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은 처음 써보네요ㅋㅋ
뭐라고 시작해야하지..ㅋㅋㅋ
저는 여중여고(!)를 졸업해 남학생 비중이 높은 과에 들어온 된 여대생입니다ㅋ
그 전까진 아빠하고 선생님 말고는 남자라는 생명체를 거의 접하지 않은 터라
남자 볼 줄도 모르고 그랬는데
그 와중에도 '아, 저 사람 괜찮다..' 싶을정도로
성실하고 대인관계도 잘 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어요ㅋㅋ
그중에 몇분은 그새 여자친구 만들어서 행복하게 살고있고
혼자 오랫동안 좋아하던 분은 얼마 전에 과 CC가 되어 깨볶고 있네요ㅠㅠㅋㅋㅋ
아까도 말했듯 남자는 잘 몰라서 차마 소개팅같은거 나갈 용기도 없는데다
저희 과가 과 내의 응집력이 강한데다 제가 학교 중앙동아리 든것도 없고 해서 아무래도 과 CC가 제일 현실성 있는 답안일 거 같은데
1년 지내보니 뭐.. 그냥 다 친구임ㅋㅋㅋ 남자라도 설레는 사람이 없네요ㅠㅋㅋ
그래서 올해 후배들중에 괜찮은 사람 있나 봤는데..
일단 연하는 너무 하는짓들이 애기들이라서 포기
재수한 애 중에(동갑임) 괜찮은 애 있는거 같았는데
걔도 알고보니 여친 있다더군요...
제가 행동이 느린건지 아님 사람 보는 눈이 있는건지..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남들이 보기에도 괜찮은가봐요..ㅋㅋㅋㅋ
남들이 알지 못하는 숨겨진 보석을 찾아야 할텐데
전 그럴 능력도 안되는거 같고..ㅋㅋㅋ
기말고사 공부하기도 싫고 자꾸 이런 잡생각만 나서 한마디 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