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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후회됩니다.

응? |2011.06.03 02:07
조회 926 |추천 1

2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죠.... 그렇지만 이별을 고하는 순간이나 지금이나

 

아직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하게 된 이유는 그녀가 저에 대한 애정이 없어져서인데

 

권태기인지 아니면 정말 맘이 없어져버렸는지 몰랐었습니다. 몇개월 전 저에게 권태기가 왔었지만 전 이

 

런 애가 어디있겠냐는 생각에 다시 마음이 돌아왔고 그 이후로 깊어지기만 했네요.

 

사귀는 동안 둘다 순진한 애들이라 밀당이나 괜한 자존심 이런거 없이 순수하게 사랑해왔었고

 

서로 심하게 싸우고도 모질지 못해서 헤어지자는 말 같은거 한번 못했었는데....

 

서로 바람피거나 그런 적도 없었고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상황이 왜이렇게 됬는지...

 

요 근래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저에 대한 무관심한 행동을 알고 있었지만

 

내심 인정을 하기 싫어서 참았었는데 한순간 그녀가 지금 제 옆에 있어줬으면 했는데 그 때 여자친구가 저

 

에 대한 마음이 없어졌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엔 너무 서러워서 우린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헤어지자고 그랬지만

 

다음날부터 후회가 됬습니다.

 

이별 후 너무 답답해서 만나서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놀랐다고... 그런데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애정이 없어진 것 같아 붙잡아봐야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못 붙잡겠더라구요.. 크게 싸우고 헤어진 거라면 자존심따위 세우지않고 저의 잘못이든 그녀의 잘못이

 

든 사과하고 용서해서 다시 잘해보겠다만...

 

보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 못다한 사랑이 왜 이렇게 아쉽기만 할까요.

 

여자친구와 사귈 때 여자친구가 한창 시험준비 중이었기 떄문에 못해본 것도 너무 많아서...

 

시험 끝나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자던 약속도....

 

그녀가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대해봤자 소용없겠지만.....

 

제 첫사랑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이벤트 한번 멋지게 못해준 못난 남자친구이지만 그녀의 모든 것 하나하

 

나 다 사랑했고 아꼈었는데....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기라도 하고 싶은 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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