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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는형과 6년째 연애중4탄♡♥

비루남 |2011.05.29 20:10
조회 81,662 |추천 495
와 톡됬네요!통곡 이영광을 사랑하는 형한테!!부끄부끄부끄...아니 톡커분들께!!!똥침똥침똥침

제가 계속 과제하러가서 화나셨죠ㅠ?이제 길게길게 쓸게요 약속대로 길게길게!




시...시작!




난 형이 그러고있는모습을 보고 괜히 짜증이났음.생각해보면 별거아닌거가지고 짜증부렸던것같음.

나님 기분파임.고로 난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꽝폭탄이였음 ㅠㅠㅠ
이대로 쌓아두면 나 정말 병날것같았음.그렇다고 난 어디가서 말할수있는 처지가아니였음.

[솔직히 이부분에서 동성애 이해못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싶음.동성애가 보기않좋아서 싫어하시는분들 많으실꺼임 나도 그랬으니까한숨근데 여러분들이 안좋은말, 상처되는말 안해주셔도 동성애자들은 충분히 힘들고 아픔.
이것만 좀 알아주셨음 좋겠음슬픔좋아하지만 말을 할수가 없음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이 그럴거임.그러니까 이글읽고도 욕하시는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음...]

난 당당한 소수자니까 지금 열심히 쓰겠음!


난 소심함 소심해서 내마음속에 있는 말 잘못함통곡쌓아두고 쌓아두고 또 쌓아두다가 결국 터트려버림 
지금 난 중3때부터 고1 초까지 쌓아두고 쌓아두고 또 쌓아뒀음.그래서 결심했음.


'체육대회 끝나고 고백하자'


라고. 사실 진짜 고백할수있을지는 모르겠었음ㅠ다시한번말하지만 난 소심함...

체육대회날은 정말 가관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학년 3반 내가 체육반이라 하지않았음??????정말 무서움 조금이라도 못하면 잡아먹을 기세임.우리반얘들 그때 다 쫄아서 마음만 급했지 잘할수있는건 별로없었음.
우리 줄다리기 했음. 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중 좀 웃긴형이 내어깨 토닥이면서 말해줬음.


"진정한 남자는 피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피구도 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줄다리기,단체줄넘기 나갔었음.근데 이형은 발야구만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게임하고싶었는데...

나 단체 줄넘기 갔는데 그 형이 옆에서 구경하고있는거임!!!!!!!!!!!!!!!!난 그때 줄잡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난 잘못뜀 나 뛰면 우리팀 질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나랑 반친구놈이랑 하는데 호흡이 잘안맞는거임!!!!!
우리 연습할때 진심 2개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 졌구나 생각하는데연습할때 그 형이 옆에서 


"크게돌려,크게!이렇게 허리굽혀서 돌려!박수"


열심히 코치역할을 해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 너무 떨려서 그 형보지도못했음.결국 너무 안되서 반친구놈대신 2학년 형이랑 줄을 돌림.오 의외로 호흡이 잘맞음.
우리 실전에서 20개 이상해서 이겼음.근데 이게 토너먼트라서 나중에 더해야됨 ㅠ
실전에서 이기고 형표정봤는데



만족만족만족만족



이표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만족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어쨌든 난 단체줄넘기를 끝내고 발야구를 봤음.형이 공차는 건 못봤음슬픔그대신 수비하는거 봤는데 별로 관심이 없나봄...

그냥 구석탱이에서 서있음...단체줄넘기할땐 열씨미 코치해주더니....
우린 이때까지 이긴거라곤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우리 다 포기하고 먹고 즐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체육대회의 꽃 릴레이?그것도 졌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별로 그런거없음 난 형얼굴 많이본것만으로도 만족함짱

나 체육대회 끝났을때 매우 서운했음.이제 형을 볼수있는 계기가 없어진거임...통곡
그렇게 우울하게 종례를 했는데 한 형이 우리반에 내려왔음.

"야 뒤풀이할사람 2학년3반으로 온나!!!"

오 뒤풀이?솔직히 난 온몸이 쑤시고 아팠음.근데 뒤풀이란 말에 혹한건 단순히 형때문이였음.형을 볼수있다면 이 몸을 더 혹사시킬수있thㅓ!!!!!!!!!방긋
그래서 난 친구들 몇명과 2학년3반으로 갔음.없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형이있었음부끄
친구들이랑 얘기하고있는데 진심 형친구들은 다 오징어로 보임ㅋㅋㅋㅋㅋㅋㅋ
난 수줍게 앉아있는데 체육부장형이 이름을 부른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직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멍때리고있었음.근데 그때 내이름이 불렸나봄.대답을 안하고있었는데 그 형이 주위를 살피며 날 찾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형이 내이름을 알고있구나...라는 생각에 설레설레했음!!박수
근데 형이 날 부르기 전에 내가 대답했음....형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쭘한지 다시 친구들이랑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뒤풀이는 그냥  술래잡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수없음...그땐 6년전이라구....통곡

난 잡는사람이였음.형이랑 같은 팀임!!!!!올래!!!!!!!!!!!!!!!!!!!!!!!!!!!!!
나님 혼자 땀뻘뻘흘리면서 술래들 쫒아다니는데 한명이 도망가고있는거임.그래서 있는힘껏 달렸음 (근데 나님 달리기 정말 못함ㅋㅋㅋㅋㅋㅋㅋ)힘껏달리고있는데 옆에 날쌘것이 지나감.그리고 그 날쌘것이 술래를 잡아버림.난 뭐지?딴청하고 봤는데 그 형이였음!!!!!
형 달리기 진짜 빠름!!난 이렇게 빠른사람처음봤음!!!!!!!!!!!!!!!!!!!!!그리고 형 땀에 살짝 젖어있어서 좀...세...섹시했음부끄날보면서 말함.


"재밌지?만족"



술래잡기 재밋냐는 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멍때리면서 이렇게 말했었음.



"달리기 진짜 빠르다..당황"



형그냥 웃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육대회에 릴레이 나갔으면 우리가 이겼을텐데...에잇!어쨌든 우리의 술래잡기는 끝남.근데 뒤풀이하고 좀 친해진 형과 아우들은 번호를 교환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소개팅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처음부터 형에게 번호를 물어보면 의심받을까봐 차례차례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형차례가 됬음 나님 매우 떨렸음딴청...


"형 달리기 빨라?ㅋㅋㅋ"


아우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내가 멍때렸던거 부끄러워죽는줄알았음....그저 난 수줍은 여고생처럼 고개를 끄덕였음부끄

"자.다음에 문자해 매점에서 맛있는거 사줄게."







!!!!!!!!!올래!!!!!!!!!!!!!!!!!!!!!!!!!!!!!!!!!!!!!!!!!!!!!!!!!!!!!!!!!!!!!!!!!!!!!!!!!!!!!!!와!!!!!!!!!!!!!!!!!!!계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에서 폭죽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부끄"

"응 오늘 수고했어짱"


나님 형폰에 내 번호 찍어주고 얼른 달아났음.부끄러워서 미치는줄알았음!! 

형이 웃으면 어떤사람이건 다 쓰러질거임.장담함!!!진짜 살인미소임 그야말로 살.인.미.소!!!

난 형을 어떻게 저장할까 엄청 고민했음.

결국 


'형아사랑'


라고 저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찌질이같아보이겠지만저거 진짜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저장한거임 ㅠㅠㅠㅠ
그리고 하트는 입체적인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소중한사람아니면 안한다는입체 하트였다구요!!!!!!!!!!!!!!!

아 지금보니까 아련돋네요...저게 벌써 6년전 일이라니ㅠㅠㅠㅠㅠㅠ나도 늙고 형도 늙고ㅋㅋㅋㅋㅋ아까 과제할때 형아한테 판보라고 톡됬다고 하니까 형이 매우 놀라했음.이제 나한테 업신도 함파안


"니가?음흉"


처음에 믿지않는거임!!!!!!!!!!!!!!그래서 맞다고 확인해봐라고 하니까 확인해봤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다음편올려!방긋"

라고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지않음?????!!!!지금도 내판만 기다리고있을거임.우리형아는 톡커님들과 한통속임!!!!!!!!!!!

아아ㅏ아아아 본론으로 돌아와서!!!체육대회는 끝났음 ㅠㅠㅠㅠ하지만 나에겐 형아를 볼수있는 계기가 생김!형아는 분명 나에게 매점에서 맛있는걸 사주기로 했었음.
나는 혼자 집에서 다짐을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당한 남자가 되겠다고!!!이제 형아를 보면 당당하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야지!라고 ...한숨


그날 하루종일 난 매점에 앉아있었음.독서실같이갔던 친구랑 단 둘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 많이있으면 형아가 부담스러울것같아서...부끄

3교시 마치곤가?기억이 가물가물.....어쨌든 어떤쉬는시간에 형이 드디어 매점을 온거임!!!!!그래서 형한테 조심스럽게 다가갔음ㅋㅋㅋㅋㅋ마음같아선 튀어가고싶었지만...내마음을 들킬까봐....헝부끄


"저기...형부끄?"


아 수줍열매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렇게 토시하나 안틀리고 말했음 ㅠㅠㅠㅠㅠ아....


"아 안녕안녕"

"안녕하세요방긋그때...맛있는거....부끄"


아 좀 부끄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부끄러웠음....먹보가된것같았음.그때 처음만났을때 호빵도 걸신들린것처럼 먹었는데 이 형이 날 어떻게 볼지 무서웠음.
근데 난 그때 배도 고팠고 형아도 고팠었음.











토커님들....나 손까락 아파요통곡좀만 쉬다가 다시 올리면.....안되겠.......낭....ㅇ...요????












알겠어요...조금만 더쓰다 갈게요방긋






"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알겠어 뭐 먹고싶은데?파안"

"초...초코빵요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이제 제 성격 얼추 알겠음?????나 수줍어하면서 말할건 다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 완젼 웃으면서 초코빵 쥐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초코빵 그날 먹지못했음...얘들한테 털릴뻔했는데 온몸으로 지켜서 집에가지고왔음.그렇게 냉장고에 몇일동안 방치해뒀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욕도 들어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형한테 고백하고 이 빵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알꺼임. 좋아하는 사람이 머리 쓰담쓰담해주면 머리감기싫은것처럼 나에게 빵은 그런존재였음





나중에 또올게요!절때 판을 벗어나지마세요 여러분부끄







추천댓글     부탁해요



아참 댓글 하나하나 정성껏 보고있습니다!!!!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즘 동성애 글이 많아져서 안좋아하시는분들있을수도있는데..전 그냥 저랑 형얘기 해드리고싶어서 올렸어요슬픔그러니까 너무 불편해하시지 마시고 그냥 아 이런얘들도 있구나..하고 넘어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음흉


추천수495
반대수212
베플z|2011.05.29 20:45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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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쨔응|2011.05.29 20:36
형아♥ 초...초코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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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1.05.29 20:50
빨리5탄5탄5탄5탄5탄5탄5탄5탄5탄5탄5탄!!!!!!!!!!!!!!!!!!!!!!!!1 아..설레여......ㅇ..ㅓ..서..다음탄을..내 놓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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