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10일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진짜 저한테는 너무나도 과분한
훈남 남친인데..
얼굴이 된다고 해서 성격까지 좋은건
절!!때!! 아니더라구요
일단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기분나쁘신분들은 미리 죄송합니다..ㅠㅠ
처음에 남치니랑 막 사귀기 시작햇을때
한 4일정도까지는 깨가 쏟아지는 커플이엇음
그래 그만큼이면 당연히 깨가 쏟아지겟지
가치관도 비슷하고 말도잘통해서
진짜진짜 좋앗엇음
4일이후부터.. 그러니까 5일째부터 문제엿음
연락이 급 뜸해지고 하루종일 잠만 퍼자는거
솔직히 진짜 잠만잤는지는 모르겟음
눈으로 확인한게 아니니;;
그게 계속 쭉쭉 이어졌었음
단답에 정색에
처음 연락할때의 장난끼 어린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엇음
남치니 주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잇엇음
딱히 밀당을 하는건 아닌데
묘하게도 사람을 쥐었다 폈다 하는 능력이 잇엇음
그래서 더 안달나고 더 애타고 이래서
7일만에 진짜 푹 빠지게 만든다는...
ㅇㅇ 내가 그랫음
단 5일만에 알아차림
푹 빠지게 만들고 그럼으로써
사람 지치게 만든다는 것을
마의 일주일은 넘겻음
넘기고 나니 조금 나아지는것 같앗던 우리 사이임
절대 아니엇음
9일째 그러니까 바로 어제
여태껏 볼수없던 정색을 끝을 봄
그래도 오래가려면 이런거 풀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엄마아빠 없는 틈을 타 남치니를
집으로 불러들여 술한잔을 기울엿음
분명 사람들한테 듣기록 남치니가 술을 잘 마신다고 햇는데
헐 뭥미? 나보다 더 못마시는 거임
나 쌩쌩한데 이미 남치니 가버림
표현부터 스킨쉽까지 무뚝뚝하던 남치니가
급 앵겨붙기 시작하는거임
난 조아씀
오 ㅐ? 스킨쉽을 좋아하니까
남치니 쉬마렵대서 화장실까지 모셔다주고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잇는데
나오자마자 내품으로 푹 엎어지는거..
아 이대로는 무리다 싶어 내방으로 데리고 옴
그리고 잇다가 갑자기 뭔가를 중얼중얼 거리더니
옷을 벗는거임...
헐 내옷도 벗기려 드는거임
ㄴㄴㄴㄴ이건아니야
말렷더니 남치니가 지가 싫냐고 물어봄
ㄴㄴㄴ 사랑해 사랑한다고
질문과 답 무한반복 플레이!!
그러다 느닷없이 나보고
너 누구야
이럼..;;;;
나 000이야 000이라고
또 무한반복
그 중간중간에 갑자기
자기미안해 자기사랑해
무한반복 ㄱㄱㄱㄱ
아 정말 질려씀
대답해주는것도 이제 짜증이 나려함
술을 먹엇더니 쉬야가 마려워서 잠깐 화장실감
그 사이 방바닥에 개토해놓음
죽일까 살릴까 하다가 일단 뒷처리 함
그러다 또 위에꺼 무한반복 플레이 ㄱㄱ
그러다 갑자기 또 우엑우엑 시작 함 ㅡㅡ;;
일단 티슈를 막 뽑아제낌
입을 특어막음
뱉어내고 뱉어내고 내 손으로 받아냄..
사귄지 겨우 10일째임
이런건 너무 가혹함
술먹고 갑자기 화내고 갑자기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 왜그래요 왜!!
누가 에이삐형 아니랄까봐 혼자 티내고 다님
얼굴이 훈남이고 나에게 과분하다 느껴
그러려니 그러려니 다 봐주고 넘어갓는데
아 술먹고 나서 그 꼬장과.. 이중인격적인
그모습....정말 대박 실망이어씀...
이 남친과...어떻게 하면 좋은걸까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