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도 없이 늘상 편의점에 맡겨버리고는 찾아가라는 문자나 달랑 보내는
CJ택배에 항상 화를 쌓아만 뒀던 사람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 집에서 밖에도 못나가고 계속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이번엔 못참겠다싶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고 기사로부터 사과 전화가 오길 기다렸는데
전화를 해서는 대뜸 한다는 소리가
"전에 제가 전화했었을때 안계셔서 편의점에 맡겼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했는데
제가 오늘 사정이 있어 못나가서 다른 택배기사가 집으로 갈겁니다"
기억력이 얼마나 좋길래 전에 통화했던 내용을 기억해서 이번에 그렇게 했다는건지,
또 나를 포함해 한번 그렇게 통화했던 집에 대해선
계속 연락도 없이 편의점에 맡겨버려도 된다는건지
제 상식으로는 당췌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사정이 있어서 오늘 못나가서 다른 사람을 보냈다는 사람이
이 집은 전에 그렇게 통화를 했었으니까 편의점에 맡겨도 된다고
참으로 부지런히 인수인계를 잘도 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여자랑 통화를 했는지 어쨌는지 전 기억도 안납니다
전에 여자 택배기사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우체국이어서
아, 우체국에는 여자 택배기사도 있구나. 우체국이라 뭔가 다른가보네., 라고
생각한게 전부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택배를 시키다보면 택배회사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CJ택배가 이렇게 기억에 남는건
계속 집에 있었는데 연락 한번 없더니
편의점에 맡겼으니 찾아가라는 문자나 달랑 보내는
이 택배회사가 도대체 어딘지 확인하면 CJ이고
또 확인하면 CJ였던 것입니다
물론 기사가 착각을 했을 수도 있고, 실수를 했을 수도 있죠.
제가 화가 나는건 이 택배기사의 태도입니다
전에 그랬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했고
다른 택배기사를 보냈으니까 아무 문제 없을거라는듯한 이런 태도는 도대체 뭡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름을 물었더니
"고객센터에 조회해 보면 다 나오거든요? 가서 조회해 보세요"
이럽니다.
그냥 얘기하라고 하자 조회해보라면서 전화를 뚝 끊어버립니다
바로 전화하니 전화를 안받습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제대로 된 사과 전화를 하라고 얘기하고
어제 오늘 계속 기다렸으나
여태 오지 않습니다
마음을 담은 죄송하다는 한마디였으면 이렇게까지 화나지 않을겁니다
사과전화고 뭐고 이젠 필요없습니다
CJ택배는 직원 교육이나 제대로 시키세요
인성교육도 좀 시키시고
예절교육도 좀 시키시고
나랏말을 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 국어도 좀 가르치시고
상식도 부족한것 같으니 상식도 제대로 가르쳐서
사람이 사람에게 물건을 배송을 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