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_-; 쓰다보니 엄청 길어져서 이렇게 3편까지 오게 되었네요;;
제 글에 호응해주신 리플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ㅠ_ㅠ*
리플은 정말 큰 힘이 되어요 =ㅅ=)/~
대부분 신기하다, 손금좀 봐달라는 분들이셨어요 ㅋ
-비행기 타고 오시겠다는 분도;;
참고로 제가 지금 사는 곳은 경기도 입니다 - 리플 달아주신분들 모두 손금 봐드리고 싶지만 여건상 ㅠ_ㅠ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리플 달아주신분들과 한번 모임을 가져보고 싶네요 ㅋㅋㅋ
- 요새 너무 바빠서 거의 손금봐줄일이 없었기 때문에 게이지 만땅임니당 ㅎㅎ
어쨌든 여러분의 리플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 더불어 뒷편을 쓰고 싶어지는 마음도 플러스 시켜주네용 ^0^
전 추천따위 구걸하지 않는 여자에요.
하지만 리플은 구걸하겠습니다ㅠ_ㅠ 굽신굽신;;
나란여자 제법 리플을 구걸할줄 아는녀자
자, 각설하고;;; 이번편에서 풀어드릴 이야기는 지금과는 약간은 다른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제가 왜 제목을 귀신은 '못'보는 여자 사람입니다 로 적게 되었는지에 관한..
뭐 드디어 엽기/호러 게시판에 어울리는 내용이랄까요 ㅋ
그렇다고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니까 ㅇㅅㅇ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후비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아마, 1, 2편을 읽어주신 넷티즌 여러분들이라면 내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이제 대충 눈치를 챘을 거임.
처음에 나는 관상/손금/사주 등등 여러가지 분야에 있어서 조금씩 이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
그렇지만 중, 고등학교때 여러가지 사건들로 관상/궁합 으로 이 '재능'이 갈고 닦이게 되어서,
이제는 그외 분야는 '재능'이 사라졌지만, 이 두 분야는 보통 사람보다는 좀 뛰어날 수 있게 된 것임.
하지만 다시한번 말하는데,
나는 정말 평범한 잉여 사람임.
절때 신내림을 받은것도, 귀신을 본적도 없는 여자임.
다만 남들과는.. 정말 아주 약간 다르게 손금을 볼때 '감' 같은 것이 활성화 되는 것 같음.
그리고 1, 2편에 에피소드들이 좀 약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임.
그건 아마 이 모든 이야기가 100% 실화이기 때문에 그렇슴.
또, 전에도 말했지만 손금이라는 분야가 워낙 개인적인 생활을 맞추는 거다 보니까
에피소드를 일일이 상세하게 적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극적인 연출이 떨어지는거 같기도함-_-..
그렇다고 소설을 쓸 수는 없지 않음-_-;;;?
그래서 이번에는 손금을 봐준 여자중에 사연을 좀 밝힐 수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써볼까함.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나는 대구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오게 되었음.
지금 부터 할 이야기는 이 경기도로 내가 이사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내가 느낀 일들의 이야기임.
나에게는 대학교때부터 절친인 두명의 여자가 있음.
한명은 거의 나랑 분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외모는 완전 다름;;)
성격이나 취미, 취향 이런 분야가 비슷한 여자고,
다른 한명은 또 다른 의미로 소중한 친구인 여자임.
우선 먼저 이야기 할 여자는 나의 분신과도 같은 여자의 손금 이야기임.
아마, 1편 마지막 즈음에 내가 내 재능에 대한 몇가지 분석을 내린적이 있을거임.
2편에서도 언급 되었었는데..
이 '손금 보는 재주'에는 일종에 게이지 바 같은게 있음.
게임으로 치면 마나 게이지 같은거임-_-;;
이게 만땅으로 차있을때는(그러니까 손금을 자주 안보고 오랜기간이 흘렀을 경우)
물론 손금도 엄청 잘맞지만, '손금에서 느껴지는 그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 '외' 것이 보임.
음..
내가 지금까지 다른사람 손금을 봐주면서 이런경험이 몇번 있었음.
27년간 살아오면서 내가 손금을 봐준 기간이 거의 15년 가까이 됨.
물론 나는 전문적인 점쟁이나, 무속인같은거랑은 좀 다름. 그런사람들은 미래를 '본다' 거나 '듣는다' 잖음?
근데 나는 그건 아님.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손에 있는 금의 흐름으로 상대방의 '과거와 현재'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형태임.
내가 이야기 하고싶은건 이게 아니고;;;
어쨌든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손금을 보거나 궁합을 보거나 하면서 몇가지 다른..
이건 좀 영적인거 같은데..
사람을 보다보면 나랑 잘맞는.. 좀 통속적인 말이긴 한데 '기의 파장' 같은게 있음.
내가 만약에 파란색 파장을 가지고 있다면, 빨간색 파장이나, 노란색 파장과 같이 나랑 반대되는 기의 파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안보이는데,
나와 같은 파랑색 파장이나 초록색 파장 처럼 기의 파장이 잘 맞는 사람에게는
'보통 손금에서 보이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짐.
나는 아마 그게 '수호령'이 아닐까 싶음.
그걸 정확히 보는건 아닌데, 그게 남자인지 사람인지 여자인지 애인지 뭐 이런게 팍 꽂힐때가 있음.
경기도로 이사오기 얼마전,
나는 이 친구 K양의 손금을 봐주게 되었음.
이여자는 10년동안 나랑 친구를 먹었지만 한번도 손금을 봐준 적이 없었음.
- 대학 동기였지만 이여자랑는 중간에 휴학을 하고 나는 그냥 쭉 다녔기 때문에 같이 대학생활을 하지못했고, 나는 중간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됨. 그래서 10년중에 거의 2, 3년은 못보고 지내게 됨.
어떻게 하다가 내 이 '재능'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음.
당연히 신기하게 여긴 이여자는 내게 손금을 봐달라고 요청을 했음.
뭐 이여자랑은 대충 알거 모를거 알고 지내는 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신기해 했었음.
근데 이여자 뒤에 자꾸, 아이.. 랄까? 애기의 기운이 느껴지는 거임-_-
그래서 내가
"너한테서 자꾸 애기령..이라고 해야되나? 이런게 느껴진다. 아마 니가 첫째가 아닌모양임 ㅋㅋㅋㅋ 니위에 뭐 한명이 더있었는 모양 ㅋㅋㅋ"
이런 식으로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했음.
그러자 내친구는 정말 진심 레알 깜놀을 하면서 어렸을때 일을 털어놓기 시작했음.
자기가 아주 어렸을때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K양의 엄마와 엄마 친구가 이야기 하는걸 들었다함.
자기위에 한명이 더 있었다고. 그런데 그 아이가 유산이 되었다는, 뭐 그런내용이었음.
나는 또 내가 맞췄다는 생각에 우쭐하면서, 아마 그 아이가 너를 지켜주는 모양인듯 ㅋㅋ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넘어감.
그리고 몇일뒤에 그 친구를 만나서 술을 한잔 기울이게 되었는데..
K양이 엄마한테 그 이야기를 했다고 함.
그랬더니 엄마가 정색을 하면서 그친구(나)가 틀린거라며, 유산따윈 한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다 하심.
나는 뭐 좀 ;; 자존심이 상했지만(틀릴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뭐 나는 사이비 인 모양 ㅋㅋㅋㅋㅋㅋㅋ 믿지마라~ 이러고 넘어감.
- 그렇지만 친구인K양은 분명히 자기가 들었다며 나를 믿고 있었음 ㅋ
그렇게 몇일이 지났음.
친구K양이 씐나는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를 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함.
"야 ㅋㅋㅋ 내 지금 할아버지 집에 갔다 오는 길인데. 내위에 애가 한명 더있었다더라. 니말이 맞았음 ㅋㅋ"
이라고.
이건 좀 ㅋ 씐나는 에피소드 였음?
그리고 친구K는 수호령의 존재도 믿게 되었음.
이 친구 이야기는 친구한테 허락은 안받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야기 해도 될거 같음-_-;
그래서 좀 상세하게 적어봄 ㅋ
아 -_- 이여자 이야기를 적다보니 또 스압이 너무 길어졌네영 ㅠ_-
다음 편에서는 진짜로 - - 내가 왜 귀신은 '못' 보는지에 대해 적어 볼까함.
아마 다음편에서는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ㅠ_ㅠ? 하는 기대를 해봄;;;
담편에선 진짜 엽기/호러에 대한 내용이 좀 나올거 같음.ㅋㅋ
지금 이글 쓰고 있는데 (본인은 자취녀;;)
천둥 번개치고 비오고 난리임.
아오.. 일본어 공부해야되는데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
담편까지 쓰고 마무리 하겠음.
p.s- 아, 그리고 리플중에 '위시' 라는 능력을 가진분이 있던데 그건 좀 신기했음.;
그리고 저도 이 '재능'을 마구 남발하면 게이지가 '제로'로 떨어지는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그 반발력에 대해서도 어쩐지좀 알거 같은 기분이 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