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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직장여성인데 대리님 행동과 말때문에 회사다니기 무서워요

사회초년생 |2011.06.10 22:58
조회 3,908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올해 20살 사회초년생 여성이에요

 

최근에 약 두달전에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로 취직을해서 지금 영업부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여튼 자랑은 아니지만 나름 이름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정말 진지하거든요 말이 길어질거 같아서 바로 본론부터 말할게요 본론은 제목 그대로에요

 

모대리님 때문에 사무실에서 눈치를 보면서 일을 하고 있어요

 

도대체 왜 눈치를...?

 

물론 아직 여기서 일한지 이제 두어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가지고 눈치를 안본다면 거짓말이겟죠

 

근데 전 요새 모대리님 눈치를 봐가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아 정말 불편해요

 

그 대리님의 성을 밝히고 싶지만 그 대리님이 평소에 네이트온 판을 즐겨 보는 터라...

 

차마 성을 밝히지는 못하겠네요 그래서 더 답답할 뿐입니다

 

읽으시는분들도 답답하시겟지만 너그럽게 이해를 좀 해주세요ㅠㅠㅠ

 

아 자꾸 말이 다른데로 새는거 같은데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얘기를 해볼게요

 

성희롱???뭐 아직까지 그런건 아닌데...혹 제가 오버를 하는거 일수도 있는데

 

일단은 지금까지 모대리님에 대해 제가 느꼈던 불편한 감정들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제가 이 모대리님을 처음 보게 된건 입사 첫날이 아니고 입사하고 한 3일정도 지나고 난 후에

 

이 모대리님을 처음 뵙게 되었거든요

 

참고로 모대리님이 외근을 자주 나가셔서 사무실에 그렇게 자주 있는 편은 아니신데

 

그렇다고 자주 안보는것도 아니거든요...외근나갔다 다시 들어오는 일이 빈번하니까요..

 

어찌됏든 입사하고 몇일 뒤에 처음 본 그 날, 저는 그때 영업부 과장님 자리에 앉아 있었어요

 

영업부 과장님이 여자분이셨는데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셔가지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 빈자리를 제가 들어옴으로써 채워지게 된 것이지요

 

어찌됏든 저는 영업부 과장님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제자리 앞에 커피를 타먹는 공간이라고

 

해야 쉽게 이해를 하실수 있으려나..어찌됏든 조그마한 창고 겸 여직원들 옷갈아입는 곳이

 

제자리에서 앉아서 보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거든요

 

여튼 그 모대리님이 커피를 타 마시려고 그 쪽을 지나가다가 저를 봤나봐요

 

근데 되게 뚫어져라 쳐다 보시더라고요 정말 그 부담스러운 눈빛이 느껴질 정도로.

 

아 글로 표현이 안되는데 어찌됐든 앉아서 근무하기 민망할정도로 뚫어져라 쳐다 보시는 거에요

 

저는 그냥 제가 입사한지 얼마안됐고 처음 마주쳐서 뚫어져라 쳐다보는건가 그냥 그래 생각했어요

 

어찌됏든 그 모대리님께서 뚫어져라 쳐다보시기만 했으면 참 다행이였을텐데

 

제자리 앞에 오시더니 저와 눈을 마주치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얼떨결에 쳐다보게 되었어요

 

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말을 거시더군요 그때 당시 그 모대리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모대리:일하는거 안힘드세요?

 

나:아 괜찮습니다

 

모대리:아 그러면 다행이고요 아 근데 우리 처음봤는데 아직 통성명 안한거 아시나요?

 

나:아...네

 

모대리:아 그렇다고 무안해 하실 필요는 없고요 저는 OOO이고요 그냥 편하게 O대리님이라고

 

부르시면 되고요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나:아..네

 

모대리:원래 말주변이 좀 없으신가봐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나:아,네...제가 원래 좀 소극적인 성격이라서 말이 없는 편이에요 제 이름은 OOO에요

 

모대리:OOO(제이름)?이름 되게 예쁘시네요 올해 나이는 어떻게되세요?

 

나:올해 스무살이요

 

모대리:아그래요? 그럼 사회경험이 거의 없으시겠네요?남자친구는 있으세요?

 

나:(남자친구 있냐고 갑자기 물어보셔서 당황햇엇음)아 그건 왜요?

 

모대리:아니 그냥 스무살이면 한참 꽃다운 나이신데 남자친구 있는것 같아서 그냥 물어봤어요

 

여튼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여기까지는 정말 괜찮았거든요

 

그냥 되게 친절한 분이시구나 하고 모대리님의 첫인상을 그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이 지났죠 참 공교롭게도 제가 입사하고 나서 일주일뒤가 저희 회사

 

체육대회였거든요 저희가 주5일 근무인데 토요일날 체육대회를 하게 되었어요

 

편안한 복장을 입고 오라고 그래서 저는 그냥 청바지에 간단한 티셔츠에 가디건을 걸치고

 

체육대회를 갔었죠 근데 하필이면 그날 비가 와가지고 밖에서 체육대회를 못하고

 

저희 근무지안에서 체육대회를 하게 됐거든요 (본사라서 사무실과 공장이 같이 있음)

 

또 비도오고 그래서 8시30분까지 도착했었어야 했는데 택시를 너무 늦게탄 나머지

 

약 15분정도를 지각을 하게 되었죠

 

뻘쭘하게 들어가는데 그 모대리님이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거에요

 

그때 당시에는 내가 지각해서 언짢아가지고 계속 쳐다보시는 거겠지 ? 라고 생각을 했어요

 

어찌됏든 그 모대리님이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시더니 제 쪽으로 오셔가지고

 

갑자기 저에게 귓속말을 하시는 거에요..;

 

저랑 동갑인 영업부에 근무하는 애 한명이 있는데 그 아이랑 제가 같이 지각을 했거든요 

 

근데 저한테만 귓속말을 하시는거에요..  

 

솔직히 귓속말 해야 할정도로 비밀스런 얘기를 하시는 것도 아니셨거든요

 

근데 갑자기 귓속말을 하셔가지고 솔직히 저는 깜짝 놀랬었어요

 

그때 귓속말로 저에게 뭐라고 하셨냐면

 

모대리:왜이렇게 늦으셨어요.. 라고 귓속말로 속삭이듯 말을 하시는 거에요

 

솔직히 이 말이 귓속말까지 할 정도로 그렇게 비밀스러운 얘기는 아니잖아요 솔직히..

 

그래도 뭐 과장님도 계시고 차장님,회장님 높으신분들 많으셔가지고 조심스레 말하는가 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넘겼어요

 

그렇게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분위기가 좀 무르익어갔거든요

 

부장님들께서 조금씩 술을 따라 주시더라고요 너희도 성인이라면 성인인데

 

술은 어른들한테 배워야 한다 라고 하시면서 술을 따라 주시더라구요

 

거절하기도 좀 뭐하고 거절하면 그 뒤로부터 회사생활 꼬일까봐 거절은 차마 못했어요

 

그래서 한잔 두잔 걸치게 되었죠 그렇다고 몸을 못가눌 정도로 마시지는 않았어요

 

그냥 적당히 취기가 오른 정도?? 여튼 그정도 마시게 되었는데

 

그 모대리님이 저희회사 홈페이지 담당하시는 분이셔가지고 저희 직원들 사진을 찍고 계셨거든요

 

근데 사진을 찍으시면서 은근슬쩍 다가오시더니 자꾸 저를 찍는거에요 카메라로..

 

뭐 거기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그냥 사진찍어서 사이트에 올리려나보다 그렇게만 생각을 했어요

 

근데 사진을 찍다말고 저랑 그 동갑인애 이렇게 둘이서만 앉아있는 테이블에 의자를 하나 가지고

 

오시더니 저랑 마주보고 앉으시더라구요 그때까지도 그냥 뭐 그러려니 했어요

 

사진찍다가 잠시 쉬시려고 우리 테이블에 와서 앉았겠지 뭐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어찌됏든 마주보며 앉앗는데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러다가 막 저보고 술 못하시나 봐요 얼굴 빨개지셨네요 이러면서 막 웃으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어색한 웃음만 지을 뿐이었죠

 

근데 그 말이 신경이 쓰이는거에요 제가 평소에 술을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거나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얼굴이 빨개지셨다고 하셔가지고 화장실에 가려고 자리에 일어났는데 못가게 하시더라고요

 

막 저를 붙잡더니 자기도 술한잔 따라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사회생활이 이런가보다 라고 생각을하고 그 모대리님께 술을 따라 드렸죠

 

근데 계속 따라달라고 하시는거에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계속 술을 따라 드렸죠

 

그렇게 한잔 두잔 좀 술을 많이 드셨어요 대리님께서..

 

그러다가 저랑 동갑인애가 화장실을 갔다 온다고 하면서 잠시 자리를 비웠거든요

 

그 아이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갑자기 의자를 제 옆으로 땡기더니 제 옆에 앉으시더라고요

 

그러더니 귓속말로 저 같은 스타일은 어떠세요? 라고 웃으면서 물어 보시는 거에요

 

그..냥 그러려니 라고 최대한 긍정적이게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웃음으로 무마했거든요

 

그런데 그 모대리님이 계속 귓속말을 하시면서 많은 얘기를 하셨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고요

 

확실히 기억나는 몇가지 말은 난 너같은 아이와 연애 해보고 싶다 , 유부남은 어떻게 생각하냐

 

뭐 이런식으로 약간 돌려가면서 질문을 하시는 거에요 

 

참고로 이 모대리님이 유부남이시고 애까지 있으시거든요 그때 체육대회때 와이프도 오셨었어요 

 

애데리고 오셨었거든요..근데 웃긴거는 와이프가 왔을때는 제 옆에 안 앉으시더라고요

 

...혹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뭐 여기까지는 제가 오버했다고 칠 수 있어요

 

그냥 질문만 했던 거니까 뭐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그뒤로도 쭉 모대리님이 그런게 있었어요 ..또 얼마전에는 저희 영업부 회식이였거든요

 

참고로 저희는 회식날짜를 자기들 마음대로 잡아요 갑자기 잡아서 마칠때쯤에 통보를 하거든요

 

그래서 갈수 있는 사람은 가고 빠질 사람은 빠지고 그런식이에요..

 

원래 그날 저는 약속이 없던터라 회식에 참석을 하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려고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무심코 뒤돌아봤는데 그 모대리님 이신 거에요

 

그 모대리님이 저랑 발을 맞춰 걸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내가 착각을 하는건가 싶었죠

 

그런데 갑자기 제 옆으로 오시더니 어깨동무를 하시는 거에요...; 뭥미??

 

솔직히 저랑 그 모대리님이 어깨동무 할 정도로 친한사이가 아니거든요

 

갑자기 그 모대리님이 어깨동무 하셔 가지고 저는 완전히 굳었었거든요 근데 그게 느껴졌나봐요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모대리:뭐 OO씨 나이에 이 정도 어깨동무 하는것 쯤은

 

그냥 간단한 친숙함의 표현 아닌가요?요즘 20대들은 대체로 다 그렇잖아요 라고

 

말을 하시는 거에요 솔직히 완전히 틀린말은 아닌데 그냥 저는 좀 다르게 들리더라고요

 

제가 오해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어찌됐든 황당했거든요

 

그러고 저는 화장실을 간다고 하면서 어깨동무를 풀고 화장실로 뛰어갔죠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기도 했고

 

제가 워낙 말이없고 숫기가 없어서 친해지고 싶으셔서 그런 행동을 하셨는가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근데 도저히 나쁜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회식도 몸이 안좋다는 핑계를 대고 안갔어요 불편하기도 했고요

 

그러고 몇일이 지났어요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고객들에게 시달리며 바쁘게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그 모대리님이 제 자리에 오셔가지고 제 이름표 명찰을 주시더라고요 

 

그 명찰을 주시면서 어떤 메모가 남겨진 메모지도 같이 주시고 자기자리로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뭔가 싶어서 그 메모지를 펼쳐봤죠 그 메모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내가 OO씨 이력서 사진을 봤는데 OO씨는 머리 길었을때가 더 섹시한 거 같애 라고.

 

제가 오버하는거 아니죠? 이 모대리가 이상한거 맞죠?

 

스무살한테 섹시하다니요 제가 그 동갑인 아이한테 듣기로는 그 모대리님이 올해 서른다섯이랬나

 

여튼 저랑 나이차이가 10살도 넘게 나거든요..근데 섹시하다니 솔직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요

 

저만 그런가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그런건가요? 근데 이게 다가 아니에요..

 

몇일전에는 점심시간이였는데 제가 입맛도 없고 그래가지고 점심을 안 먹었거든요

 

물론 사무실에는 저밖에 없었죠 근데 갑자기 그 모대리님이 오시더니 왜 밥 안먹었요? 라고

 

물으시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입맛이 없어서 안먹었다고 하니까 씨익 웃으시더니

 

저를 아래위로 훑어보듯이 쳐다 보시는 거에요 그러더니 OO씨는 이 유니폼이 참 잘 어울려요

 

라고 말을 하시는거에요 참고로 저희는 유니폼이 있거든요..

 

아 그 아래위로 쳐다보실때 그 눈빛..진짜 불쾌했어요 훑는 느낌 같아서 진짜 역겨웠어요

 

그 뒤로 또 몇일뒤에 회사출근,퇴근시에 찍는 카드를 저에게 주더라고요

 

카드나왔다고 하시면서...그러고 또 메모지를 같이 놔두시고 가시더라고요

 

솔직히 그 메모지에 남겨져 있는 글을 읽기는 정말 싫었어요

 

또 어떤 글이 메모가 되어있을지 모르니까 솔직히 겁도 났고요...

 

근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어느새 그 메모지에 손이 가있더라고요

 

그래서 읽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 읽지말걸 그랬나봐요 제가 바보인거죠 뭐..

 

메모지에는 뭐라고 적혀있었냐면

 

사적으로 연락해도 되요 ? 언제한번 같이 밥한끼 ? 라고 메모가 되어 있는거에요...

 

진짜 이거 제가 오해하는..게 아닌..거죠? 그런게 맞는 거겠죠?

 

또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오늘...!!!! 오늘은 아예 대놓고...아 진짜 완전 어이가 없더군요

 

그 메모를 본이후로 저는 이제 제가 착각을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것을 느끼고 이제 그 모대리님과

 

거리감을 두어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 출근하면 인사만 하고 왠만하면 그 모대리님을 쳐다보지도

 

않고 제할일만 하고 그랬어요 물론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곤 했었지만 그냥 쌩깠죠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더 쳐다보시는 거에요 평소처럼 뚫어져라 쳐다보시기도 하셨는데

 

멍~ 때리면서 저를 쳐다보는 거에요 일도 안하시고...

 

오늘 진짜 눈을 많이 마주쳤거든요 근데 저는 괜히 다른데 보는 척 하면서 시선을 돌렸었어요

 

그렇게 눈길을 피하고 있었는데 그 모대리님도 제가 시선을 피한다는 걸 느꼈나봐요

 

갑자기 제자리로 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저보고 오늘 좋은일 있어요? 라고 갑자기 뜬금없이

 

질문을 던지시는 겁니다..저는 아니요 라고 대답했죠

 

그러니까 그 모대리님이 하시는 말이 기분 되게 좋아 보이네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썩소를 지었죠 저는.

 

근데 갑자기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회사 직원도 다 있는 앞에서 !

 

모대리 : OO씨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섹시하세요 일끝나고 어디 가세요 ? 라고 하는 거에요

 

참고로 제 옆에는 28살 언니가 일하고 있거든요 그 언니도 그 말을 듣고 황당하다는 듯이 웃으면서

 

모대리님 스무살한테 섹시하다니요..라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셨거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늘 뭔가 달라보인다 ,섹시하다 이러시는 거에요

 

진짜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거죠? 제가 가벼워 보인다는 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장난을 치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 건가요?

 

그러고 나서 제가 옆에있는 언니한테 진심을 담아서 진심으로 모대리님 무섭다고 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옆에 언니가 왜 그러냐고 물으시더라고요..근데 차마 얘기를 못했어요

 

얘기하기 좀 그렇더라고요...

 

여튼 그러고나서 제가 차장님께 뭐 갖다드릴게 있어가지고 차장님 자리에 가야 했었거든요

 

근데 차장님자리 앞자리가 그 모대리님 자리 ㅡㅡ...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가야만 했기에 걸어가니까 계속 웃으면서 저를 쳐다 보는 거에요

 

저는 재빨리 차장님께 서류를 갖다드리고 재빨리 제자리로 돌아가 앉앗죠

 

아예 대놓고 웃으시더라고요 다른직원분들이 다 볼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아 진짜 이 모대리님이 제가 아직 어리고 그래서 장난을 치시는 걸까요

 

아니면 제 이미지가 되게 가벼운 그런 여자로 보여가지고 이런 말장난을 하시는 걸까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이 모대리님 때문에 사무실 눈치도 보이고..출근하기도 싫어지고..그렇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그만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자리라서 선뜻 그만두지를 못하겠네요..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저한테 이러시는 걸까요 ? 제 의사를 분명히 표현해야 하는 건가요..

 

해답을 주세요 진짜 저는 진심으로 괴롭네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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