

 

 

김우리 - " 올라가볼까 ? "

 

정호석 - " 올라가 봐야지 ! 혹시아냐 ? 우릴 지켜보고 있는 놈이 있을지 .. ! "

 

 

 

 

 

 

 

 

 

 

 

 

호석이는 말이 떨어지길 무섭게 위로 올라갔다 .

 

나도 얼른 뒤따라 올라갔는데 ... 이 역한 냄새는 뭐지 ? ..

 

 

 

 

 

 

 

 

 

 

 

 

 

정호석 - " 으악 !!!!!!!!!!!!!!!!!!!!!!!!!!!!!!!!!!!!!!!!!!!!!!!!!!!!!!!!!!!!!!!!!!!!!!!!!!!!!!! "

 

김우리 - " 으아 !!!!!!!!!!!!!!!!!!!!!!!!!!!!!!!!!! "

 

 

 

 

 

 

 

 

 

 

 

 

 

 

우리의 비명을 듣고 뛰어오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렸다 .

 

난 소리를 지름과 동시에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고 , 호석이 또한 마찬가지였다 .

 

도착한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소리를 지르기 바빳고 , 박혜정은 이내 울기 시작했다 ..

 

어린 김철중도 계단밑으로 다시 내려갔다 ..

 

우리가 본것은 정말 말로 하기 힘들정도의 광경...

 

여기저기 사람들의 머리가 잘려 굴러다니고 있고 몸조차 똑바로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

 

창자란 창자는 다 튀어나와 바닥에 널부러져있었고 잘려나간 살들 사이로 구더기가 우글우글 거렸다.

 

난 코를 틀어막고 일단 여자들을 밑으로 내보냈다 .

 

남은건 김준석과 나 그리고 호석이 .

 

 

 

 

 

 

 

 

 

 

김우리 - " 야 .. 이거 장난아닌데? .."

 

정호석 - " 신발.. 우리도 이렇게 되는거냐 ? "

 

김준석 - " 설마 그렇겠어요.. 쿨럭.. 일단 여기도 방이 있으니 좀 둘러보죠 .. 쿨럭 .."

 

김우리 - " 그러죠 .. 퉤 .. ( 침뱉는 소리가 요란스럽게도 크게 들렸다 ) "

 

 

 

 

 

 

 

 

 

 

401호라고 써져 있는방 ..

 

문을 살며시 열었다 . 우리가 깨어났던 방과 별반 다를것이 없는 방 .

 

침대 하나에 작은 냉장고 하나 .. 난 성큼성큼 걸어가 냉장고를 열어보았다 ..

 

역시 .. 난 또한번 소리를 질렀고 실눈을 뜬채 그 광경을 다시 보았다 ..

 

사람의 눈알과 , 눈알처럼 생긴 동그란것 두개 .. 그래고 밑에칸엔 내장이 이리저리 뒤엉켜 있었다 .

 

그리고 그옆에 있는 포스트잇 ..

 

다행이 호석이와 김준석은 포스트 잇을 보지못하고 옆방으로 간다 .

 

난 얼른 포스트 잇을 주머니에 넣었다 .. 뭐라고 써있을까 ? 좀있다 사람들이 잠들면 읽어봐야겠다 .

 

 

 

 

 

 

 

 

 

 

 

 

 

 

402호에서 들리는 호석이의 비명소리 ,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그곳에도 내장이 들어있었고 그곳엔 포스트 잇 대신 칼이 놓여있었다 .

 

 

 

 

 

 

 

 

 

 

정호석 - " 이칼 뭐지 ? 냉장고 마다 무기가 있는건가 ? .. "

 

김우리 - " 그 , 그런가봐 ! 다른방도 뒤져서 무기같은게 있으면 모아서 가지고 가자 ! ! "

 

김준석 - " 아 .. 저희방 냉장고엔 이런게 있던데요 ?  "

 

 

 

 

 

 

 

 

 

그렇게 말하며 엄지와 검지사이에 하얀 약봉지같은것 3개를 앞뒤로 흔드는 김준석 .

 

내가 봤을땐 분명 독약일꺼다 . 저걸 물에 타서 먹이면 바로 즉사 하겠지 .. 꾀나 좋은 무기인데 ?..

 

손에 피를 안묻혀도 되고 말이야 .. 음?..

 

점점 사람들을 죽일 생각에 빠지고 있는 날보며 섬뜩함을 느꼈다 .

 

 

 

 

 

 

 

 

 

 

 

김우리 - " 그건뭐죠 ? "

 

김준석 - " 글쎄요 ..냉장고에 칼이라 .. 이것또한 무기겠죠 .. 무 . 기 "

 

정호석 - " 독약쯤 되겠지 , . 어이 형씨 , 설마 그거 물에 타거나 하진 않았겠지 ? "

 

김준석 - " 에이 .. 설마요 , 그럼 이렇게 다니지도 못하지 않을까요? .. 다음방 가보죠 ! "

 

 

 

 

 

 

 

 

 

 

403호 , 이방은 문을 열자마자 비릿한 피비린내와 함께 무언가가 썪는 냄새가 진동했다 .

 

순간 우리셋은 코를 움켜 쥐고 알수없는 냄새를 뒤로한채 , 냉장고 문을 열었다 .

 

엇? 아무것도 없다 .

 

다시나와 404호 ..

 

이방엔 벽에 피로 쓴듯한 빨간 글씨가 써져있다 .

 

 

 

 

 

 ' 자유ㄷ..ㅏ  ..자유 .. ㅈ..ㅣ령 .. ㄸㅏ..르는게 좋을ㄲ .. ㅓ ㅇ ㅑ ... '

 

 

 

 

 

 

자유?.. 탈출한 사람이 쓴글인것 같다 ..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곤 .. 말없이 냉장고를 열었다 .

 

여긴 사람의 손가락이 들어있군.. 손톱이 다 빠진 손가락..

 

얼핏봐도 열댓개는 넘어보이는 갯수 .. 그리고 그옆엔 작은 실톱과 가위 .. 그리고 ..

 

사람이빨이 담긴 물통......

 

우린 더이상 방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밑으로 내려갔다 .

 

 

 

 

 

 

 

 

 

 

 

 

박철용 - " 뭐가 있든가 ? 젊은 양반들 ? .. "

 

김준석 - " 냉장고에 무기가 있는것 같아요 .. 다들 방에 냉장고 열어보셨어요? 전 이런게 있었는데 .."

 

박다솜 - " 그거 약아냐 ? 우리 여자방 냉장고엔 물통옆에 망치랑 톱같이 생긴거 .. ! 암튼 그거있었어! "

 

박철용 - " 아이구 .. 난 일어났을때 나혼자 밖에 없었는디 .. 냉장고를 안열어 봤어 .. 보고와야 쓰것네.."

 

김준석 - " 그쪽 우리 ? 우리씨 방엔 뭐가 있던가요? "

 

 

 

 

 

 

 

 

 

 

아뿔싸 .. 이걸 말해야 하나 ? ..

 

말안하는 편이 나은거 아닌가 ? .. 방마다 다 있는건 아니였어 .. 아무것도 없는 방도 있을꺼야 ..

 

없다고 해버려야지 ..

 

 

 

 

 

 

 

 

김우리 - " 글쎄요.. 무기가 될만한건 못본거 같은데 .. 일어나자 마자 물마시려고 열어봤는데 ,

               빵이랑 물만 있었는데 .. "

 

정호석 - " 내가 열었을 때도 아무것도 없었어 , 우리방은 없나봐 .. 신발 .. 뭐라도 넣어놓지 .. "

 

 

 

 

 

 

 

 

 

휴 .. 호석이는 날 믿는거 같군 .. 미안하다 호석아 .. 넌 꼭 살아서 나갈수 있게 도와줄께 ..

 

이때 노인이 걸어온다 , 고개를 갸웃거리는걸 보아 나처럼 거짓말을 하고있는거던가 , 

 

무기가 없는게 틀림 없었다 . 말문을 여는 노인..

 

 

 

 

 

 

 

 

 

박철용(노인) - " 내방엔 이게 있네만 .. "

 

 

 

 

 

 

 

 

 

 

 

두손가득 들어보이는 것은

 

비닐봉지와 노끈 .. 쳇 저것도 무기란말인가 ? 노인네라고 너무 무시한거 아냐 ? ..

 

 

 

 

 

 

 

 

 

 

 

김준석 - " 그것도 무기라면 무기가 될수도 있겠군요 .. "

 

박철용 (노인) - " 그런가 ? .. 흠 .. 아가씨는 그만울고 좀 일어나보게 .. 운다고 해결될것 없지 않은가 .."

 

박혜정 - " 제..발...  나..갈..수 있는 .. 방법..좀.. 찾아봐.. 주세요.. "

 

김우리 - " 찾아볼꺼니까 .. 그만좀 울어요 .. "

 

정호석 - " 그래요, 그만 울어요 .. 운다고 집에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 휴 ;.. "

 

김철중 - " 그,, 그런데 아,,까 그,,, 시체들은 ,, 여기,,서 있다,, 죽은 사람,,들,,일까요,,? " 

 

 

 

 

 

 

 이내 조용해지는 사람들 .. 먹기 싫은 음식이라도 씹은양 인상이 굳어져 갔다 ..

 

난 김철중의 뒤통수를 '탁' 치며 ,

 

 

 

 

 

 

 

 

 

 

 

 

김우리 - " 이놈아  !  설마 그렇게 되겠냐 ? .. 일단 우리 얘기를 좀 해보죠 ! 서로 직업이 뭔지 ,

               어디서 살다가 왔는지 .. 이렇게 모였으니 공통점이 있을꺼 아닙니까 ! "

 

김철중 - " 공통점 ? .. 그런게 있을까요? .. 전 .. 서울 신림동에서 왔구요 .. 학생이예요.. "

 

박철용 - " 보다시피 .. 나는 그냥 노인인디 .. 옛날엔 잘나가는 의사였지 .. 근데 지금은 의사가 아녀~ "

 

김우리 - " 다른분들은 ? .. "

 

박다솜 - " 나는 고3 . "

 

김정아 - " 전 간호조무사예요 .. 근무는 서울 보라매 병원에서 했었구요 .."

 

박혜정 - " 저는.. 간호학과 .. 학생이에요.. 서울로.. 대학와서.. 혼자지내요... "

 

정호석 - " 저는 지금 그냥 백수예요 ~ 우리 , 저새끼도 마찬가지구요 . "

 

김준석 - " 전 군대제대한지 얼마안됐어요 . "

 

 

 

 

 

 

 

 

 

 

 

잠깐 .. 전부 병원 관련된 사람들 인거 같은데 ?

 

저 노인은 왕년에 잘나가던 의사 .. 김정아는 간호조무사 .. 박혜정은 간호학과 ..

 

호석이는 아버지가 의사 , . 나는 우리 할아버지가 의사야 ..

 

저 고삐리 두명이랑 김준석은 왜온거지 ? ..

 

 

 

 

 

 

 

 

 

 

김우리 - " 너희 고삐리 둘은 부모님이 무슨일 하시냐 ? "

 

김철중 - " 저는 아버지가 안계시구 .. 어머님은 식당일 하셔요 .. "

 

박다솜 - " 우리 엄마는 집에서 놀고 울 아빠는 의사다 ! 왜 ? ! "

 

김우리 - " 뭐가 왜냐 ? 어린년이 말하는 싸가지 하곤.. "

 

김준석 - " 우리 아버지도 의사이신데 .. 전부 공통점이 있네요 ? 전부 병원과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

               우리랑 호석씨는 병원과 관련된거 없으세요 ? "

 

김우리 - " 네?.. 아 .. ;.. 저는 할아버지가 .. 의사이신데.. "

 

정호석 - " 전 아버지요 , "

 

김준석 - " 그럼 철중이는 여기 왜온거지 ? .. 전부 병원과 관련이 있는데 , 철중이만 아무것도 없어 .. "

 

박다솜 - " 저새끼 , 아까부터 하는짓도 여자처럼하고  마음에 안들더만 , 엄마가 식당다니냐 ?

              ㅋㅋ 넌 엄마가 식당일해서 끌려 왔나보다 !!!!! 찌찔한새끼 !!!! "

 

김철중 - " ....... "

 

김우리 - " 야 , 너 이름 뭐라고 ? 박다솜 ? 입닥치고 짜져있어  .."

 

박다솜 - " 왜 나만 가지고 그래 !!!!!!! "

 

김정아 - " 학생 좀 조용히해 . "

 

 

 

 

 

 

 

 

 

 

 

 

 

박다솜이 씩씩 거리며 방으로 들어간다 . ' 쿵 ! '

 

어린년이 성질머리 하곤 .. 가만있자 , 지금 여기있는 사람들중 병원과 관련없는 사람은 철중이뿐.,

 

저놈은 여기 왜온거지 ? 노인 , 김정아, 박혜정 , 박다솜 , 김준석 , 호석이 .. 나까지 일곱에 ,

 

철중이 까지 여덟.. 짝을 맞출려고 데려온건가 ? .. 아니야 .. 무슨이유가 있을꺼 같은데 ..

 

휴 .. 머리가 깨질것 같네 ,..

 

 

 

 

 

 

 

 

 

 

 

 

김우리 - " 시계있는 사람 있어요 ? 지금 몇시나 됐죠 ? "

 

김철중 - " 엇 , 저, 저요 ! 지금이 7시 다되어 가네요 .. "

 

정호석 - " 아 .. 피곤해....왜 자꾸 잠이 오지 ? "

 

박혜정 - " 지금 이상황에 잠이 와요...? "

 

정호석 - " 아 .. ;  그..그러게요 ; 하하 ; .. "

 

김우리 - " 저도 피곤한데 일단 서로 방에 들어가서 생각을 좀 하죠 , 배도고프고 .. "

 

박철용 - " 그려 , . 나도 허기가 지긴하는디 .. "

 

김정아 - " 그래요 . 뭐라도 좀 먹죠 .. "

 

 

 

 

 

 

 

 

 

 

 

김정아는 박혜정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간다 .

 

김준석과 김철중도 방으로 가고 , 나와 호석이도 방으로 왔다 .

 

한동안 호석이와 나는 말없이 냉장고에서 꺼낸 빵만 허겁지겁 먹었다 ..

 

빨리 호석이가 자야 , 이 포스트잇에 적힌 글을 읽어볼텐데 ..

 

 

 

 

 

 

 

 

 

 

 

 

 

 

 

 

 

 

 

 

 

 

 

 

 

 

 

 

 

 

 

 

 

 

 

 

 

으악.. 길다 ㅠㅠ* 아직 피튀기는 살인이야기는 없지만 .. ㅎㅎㅎㅎ

열심히 쓰고 있어요 ㅎㅎ

 

혼자 신났음 ㅋㅋ

 그럼 난 이만 뿅 !

 

 

추천..한번만..응??부끄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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