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이렇게 올리내요..
너무 서럽고 너무 외롭고 어디에 안털어놓고 위로안받으면..
정말 우울증걸려 미친짓할까바 두려워 올리내요..
이제 임신8주 접어들어간 예비 맘이기도 하는데요
저희 시어머님....이시대에 걸맞지도 않은 시집살이 엄청합니다..
뭐가 그리 다 맘에 안들으신지 하나같이 막말에 비속어섞어가며...
싸우자는 어투로...말하십니다...음...한마디로 이렇게 말하면 지역기분나쁘시겠지만
왜 특유의 그 톡쏘는 전라도랑 경상도 어투 아시죠..?;;
임신전부터 그런성격이란거 알고있지만
요세들어 행동이랑 말투가 심하네요..
제가 다른 알바 다그만두고 같이 가계일을 돕고있습니다
그것도 돈한푼 안받고 일하죠..대신 용돈이란걸 받내요..
임신초긴데도 정말조심해야하는데 잠더잘수있는거 일때문에 어머님때문에
눈치보면서 일하내요..
그것도 모잘라 어머님은 저보고 집안 살림까지 다하랍니다.
아침에일찍 일어나서 제가 밥을차려서 시부모 밥을먹여야 하고 끼니때마다
제가 다해야한다고 집청소도 진짜 먼지 한.톨 한.방울없이 청소하라고하고...
제나이 아직 고작 21살입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고 배워야할것도많고 이해해야하는것도 많을 나인줄도 아시면서
그런식으로 대우합니다..
솔찍히 아침에 일어나서 밥상차리는것도 저도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엔 제가 닭도리 너무 먹고 파서 해놨더니 요리방식에 지적하시내요..
그래도 음식 어느정도 하는편인데도 맘에안들으신지 어머님스타일대로 맞추려하고...
그뒤로 솔찍히 그소리 들으면 누가 요리 할맛 납니까..?
그래서 안하고 있고 그러는데 반찬안한다고 머라하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고...
저보고 가계일도 하고 집안살림까지 혼자 다하라는데...
솔찍히 병원에서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유산기 심하다고 까지 듣고 애심장소리까지 같이 들어놓구서
그러니...엄청서러워요
시집살이도 그런식으로하구...어찌보면양호하다고 생각하실분도 계시지만
남편도 남의편이라고....
임신이 대수냐 너만임신하냐...등등....막말하네요....
너무서러워서 정말 우울증 걸릴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