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톡이네요.ㅋㅋㅋ요즘 일하면서 가끔 보는 톡을 낙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매번 눈팅만하다가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용기를 갖고 한번 올려봅니다.
다들 음슴체로 휘갈기시니깐 저두 음슴체로 ㄱㄱ
나님은 군전역 일주일뒤 바로 아랍에메레이트의 아부다비로 날라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그것두 무려 정직원인 23MAN임
잠시 이곳을 설명하자믄
지옥의 더위와 모래바람이 난무하며 전방으론 걸프만이란 바다와
옆에는 군부대가 있어 뻥뻥거리는 사운드와
가끔씩 머리위로 뱅기와 헬기가 가끔 지나감..
덕분에 난 아랍에메레이트로 파병온 느낌을 받으며 일을 하고있슴.
ㅁ로코ㅗ니ㅏ콬ㅋㅋ노;노ㅓㄴ필 카ㅓㅗ키ㅏㅗ라ㅗㅗ키ㅗㅋㅋㅛㅕ료 승 카ㅣㅋ노!
얼마 전 나님은 6/4~6/7 동안 비자 문제로 아부다비 옆 나라라는 오만에 갔다왔슴
버스만 타고 주구장창 16시간을 탔슴.
가는데 8HR 오는데 8시간
고작 핑크비자에 스땜프 2개를 찍는다고.
오만투어 기간 잉여 시간에 우리회사의 드라이버인
파키스탄피플 슬람이와 가치 신라에 갔슴
슬람이에게
이슬람~ 신라에 이마트 있니?
NO
월마트는?
NO
흠... 그럼 아무 마트나 가자
슬람이:OK. BIG MART GO~
올~~~ 빅마트 가잔다.
..................ㅅㅂ
울집 뒤에 근처에 있는 SD마트나 소망마트도 이것보단 크겠슴.
무튼 처음 가는 마트
가장눈에띠는 아랍어. 초코파이
아랍어로 쓰여있어도 딱알아보겠슴.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염색약을 발견
나님 햄들한테 아직도 군인이란 소리를 들어
분위기 혁신으로 염색을 결심~~
새근 네츄럴 브라운임
"하우 머치 이즈 잇? 헤어 칼라 체인지"
"7디람"(한국돈 약 2100원)
졸라 쌈
당장 사서 숙소에 와서 버리에 박대리님이 펴발라줌.
글구서 색 잘먹으라구 밖의 찜통속에서 땀을리며 광합성을 했씀
어연 30분이 흐르고 머리를 감았슴.
.........시방
머리털이 끊어진다....... 머리깔은 그대로 검정색
설명서나 좀 보자고 박스를 뒤지던중..
박스 뒷면에 made in india
인도....
햄들이 겁네 웃었슴..
나님 다시 슬람이와 빅마트에가서
염색약을 다시 찾음
좀 비싼 32디람(약 9600원) 짤을 발견.
BUT.... 색깔이 RED 뿐... 것두 오리지날..
그많던 색들은 없어지고 ONLY RED
슬람이가 레드로 염색하자구......
자꾸 옆에서 부추김
흠......
일단 질럿슴
쉬는 금요일날
지를 생각임..
추천수 97 넘기면 결과 사진찍어서 올려드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