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피의진실(?)★

희망 |2011.06.05 21:13
조회 7,606 |추천 67

+모피의진실)

모피 코트 한 벌

-어느 지옥에 대한 보고서
                                                                                                 김 정 희


지금

그대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것

그대가 자랑스럽게

어깨에 두르고 있는 그것은

옷이 아니라네


이백 마리의 밍크

열한 마리의 여우

마흔 마리의 너구리

예순 마리의 담비

열두 마리의 족제비

백 마리 토끼의 처참한 주검일 뿐이네

아니, 

평생을 

손바닥만 한 철창에 갇혀 고통받던 놈들이

전기충격으로 가스로 毒으로 죽어가면서 내지른

눈물과 비명이며

산 채로 껍질 벗겨져 죽어간 놈들의 공포와

恨이네 


지금 

그대의 등을 덥혀주고 있는 건

욕망에 눈먼 그대를 위해 도살된 놈들이 흘린 피니

그것을

더는 옷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하네 

[출처] [본문스크랩] 김정희 시인의 "모피 코트 한 벌" (천사를 만나다 (개인 자원봉사자의 룸)) |작성자 엄지코코 사랑해

 

 

살아움직이는동물들은더이상괴롭히지맙시다....

 

 

 

                     +)

 

 

동물보호소는너무열악한환경에있습니다...제발....사지말고입양해주세요ㅠㅠㅠㅠ

 

 

아...빨간색꾸욱눌려주세요ㅠㅠㅠㅠ퍼뜨려주세요....댓글..................추천....

 

추천수67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