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으로만 보다가
답답하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얼마나 보실 진 모르겠지만, 짧은 소견으로
글 올려 봅니다.
제 동생은 아나운서입니다.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이지요
고 송지선 아나운서 뉴스 기사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제 동생과 어머니는 눈물까지 보이며,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소문과, 루머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러한 선택을 했을까,
아무렇지 않게 악플 쓰는 사람들 인제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인제는 다시, 악플러들..다른 타겟을 잡으려 하는것 같습니다.
타겟만 잡았다하면,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면,
무자비 하게 공격하는, 무섭습니다..
폭력보다 무서운 언어로 어떻해 이렇게까지 공격할 수 있는지..
어떠한 일이 있든 그만 했음 합니다.
가족, 친구라면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사소한 부분들,
2002년 월드컵 우리나라 좋은나라 외치며 똘똘 뭉칠때는 언제고..
작은 나라 안 에서 감싸 주지 못할 망정, 그냥 나두지도 못할 망정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헐뜯고 몰아세우는지..
제 동생도 비록 케이블 이긴하지만 20년동안 꿈을 안고, 하루에 3시간 잘까말까하면서
엄청난 고생 끝에 그 자리에 있습니다.
제가 하라면, 남자인 저도 절대 그렇게 생활 못할정도로 힘들게 준비 해왔습니다.
가끔은 동생이지만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비록 공중파 안정된 직장은 아니지만, 어렷을때 부터 꿈을 꿨던 아나운서 자리지요..
7살 때부터 책을 크게 읽으면서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하던 아이입니다.
지금도 꿈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과 약간의 운이 겹쳐 발탁이되어, 처음 프로그램 시작했을때,
처음 방송 시작하면서, 관련기사가 조그맣게 떳을 때, 수 많은 변태적인 글들, 악플들,
개나소나 아나운서냐.. 뭐 이런것을..
제 동생 가슴에 큰 상처 입으면서도, 선플 하나 찾으려 이것저것 다 찾아봅니다. 아프다고, 티도
내질 않습니다. 부모님에게 걱정끼치지 않으려, 주변지인들에게 밝은 모습만 보이려
털털한 척은 최고로 하면서, 속으로 앓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습니다..
느낍니다. 악플에 큰 상처를 갖고 있다는 것. 가끔 문자가 옵니다.
“오빠 조그만 기사 하나 떳는데, 좋은글 좀 부탁해”
그럼 전 관심을 갖고 보는데, 정말 부들부들 떨리는 변태적인 글들, 억울한 악플들..
근거없는 악플들...
정말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 정도로, 악플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 제가 만든 인위적인 선플 하나, 그리고 좋은 분들의 격려 몇 개..
그 몇 개에 힘을 받고자 제 동생은 또 악플 읽으며, 선플 몇 개 찾으려 또 상처 받으며
읽고 또 읽고 합니다.
비교적 동생이 다른 분들에게 비해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라, 리플 관심에도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근거 없는 악플이나, 변태적인 악플들 정말 아파 합니다.
정말 언어 하나가 사람 자살로 모는거 일도 아닙니다.
혹시라도 정말 착한 제 동생도 우울증에 걸려서....
생각조차 못하겠습니다..
어떠한 기사든, 어떠한 일이든 정말 큰 잘못이 아니라면..
본인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하고 격려와 좋은 리플을 되도록 달며,
마음에 안드는 부분 이 있어도, 실제 보고 애기한다고 생각하고 언어 선택을 가려하여,
달아 주셨음 합니다.
요즘 기사들을 보면 사회에 어두운 단면의 기사가 많지만
밝은 부분을 볼때마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처럼
인터넷 세계만큼은 좀 더 밝은 환경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