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男 예비역김병장의 암투병일기!!! 4 ★★★★
안녕하세요.. ![]()
먼저 비루와 같은 글솜씨로 끄적이는 글이지만 .. 찾아서봐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몇일 병원에 입원해서 항암치료받고 어젯밤에 퇴원해서 일하다가 오늘 집에 들어와서요..
글이 많이 늦었지요..?ㅠ 죄송해요.. 다음부턴 빨리올릴려고 노력하겠습니다..ㅠ!
3편에 댓글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 제글이 오늘 좀 많이 DOWN된 느낌이지요..ㅠ
네.. 몇몇분들은 댓글로도 남겨주셨더군요.. 자... 캡쳐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싸웠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헤어진건아니구요..ㅠ
그냥 서로에게 시간이 조금 필요할거같아요..
자!!! 이제 분위기를 바꿔볼려구요!!
다들 잘지내셨나요?!! 저 예비역김병장 김긍정.. 역시나 긍정은 무리일까요.. 지금 상황으론.. ㅠ
암튼!!! 다시 돌아왔습니다!!!
근데 오늘은 무슨 얘길써야하는거죠..?? 지금 내편얘기쓰기도 좀 그렇고.. 저번편에 어색하게 맺음을 지어서..
그냥 오늘은 항암치료 받으러 병원에 입원해서 제가 보고 듣고 느낀것들에 대해서 판을 쓰도록하겠습니다!!
------------------------ 자!!! GOGO!! 음슴체!!------------------------------------------------
Um~~
Hospital smell~ 웩.. 약냄새..
제가 항암치료받는 곳은 S병원 암센터입니다!! 정말 약냄새때문에 토할거 같은 곳이지요..ㅠ
치료받는것도 참 힘들지만 약냄새때문에도 전 이곳을 싫어한답니다!! 그래도 얼른 낫아야하니 .. ㅋㅋ
먼저 입원첫날은 뭐 별거 없어요.. 그냥 피검사 하고 X-ray사진 찍고 간단한 질의응답하고
몇일동안 내 등짝을 눕힐 침대골라서 짐추는거정도~?! ㅎ 근데 여기 중요한사실!!
병실에도 서열이라는게 있어요! 뭐 아픈사람들끼리 모여서 서열싸움이야라고 하시겠지만...!!!
군대에도 서열이 있듯이 병실에서도 자리위치에 관해 서열이 정해집니다!!
먼저 젤 안쪽 창가침대!! 그 병실에서 가장 오래 입원중이신 분들이십니다 ㅎ
때론 입원 첫날 운좋게 창가자리에 둥지를 틀때도 있지만 정말 가기 힘든 자리입니다!!
일단 햇빛, 경치, 야경을 볼수 있다는거~!! 뭐 서울하늘.. 대전하늘보다 좀 못합디다!! 뿌연게 .. 답답해서원..
그래도 갑갑한 병실에서 그런 하늘이라도 볼수있다는건 정말 축복이에요.. 그래서 전 창가자리를 참
좋아라합니다. 이중인격이죠잉~?! ㅎ 하지만 좋은걸 어뜩해!! 바깥풍경이라도 봐야 답답하지않지!!
아;; 너무 흥분했다.. 아 그리고 쓰다가 느낀건데.. 저 지금 음슴체안쓰고있죠??
어쩐지 뭐가 좀 어색하다 싶었어.. 안하던짓할려니까 딱 티가나네..ㅋㅋ 다시 음슴 고고
자 이번엔 창가자리에 이은 두번째 로얄석!!! 바로 병실가장 바깥쪽 침실!!! ㅋㅋ
다들 놀라셨음!? 왜!?! 창가자리 다음은 중간자리 아니야!? 이런 생각들이셨음?! 음~ 서부른 판단은 사절!!
다들 창가자리 다음은 중간 자리가 로얄석 아니겠냐고 생각들 하시는데 사실을 그렇지 않음~
중간 자리 따지고 보면 제일 좁음.. ㅠ 정말 좁아터졌음.. 이럴거면 차라리 6인실말고 4인실을 만들던가..
보호자 침대랑 환자침대랑 사이거리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손끝부터 팔꿈치 거리만함.. ㅠ
간호사누나들이 항암제 놓으러 올때마다 무슨 시장바닥같음.. 북적북적 !! 너무 좁아ㅠ 넓혀줘!!!
중간자리보단 역시 바깥자리가 낫음!! 자리도 넓고 화장실이랑 냉장고도 몇발자국 더 가까워서~ㅋㅋ
아.. 이 귀차니즘.. 언제쯤 떨쳐버릴려나~!!! ㅎㅎ
아~ 입원해서 치료받을땐 이것저것 쓸게 많이 생각났는데 퇴원하고 집오니까 하나도 생각안남 ㅠ
내 머리가 미쳤나봐~ 점점 썩어가는 이 몹쓸 기억력.. 내 언젠가 너를 부풀려버릴것이야!!
아!! 하나생각났다!! 음~ 이건 주위에 저처럼 암이라던거 조상병처럼 백혈병(이것도 혈액암?!)같이
면역력부분에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환자병문안 가실때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음~!!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암환자들은 특히나 항암치료로 인해서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상태임..
그래서 먹는 음식들도 대부분 무균식?? (저는 그냥 일반식;;; 뭐.. 음식을 먹는다기보단 그냥
위에 집어넣었다 다시 뱉어낸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임.. 항암주사맞으면 속에서 음식을 받아들이기가 힘듦..)
이것저것 막 먹었다간 정말 위험해질수있음... 바이러스침투해서 열한번오르기시작하면 살아있는 시체..
이런 분들에게 병문안가실때는 과일바구니나 꽃은
과일바구니와 꽃은 다 낫고난뒤에~ 그렇다면 지금은!! 통조림!!! 캔!!! 황도!! 백도!!! 음료수!!! 멸균된거!!!
그중에 최고는 후.르.츠.칵.테.일.!! ![]()
황도!! 백도!! 는 너무 한가지만 들었어~!!! 난 다양한게 좋은데!!! 와우!! 그 몇개 안되는 체리껍대기 찾아
이리저리 움직이는 내 현란한 수저의 움직임을 알아!?!! 투명한 코코넛속 과육?이것도 얼마 없다잉?!
그래도 파인애플 파..파..아... 그 파파야?? 너흰 눈감고 퍼도 나오더라.. ㅠ 휴...
자.. 암튼!! 이런 통조림을 가장 선호한다는거~ 아! 물론 돈이면 .. 현찰?! 이 물질만능주의 피해.. 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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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오늘은 쫌 길게 쓸려고 했는데.. ㅠ 막상 쓰고보니 또 짧음... 아정말.. 글 오지게 못쓴다..
4시가 다되어가네요ㅠ 잠이 오려고 하네요ㅠ 아.. 쓰러진다 ㅠ 내일 올께요..
추천하면 훈남훈녀 남친여친생긴다!
(전 헤어질판임.. 내 불행은 당신의 행복?! 그럼 추천!!)
어?! 보고 그냥가지?!
벽에
칠할때까지 솔로여라!!!!
그나저나 다음엔 뭘써야하나..ㅠ
듣고싶은신얘기있으시면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