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얼마전에 야동보다가 엄마한테 걸렸다는 판 을보고 쓰라린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서
판을 씁니다.... 판 처음 쓰는거니까 재미없고 그래도 이해해주시고요 ㅎㅎ!!! 걍 귀엽게 봐주세요![]()
그럼 판의 대세 음슴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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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님과 그 사건에 연루된 우리 친구들 소개를 하겠음.
우린 풋풋한 여고생들임. 우린 쫌 굉장히 유쾌한 친구들임ㅋㅋ
사건은 바야흐로 우리가 정말 철부지같이 놀기 좋아하는 그런 중2때였음.
저 사건이 일어난 집주인을 포함해 친구 5명이 모였음.우린 딱히 할게없었고 뭔가 흥미진진한 일들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었음.
우린 워낙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나고있을 나이였으므로 그..왜....야 ...동....을 보기로함![]()
아....곧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 저건정말 미친 찐따짓이었음.(잠깐만 눙물좀닦고
)
그중에 우리 집주인 님은 상당이 19세 쪽에 지식이 밝았음.그리고 상당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있었음.
그리고나서 우리 집주인님은 상당히 능숙한 손놀림으로 많은 양의 파일들을 다운받았음.
근데 갑자기 문득 걱정이됬음."야 ...너네 부모님오시면 어캄?"
"에이~ 걱정마ㅋㅋ 아빠랑엄마 분명늦게올거야~~~ㅋㅋ야 뭐볼래??"
우린 안심을 하고 어서 다운받아지기를 기다리고있었음. 우린 각 나라별로 참 다양한 영상물들을 다운
받았음.참 중2들이 국제적이었던것 같음ㅋㅋㅋㅋ
마침 야동의 본고장이라는 일본 영상물이 다 다운됬음. 우린 정말 기대기대 궁금궁금 흥미진진했음.
드디어 나오기시작함...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친구들과 나님은 모니터에 찰싹 붙어서 옹기종기 정말 조용히 신세계를 경험중이었음.
그때!!!!!!!!!!!!!!!!!!!!!!!!!!!!!!!!!!!!!
난 내귀를 의심했음
아니제발 아니길 바랐음 띠 띠 띠 띠 ................................ 지금 내가 듣고 있는
저소리가 과연 비밀번호키를 누르는 소리일까. 이집의 비밀번호를 아는사람은 누가있지?
우린 지금 뭘하고 있던중이었지? 지금 내눈앞에보이는 저 살색의 여자와 남자는 뭐하는 상황이지?
난 왜이러고살까 왜 얘네집 비밀번호는 저리도 간단할까. 가정의 보안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없나.
내가지금여기서 피를흘리고 쓰러져있으면 지금 들어오시는분이 나를 가엽게라도 여기시지않으실까?
아...
그분이 오셨구나. 슈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은 1초에 60번씩뛰고 난 마치 전신마비가된것처럼 아무것도 할수없었음 머리가 하얘졌음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렸음 난그냥 공간이동이란게 없는 이현실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웠음
피가말려들어갔음. 난정말 쥐구멍이라도 찾고싶었음
원래 사람이 당황하면 정말 아무것도 기억안나지않음???
참고로 집주인네집 아버지 굉장히 엄하심 우리 집주인님 청학동도 여러번 다녀왔음.
띠 .띠.띠.띠.........저건그냥 저승사자의 노래였음 ![]()
우린 상황을파악하고 이성을 찾으려 했음
아니나다를까 집주인님네 아버지가들어오심. 그때 우리 집주인님은 당황하던중에도 다행히 모니터를
껏음. 분명 나님 옆에서 열심히 감상하던 내친구 (친구들을 모두 별명으로 부르겠음) 심탱이란애는
어느새 화장실에가서 언제그랬냐는듯 열심히 손씻는척을 하고있었음 (이생퀴ㅋ순발력 끝내주네?
)
또한명 수봉이란애가있음 (얘키가 174임) 이아이는 무슨일있었냐는듯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음
그리고 우리 집주인님은 새까만 모니터를 열심히도 쳐다보고있었음. 그리고 나님과 향진이는
멀뚱멀뚱 서있었음 그때의 기분은 걍 말로설명못함 난 정말 호러영화 보는줄알았음 겉으로는
평온한척ㅋㅋ마음속으로는 (아슈바알아아아으이라ㅓ리ㅏ어아러ㅣㅏ너아#%$&$)%#(@어ㅣ낭ㄹ235ㅎ5)
순간 난 아버님 얼굴을 봤음 얼마나 어이가없으셨을까...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집에서 쥰내 우당탕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 얼굴 험악해지심............ 갑자기 우리를 부르셨음.
"다모여봐." 라는 소리가 들리며
나님은 생의 마감을 느낄수 있다면 이런기분이겠구나. 아. 그동안 즐거웠어. 라는 생각이듦
난 이제 인생의 소풍을 마쳐야하는건가. 하............![]()
우린 일렬로 섰음
정적이 흐르고...컴퓨터 본체 작동하는 소리가남....윙~~~~~~~~
슈바 !!!!!!!!!!!저 본체새퀴 당장 폭파시켜버리고 싶었음. 아니나다를까..아버님께서 모니터를 켜심...
순간 나님의 두눈에 보이는 글자들 '러시아 여자들과의 현란한 어쩌구#$#$%^(다행이 재생중이던건 껏음) 가 다운중이라고 뜨고 있었음
슈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러시아 여자들 나랑맞짱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란하게 싸워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할말이없었음.그냥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었음 . 아버님도 참 당황스러우셨나봄.
이게뭐냐고 물어보심. 하..................
그냥 너무죄송했음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창피하고 쪽팔리고 창피하고 창피했음
아버님 - "가탄아( 집주인 별명) 이게뭐냐?너지금 집에서 뭐하는짓이야!!!!!!!!!!!!!야임마!!!!!!!!!!!!!!!
우리- ...................
아버님- 단소가져와!!!!!!!!!!!!!!!!!!!!!!!!!!!!!!!!!!!(집주인님 전용 몽둥이임)
집주인은 저단소로 손바닥을 옴팡지게 맞았음....................![]()
그리곤 아버님께서 갑자기 종이와 펜을 가져오시더니 자기집 주소를 쓰라하심...이사실을 너희 부모님께서도 다 아셔야한다며......
난 인생의 종소리를 들었음![]()
아버님- "이가탄(집주인)!!!!!!!!!!!!!!!!!!!!!!!!!!당장 의자들고 손들어!!!!!!!!!!!!!!!!!!!!!!!!!!!!!!!!!!!!!!!!!!!!!!!"
그때 나의 두눈에 보이는건 그왜.... 바퀴네개달린....그의자가 보임....하,,...저자식.. 튼튼하게도 생겼네?
내 친구 집주인님은 무서움에 언능 아무말없이 그 바퀴네개달린 의자를 번쩍들고 서있었음.
마치 헤라클레스가 지구를 들고있는것같았음. 아근데 .....왜그리웃기지? 우리 집주인한텐 너무미안하지
만 우린 뿜어나오는 웃음을 참을수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쟤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다시 우리의 죄가 생각남.
그리고나서 아버지께선 일장연설을 시작하셨음. 너흰 커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몸인데 #%#)%#$_
아버님- "지금부터 친구들아 우리 좋은생각만 하면서 살자! 라고 열번씩외쳐 !!!!!!!시작!!!"
우리- "친구들아 우리 좋은생각만하자 X 10"
그때 갑자기 내친구 한명이 울기 시작함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하하아러ㅣㅓ미ㅏㄹ;ㅣ아ㅓ 으헝헝헝 한사람이 울면 전파되는법임
우린모두 울음 바다가됨흐어어어엉흑ㄹ흙흙흘흐규흐구ㅠㅠㅠㅠㅠ
근데 갑자기 수봉이란 친구가 집주인이 의자를 들면서 땀을 뻘뻘흘리는 모습을모자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나왔나봄 "큭...풉.!!!!!!!!!!!!!!"
아미친 저새퀴진짜 죽여버려..........근데 나님도 터짐 "풉풉큭................"상황이 심각함을 알지만 우린 도저히 참을수없었음 아놔진짜 그순간 내 혀와 온갖 입속의 살을 물어뜯으면서 웃지말자고 다짐함.
웃는내가 싫었음 미웠음 귀빵생이날려버리고싶었음
그리고 슬픈 이야기들을 상상하기시작했음. 그리고 웃음이 터져나올때마다 기침하는 척을함 콜록콜록
아버님- 너흰 지금 이상황이웃기니??????!!!!!!!!!!
우리- 아뇨..(죄책감이 폭풍쳤음)
아버님- "너희 다신 우리집에 발도 들이지마라!!!!!!!!!!!!!!!!!!!!!!!!"
우리-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린 정말 너무죄송하다고 몇번을 사죄한뒤 급히 그집을나옴.....
지금생각하면 정말 추억이지만 그땐 정말 미쳐버리는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린 그뒤로 그친구집엔 거의 안감![]()
그날이 정확히 10.21 이였음 그래서 우린 그날을 야.근 (야동근절의날)으로 정하고 반성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우린 절대 야동따윈 보지않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언니 오빠들 이 글 지금까지 읽어줘서 너무고맙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추천수 많으면 우리 친구들 사진올릴게염!!ㅋㅋㅋㅋ (우린참고로 순수한여고생들임 !!!
)
추천해줘잉~~~~~~~~~~~~![]()
+참고로 우리 집주인님 컴퓨터는 현관문열면 바로보임^^***
하..이생퀴ㅋ 개방적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