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날에 산 거의 꼭대기쯤에서 쫌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은 아이를 낳은지 3주밖에 되지 않아
몸조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난해서 잘 먹지 못했습니다.
부인 : 여보,,,저기,,,
부인은 닭고기가 먹고 싶었지만 집안형편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쉽게 말할수 없었죠.
남편 : 여보, 왜?
부인 : 그게...
남편 : 아! 알았다! 뭐 먹고싶은거 있구나!! 말해봐!
나 당신이랑 우리 아이 먹여살릴정도로 능력은 되~!
부인 : .... 저 닭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요.
남편 : 닭고기? 알았어! 내가 당장 마을로
내려가 구해 오도록 하지!!
부인 : 정말요? 그럼 요리할 준비를 해놓고 기다릴게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남편은 아내가 닭고기가 먹고싶다고 하자
무작정 집을 나와서 마을로 내려가 닭고기를 구하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마을사람들의 인심으로 "산모는 뭐든 잘 먹여야 되요.
다음에도 필요한게 있으면 얻으로 와요."
닭을 구했습니다.
그렇게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인 : 여보! 닭고기는 구해 왔나요?
남편 : 당연하지! 자, 여기 닭!
부인 : (머뭇거린다) .... 사실 저 배가 불러요.
남편 : 아니, 왜?
부인 : 아 그게... 아까 배가 고파서 누워 있는데
어떤 닭한마리가 우리집에 들어와서
앉아 있는게 아니겠어어요?
그래서 잡아서 닭백숙을 해놨어요!
당신 주려고 다리는 내가 남겨뒀어요.얼른 와서 드세요
남편은 부인의 말에 순간 아찔한 생각이 나서
닭백숙을 해놨다던 솥으로 가서 솥뚜껑을 열어보더니
남편은 쓰러져서 기절해 버렸다.
아이의 하체만이 물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으니까...
2.썬텐
어느 10대 여성이 피부를 밝은
다갈색으로 태우기 위해서 열심히
썬탠 살롱에 다니고 있었다.
한시라도 빨리 멋진 다갈색 피부를
갖기 원했던 그녀는,
몇 개의 가게를 겹쳐서다니거나
하루에 정해진 한도시간을 무시한 채
하루에 몇 시간이나 썬텐 머신에 자신을 노출시켰다.
그 노력의 결과, 그녀는 며칠 만에 보기좋은
다갈색 피부를 손에 넣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그녀의 몸에 이변이 일어났다.
며칠 만에 갑자기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졌고,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컨디션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냄새가 나서는 큰일이다 싶어
열심히 씻고 또 씻었지만
냄새는 가시지가 않았다.
놀란 그녀는 병원에 갔다.
검사를 마친 후 의사는 놀란 표정으로
무언가 짐작가는 데가 없냐고 물었다.
그녀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의사는 슬픈 얼굴로 진단을 내렸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놀랍게도 당신의 내장은 현재 썬텐 살롱으로
조금씩 구워져 지금은 완전히 조리되어 버린 상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말하자면 지금 당신의 내장은
설 구워진 고기와 마찬가지의 상태입니다"
너무 놀란 그녀는, 그럼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나며 조심조심 의사에게 물었다.
그러나···
"무리입니다"
의사는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당신은 한 번 구운 스테이크를 생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까?"
결국, 그녀는 몇 주일도 살지못하고 곧 죽어버렸다.
3.스토커
나는 한 여대생이다.
어느날부턴가 자꾸 누군가 날 스토킹 하는것 같다.
자꾸 전화를 걸어 아무말도 하지않거나 기분나쁘게 웃질않나,
집 문에 정체불명의 낙서들을 해놓지 않나....
오늘도 전화가 28통이나 왔나.
"뭐야......,완전 미친새끼 아냐?뭐 이런 놈이 있어..."
화가난 나는 그 번호를 사이코라고 저장해놓았다.
1년후,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하게된 소개을 하게됬다.
그런데 예상외로 학력,얼굴,유머 등이 빠지는게 없는 남자가 나왔다.
헤어질때 우리는 번호교환을 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두근거리며 그의 전화를 기다렸다.
벨소리가 울린다.
그런데 어째서,
......싸이코 번호가 뜨는걸까?
4.엘리베이터
오늘도 역시 업무가 밀려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했다.
아아,피곤해.이런,벌써 새벽2시잖아...
드디어 우리 아파트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그런데,한 여자가 다가온다.
하늘하늘한 원피스.
흰색옷과 창백한 피부,차가운 시선이 어쩐지 섬뜩했다.
그리고 이런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다니.....뭐야?
나는 애써 침착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띵동,
엘리베이터가 왔다.
문이 열리고 나는 얼른 탔지만 그 여자는 타지 않았다.
나를 응시하는 그 여자를 뒤로하고 얼른 문을 닫았다.
무심코 엘리베이터앞 밖이 보이는 조그만 창문을 보았다.
여자도 같이 올라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