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이 글 처음 써보는 거라서 떨려야되는데 언니때문에 완전 짜증나서
떨리지도 않네요ㅠㅋ아 진짜ㅠㅠ그렇다고 언니들이 다 짜증난다는 건 아니구요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대세인 음슴체와 함께 시작하께요...나이공개따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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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언니 소개를 좀 해드리겠음. 저희 언니 친화력 굉장히 빠름ㄷㄷ
부러움ㅋㅠ 그래서 막 모르는 사람들한테 막 말을 걸고 한 10분만에 친해짐ㅋ
그냥 친한게 아니라 한 10년지기 친구처럼 대화함ㅋㅋ
나님은 그냥... 신비로움ㅋㅋ 말을 하도 안하니 신비로움ㅋㅋ
친화력따위ㅋㅋㅠㅠ
본론으로 가겠어욤...
오늘 제가 집에 들어와서 컴퓨터를 키고 있었음.
근데 언니몬스터가 그때 들어온거임!!! 그러더니 나보고 하는말
" 아나,니 컴퓨터 하냐 ㅅㅂ, 너 또 2시간넘게 할꺼잖아 "
어제 진짜 완전 많은 PPT자료 숙제를 4개쯤 한거임ㅠ 각 과목별로ㅠ
2시간도 모잘랐음ㅠㅠ별거아니라고 할지 모르시겠지만 나님은 중요했음ㅠㅠ
근데 숙제했는데 뭐라 그래서 화난게 아니라 언니몬스터는 나님이 오기전에옴
그리고 컴퓨터를 노는데 한 4시간씀. 그리고 항상 엄마에게 말함
" 엄마, 나 학교숙제좀 " 학교숙제?????????????ㅋㅋㅋㅋㅋ학교숙제????????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학교숙제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팅하고 있었잖아--그래도 나님은 착해서 아무말안하고 넘어갔음ㅋㅋ아이착해
ㅈㅅ....ㅎ..ㅎ..
근데 이번엔 진짜 나도 왠지 모를 설움과 울컥함에 말했음
" 언니도 많이 쓰잖아 "
언니몬스터가 하는말
" 뭐 이 오크년아 "
오킄ㅋㅋㅋㅋㅋㅋㅋ오크라곸ㅋㅋㅋㅋ큐ㅠㅠㅠㅠ흐허유ㅠㅠㅠㅠㅠㅠ흐헝ㅎ어ㅠㅡㅠ
나 진짜 오크오크...옼ㅋㅋㅋㅋㅋㅋ크ㅡㅠㅠㅠㅠㅠㅠㅠㅠ자뻑같지만 말하겠으뮤ㅠㅠㅠㅠ
나 오크란 말은 처음들었으뮤ㅠㅠㅠㅠㅠ그냥 흔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오크ㅋㅋ
나 진짜 오크라고 해서 정말 울컥해서 그렇군아 내가 오크였다니..
하지만 언니가 더 이상해 라는 심정으로 언니몬스터에게 말했음
" 지가 더 오크면서 "
무지소심했지만 기분이 상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님은 바로 밖으로 도망치듯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쳐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잘못이었음......ㄱ-
집으로 오자마자 언니몬스터의 말빨과 힘과 욕설에 눌려서 짜져있었음...ㅋ
그 20분이 2시간 같았음ㅋㅋㅋ욕설을 들으니 내가 더 불쌍하고 왜 이렇게 살나
라고 생각해서 눈물이 나왔음 근데 언니는 또 왜 짜냐고 뭐라했음, 그래서
눈물을 멈추고 언니몬스터를 뚫어져라 봤음. 볼데가 없어서
" 아 ㅅㅂ 눈 안깔아? 어디서 째려보고 있어? ㅅㅂ 내가 만만하냐?"
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울어서 힘이 없어서
언니얼굴만 뚫어지게 쳐다본거임 야리지 않았음ㅠㅠㅠㅠㅠ나님이 친구들
째려보면 " ㅋㅋㅋ왜자꾸 날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야ㅋㅋㅋ?"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내가 언제 언니님이 만만하댔음?????나이만 많다고
저 씨부렁씨부렁 대고 나랑 내 남동생이랑 팀먹고 싸우면 언니님은 우리에게 무릎을
꿇어야 할꺼임!!!!하지만 아직 그럴 만한 힘이 없음ㅠㅋㅋㅋㅋㅋ그럴 용기따위도 없음ㅋ큐ㅠㅠ
그래도 우선 눈을 깔고 땅을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음
땅을 보고있으니깐 언니몬스터가 하는말
" 야 ㅅㅂ 그거 어느나라 매너냐? ㅅㅂ 사람이 얘기를 하면 사람얼굴을 봐야지 ㅅㅂㄴ아
ㅈㄴ 니 나 만만하냐? ㅅㅂ 어디서 기어오르려고해- 쌸라쌸라"
하...ㅋㅋㅋ죄송함 매너가 없었다고 한건 이해하겠음 근데 근데.......보면
째려본다고 뭐라할꺼잖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몬스터의 이상한 외계어들을 듣고 혼자 막 우울해져서 울면서 슬픈 쀨의 노래를 들으면서
(소리는안내고 눈물만 흘리는 그거ㅋㅋ더 비참해보이는 그거ㅋㅋㅋ)
낙서를 하고 있었음 . 언니님이 밖에 나갔다왔나봄
나한테 오더니........
" 먹을래? "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어라고???
ㅇㅇ언니가 아이스크림과 과자 한봉지를 내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걸 보고 먹었겠음ㅋㅋㅋㅋㅋㅋ????????이기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먹었음 대답안하면 안줄까봐
" 응 먹을래 " 라고 대답까지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화가 풀렸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참 멍청한 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 생각하고 있음
우리언니 좋은 언니다!!!!!!!!!!
왜냐면 방금 먹을꺼 또 줬거든여ㅋㅋㅋㅋㅋㅋㅋ
먹을꺼 밝히는 게 아니라 싸웠던 사람이 친절하게 해주면
바로 화라는게풀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난 분노도 20분만에 풀리는 나란 여자. ㅋ.ㅋㅋㅋ무슨 혈액형인줄 알음?A형임ㅋㅋㅋ
에이형인데 나님은 무식해서 왜 화났는지도 몰라서 바로 풀리는거임ㅋㅋㅋㅋ
전국의 동생님들아 힘내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