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몇 댓글보니 화가나네요..
제가 할머니한테 대들엇다 욕했다 그러시는데
정말 욕한마디 안하고 존대하면서 말씀드렸어요..
주위에 구경하시던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문자도정중하게보냈습니다. 보냈는데 답이 없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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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당
오늘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있어서
이렇게 톡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흑흑 오늘 날씨두 화창하구 기분 좋은날 이었는데..
내 스마트폰 뿌시고 도망간 할머니
사건의 시작.
오늘 낮1시 30분경 역곡역마을버스 정류장
학교가려고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러 가는도중
갑 . 자 . 기
할머니 한 분이 어디선가 뛰어오시다 제 핸드폰을 치는바람에
퍽-
제 손에 들려있던 핸드폰이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지면서
우지끈!!
주워보니...액정이 다 깨져서.. 쩌억쩌억 갈라져있고
걍 다 부셔졌더라구요...ㅠ_ㅠ 허어어얼
폰 산지 한달 겨우 됫는데 이런 날벼락이..![]()
그 할머니는 그냥 가시려고 하시길레 제가 불렀습니다
그러자 할머니 께서는 빨리가보셔야 한다며...
(할머니는 병원 가시는 길 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무단횡단 하려다 저랑 부딪친것 입니다)
저는 부셔진 핸드폰을 보여 드리며...
"이거 어떻게 하실거에요?"ㅜㅜ
할머니께서는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자꾸 가시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덥썩! 할머니의 손목을 잡았습니다
(자꾸 도망가려고 하시길레 잡았습니다...)
그러자 언성이 높아졌고..주위에 구경하는 사람들이하나둘씩..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시고 난리아닌 난리였습니다ㅜ
말도 안통하구..무조건 본인 하실 말씀만 하시고...후아
저는 전공하러 학교에 가는도중 이었고
할머니에게 연락처를 받으려고 번호를 받고
전화를 해보았는데 어떤 다른남자가 받더라구요;;;;
저에게 이상한 번호를 알려준 것 입니다...
다행이 아직 할머니를 붙잡고있었고 다시 연락처를
받아냈습니다 그 분 핸드폰이 울리는것을 확인 했고
손을 놓자 할머니는 그대로 도로를 건너 도망가셨습니다...
아...황당하더군요..
경찰에 신고하라는 말이 들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물어물어 파출소?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답을 얻을수 없었고,
제 말을 다 듣기도 전에 자신의 관할이 아니라면서
다른곳으로 가보라고 하는것 입니다..
쇼파에 앉아서 신문을보며 제 이야기는 듣는둥마는둥
어리다고 무시하는 건가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와서 다른 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일단 그번호로 전화를 해 보았는데 고의적으로인지 이닌지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오늘 밤까지 전화해 보다가
안받으면 소송?고소?를 할수 있다고 방법이랑 위치를 알려주시더근요
왠만하면 그냥 좋게 끝내고 싶은데 아직까지도 전화를
받지않고 계시네요... 그때 할머니가 사과한마디 라도 하셨으면
이렇게 기분나쁘지 않았을텐데...휴
핸드폰은 당장 써아햐고 바로 수리하러 수리센터에 갔습니다
꺄오
돈이 꾀 나오더라구요...-,.-나의 쌩돈이 날라가는상황ㅠㅠ![]()
흐어어어어얽....
새로산지 한달겨우 됫는데..
폰은 고치고 나니 그냥 완전 새폰이 되엇고..하하하..![]()
좋아해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아. 정말 억울 합니다ㅜㅜ
이 할머니..빨리 전화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열받으면 이할무니 번호 확 뿌려버릴까부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