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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3

빠돌이 |2011.06.12 13:05
조회 88,316 |추천 67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뜬금 없이 음란사진 보내길래

왜 그런지 톡커님들한테 물어보려고 올린게

갑자기 연재 글이 되었네요

 

3일 후 고백하고 적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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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아 집에서 머리 자르고 놀았는데

 

쪼까 기분 안좋은 일이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기분이 조꼼 다운임

 

고백은 14일 화요일 광안대교 가기로 한 날 고백할 예정입니다

(오늘따라 잠을 못자서 그런지 춥고 몸에 열이 많이 나네요)

 

 

(적다가 너무 잠와서 잤다가 지금 일어나서 연결해서 다시 적는 중)

 

 

광안대교

 

저희집은 사하구 쪽

 

현아랑 몇달 알고 지내면서 처음으로 놀러 간 곳임

 

현아가 뜬금 없이 스타 내기 하자고 해서

(현아 손을 탐내던 시기이고 현아가 못만지게 했음)

 

 

판당 원하는거 걸기 해서

 

 

현아는 한판 이기고 전 두판 이겨서

 

 

현아 손 발 제 꺼되고

 

 

현아는 소원이었음

 

 

 

 

현아의 소원이 광안대교 같이 가는 거였어요

(이렇게 전 현아 손 발 마음 대로 만져도 되게 되었음)

 

 

 

통금이 있어서 현아 혼자 못갔음

(어두워지면 집에 들어가야 했음)

 

 

고2때 현아는 친구가 없었음

 

맨날 스타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스타 하는데

 

전 고딩때 학교 마치고 맨날 친구들 5명이서 스타 했었음

 

저녁마다 들어왔음

 

현아 부모님이 친구랑 같이 가면 통금 시간 풀어주겠다 해서

 

그래서 저한테 스타 내기 한거고 같이 가게 되었음

 

그렇게 친하진 않아도 친구로써 같이 갈 수 있었는데 말이예요

 

처음 현아랑 처음가고 처음 길게 이야기 한 곳임

 

그 이후 광안대교 몇번 가고 안가게 됨

 

무튼 현아가

 

다음주 화요일 광안대교에 오랜만에 같이 가서 놀고 싶다고

 

 

하 갑자기 떨리네

 

음슴체로 갈게요

 

고백은 광안대교 가고 난 후 노래방에서

 

"내 마음이디 잘 들어봐" 라고 말한 후 고백노래 부를 생각임

(노랜 못정함 찾아야함)

 

 

아쒸 떨리네

 

까이면 어떻게 해 이거

 

차이고 친구도 못되면 첫회 베플 엎어버릴꺼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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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적어드릴게요

 

기분이 엄청 좋았다가 마지막에 기분이 엄청 더러워졌어요

( 그래도 요즘 살맛 남 )

 

현아 집에 벨 누르고 현아 어머님이 반가워하면서 문 열어주시고

 

(현아 어머님이 절 좋아하세요 현아가 저랑 놀면서 밝아지고 활동적으로 됬다면서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고3때 학교 마치고 현아 데리고 자주 공원가서 운동했었음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배드민턴도 치고

다만 낮엔 활동적으로 안움직임)

 

 

현아 방에 들어갔는데

 

스타를 눈이 빨개질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더라구요

◎ ◎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졌음

 

현아 " 빨리 끝내려고 봐줌 "

 

브레인서버에 영어로 dooly 어쩌고 현아예요

 

실력은 없는데

 

전적은 승이 더 많아요

 

항상 방 제목이 초보만 이라고 하거든요

 

 

 

 

 

매주 토요일 무한도전은 현아 집에서 같이 봅니다

 

사실 무한도전 보러 가는게 아니라 현아 머리 만지러 감

 

무한도전은 잘 안봐요

 

(예능 프로그램은 안봄)

(연애조작인가 그건 열심히 봤음 전 분식집 여자 좋아하는 남자 불쌍했음)

(현아는 미국친구인가 그 여자가 안타깝다고 계속 말함)

 

 

 

항상 전 소파에 앉고 현아는 제 앞에 방바닥에 앉혀요

 

머리 만지려구요

 

머리에 턱 올려서 티비 보기도 하고 편함

 

또 무한도전이 끝나고 나면 가끔 머린 산발머리가 되기도 함

 

그럼 무한도전이 끝나고나면 현아는 자기 방 들어가서 다시 머리 빗어 오고

 

원래 머리로 돌아오고

 

그러고 보면 현아 성격이 엄청 많이 바뀐 거 같아요

 

옛날엔 손도 못만지게 하고

 

엄청 새침했는데

 

언젠진 몰라도 어느 샌가 성격이 부드러워져서 왠만한건 다 받아 주더라구요

(철이 든건가?)

 

현아도 친한 사람한테만 잘하는 스타일인가봐요

 

(현아 친구는 딱 한번 만나 봄 요거 다음판에 적어드림

이거 때문에 고백 안할꺼다 생각 하기도 했음)

 

 

그렇게 무한도전이 끝나고

 

귀가 간지럽길래

 

나 " 현아양 귀 후비는거 주십쇼 "

 (장난으로 존댓말 자주 함)

 

현아 " 말해도 못찾아요 기다려봐요  "

 

나 " 아 넹   "

 

현아 " 넹 "

 

티비 밑에 뒤지더니 귀 후비는거 주더라구요

 

현아 옷차림이 그림 있는 흰 티에 핫팬츠(짧은 반바지인가)

 

무튼 

 

그때 딱 떠오른게  " 귀? "

 

다른 사람 귀 파줄때 보통 사람들은 자기 다리에 파주잖아요?

 

이게 딱 떠오른거예요

 

 

나 "니 귀 잘 파나? "

 

현아 " 우리집 귀 담당은 나야 아빠 엄마 동생 귀 내가 다 파줘 "

 

 

 

(속으로 물엇따)

 

 

 


 

 

 

 

나 " 그럼 나도 나도 "

 

현아 " ㅋㅋ그래 이리와 "

(말하는 거 마다 다 들어줘서 요즘엔 엄마 같음)

 

근데 현아가 자기방에서 베게를 들고 옴

 

자기 허벅지에 베게 깔면서 베게에 툭툭 치면서

 

 

 

현아 "어여 누워 빨리 하고 머리 자릅니다 "

 

 

나 " 네 "

하면서 현아 허벅지에 있는 베게를 가슴에 끌어안고 그냥 현아 다리에 얼굴을 댔음

 

(베게를 안고 고개를 숙이니까 베게에서 현아 향기 남)

 

 

 

 

 

 

 

 

 

 

 

 

 

현아 귀엽다는 듯이 웃음었었음

 

 

나 " 뭐 "

 

 

 

현아 " 요새 왜 자꾸 닿으려 해에 "

 

나 " 니가 좋아서 "

(사랑함)

 

 

 

 

 

현아 "난 너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 "...."

 

 

 

 

 

 

 

 

엄마한테 귀파여봤는데

 

엄마라 아무렇지 않았지

 

이성이 파주다보니 신경쓰니까

 

이렇게 스킨쉽이 많은 줄은 상상도 못함

 

얼굴은 현아 다리에 닿이고 현아 왼손은 제 뺨에 갖다 대고

 

그리고 현아 머리카락이 계~~~~~속 제 턱이랑 목을 파묻는거임

(나 목 진짜 예민함 간지러움 많이 탐 )

 

머리카락 아오

 

 

 

 

 

 

 

 

 

그래서 왼쪽 귀는 그렇게 파고 오른 쪽 귀파려고 무심코

 

고개를 돌리는데 현아 품이 눈 앞에 있는 거임

 

심장이 벌렁 벌렁 벌렁 벌렁

 

너 "귀 빨개진다  무슨 생각하는거야 "

 

나 " 니 생각 "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다 보니

 

현아는 제 장난이나 스킨쉽

 

제가 아이인것 처럼 다 받아 주는 거임

 

고백해야 하는데

 

날 아주 친한 친구로써 생각하나

 

이성적으로 받아 주는건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음

 

(난 여자와 남잔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임)

(근데 여잔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 의외로 많다고 함)

 

또 내 성격이 동성친구나 이성친구나

 

어정쩡한 친구는 연락 안함

 

여자는 내가 좋아하는 애가 아니면 연락을 안함

 

그래서 여자 친구는 현아 말곤 아무도 없음

(여동생 친구는 몇몇 암)

 

나야  현아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완전 소중하니까

 

무슨 장난을 쳐도 다 받아줌

 

첫회 장난을 나한테 쳤었으면 나 질질 짰을꺼임ㅠㅠ

 

 

 

떠보기로 함

 

 

(자연스럽게 어떻게 떠보냐고 2회때 물어봤는데 아무도 말 안해주시더군요)

 

 

나 " 닌 어떤 스타일의 남자 좋아하는데 키는 얼마정도 했으면 좋겠는데"

 

현아 " 키는 최소 180은 넘었으면ㅋㅋㅋㅋ "

 

나 " ㅋ; 성격은 ㅡㅡ "

 

현아 "너 같은 애"

 

흔들린 티 내지 않았음

 

나 " 내가 어떤데 "

 

현아 " 편해 "

 

이거 좋은건가요?

 

일단 이거 하나 알아냄  또 떠보기로 함

 

 

 

나 " 옷 스타일은 "

 

현아 "왜 또 누가 소개시켜달래?"

 

나 " 어 "

 

 

-침묵-

 

 

현아 " 걘 자꾸 술먹자고 그러는거야 "

 

나 "뭐 누구 "

 

현아 " 됬어 나중에 보여줄게 "

(카톡 ㅡㅡ)

 

나" 얼굴은  "

 

현아 " 얼굴은 잘 안보는데 안웃어도 귀여운 얼굴 "

 

나 " 낸데? "

 

현아 " 넌 못생겼어 착각 하지마아 "

 

나 " 니도 못생겼다 "

 

현아 " 난 이쁘지 "

 

나 " 웃기고 있네  난 니 한번도 이쁘단 생각안해봤다 "

 

현아 " 다 팠다 "

 

나 " 그냥 더 파도 시원하다 "

 

현아 "재미 없다"

 

나 " ㅡㅡ "

 

현아 " ㅡㅡ "

 

나 " 내 머리는 안자르나 "

 

현아가 신문지 가져와서 티비 앞에 신문지 깔고

 

신문지 위에서 일단 앞머리 자르기 시작함

 

(앞머리가 길어서 잘라야 함 그래서 요즘엔 앞머리 위로 까고 다님 반곱슬이라 머리가 유연함 잘넘어감)

 

난 양반다리로 앉아있고

 

현아는 무릎 꿇고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음

 

앞을 보니 현아 가슴이 보이고

 

눈을 밑으로 내리니까

 

아 근데 바지가 짧아서 다리가 너무 신경쓰이는거임

 

나 " 현아 니 바지 좀 갈아입고 온나 "

 

현아 " 왜 이거 샀는데 안이뻐? "

 

나 "니 다리 밖에 안보인다"

 

현아 " 저질이네 "

 

나 " 난 건강한 남자다 "

 

현아 " 와 우리 민하 남자 다됬네 "

 

나 "ㅋㅋㅋㅋㅋ 난 가슴 니가 보낸 그 누나 정도 되야 여자로 보이는데ㅋㅋㅋㅋ"

(뻥침) 

 

현아가 쌩까고 바지 갈아입으러 갔음

 

이번엔 청바지 입고 왔는데

 

나 "닌 집에서 청바지 입나 "

 

현아 " 내 맘 "

 

나 " ㅋㅋㅋㅋㅋ "

(아 난 저 내 맘 이란게 왜 이렇게 귀엽죠?)

 

그렇게 다시 앞머릴 자르는데

 

자르는지 몇초도 안되서

 

현아 머리에 악세사리가 눈에 보였음


속으로 "아 이쁘다"

 

그런데 그 악세를 계속 보자니 또 가슴이  보이고 그래서 그냥 안보고 눈을 내려 깔았음

 

난 이상하게 요즘 왜이렇게 현아 끌어안고 싶고

 

만지고 싶은지 모르겠음

 

 

 

현아가 무릎 꿇고 머릴 잘라주는데

 

또 다리가 만지고 싶은거임 -_-

 

병인가 이거

 

그래서 나보고 못생겼다고 해서

 

그냥 툭 쳤음 하는 순간

 

 

현아 "왜 자꾸 건들.."

 

갑자기 숨 멈추고 몸이 긴장 빡 되는

 

그거 팝핀 처럼 몸이 탁 하고 긴장되는게 보임

 

 

현아 " 모자 가져 왔어? "

 

나 " 잘못 잘랐네 맞제 "

 

현아 " 아니 새로운 스타일 시도 중 "

 

거울 보니까 누가 봐도 집에서 자른 것 처럼 잘랐음

 

현아 " 미안 "

 

속으로 아무렇지 않았음

(반곱슬이라 기르면 티가 안남 괜찮았음 )

 

근데 미안해 하는 모습보고 빈틈이 생겼음

 

나 " 아니 이 여자가 머리 대라 머리 똑같이 잘라줄게 "

(절대 못자름 머리 이쁨)

 

현아 " 귀여워 귀여운데 왜 "

 

나 " 어 니도 귀엽게 똑같이 잘라줄게 이리온나 "

 

현아 " ㅋㅋ "

 

나 " 아 이거 어떻게 하는데 "

 

현아 " 귀여운데 왜 "

 

 

 

 

 

 

 

 

 

나 " 그래?ㅋㅋ근데 내 귀여운거 별로 안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랑 처음 머리 자르기 시작한 것도 고2때 같이 길 걸어가고 있는데

 

길에 숱 치는 미용가위가 있었음 주웠음 

 

마침 저도 학교에서 머리 걸려서 잘라야 했었음

 

전 또 남고고 누구한테 잘보이고 싶고 그런것도 없었음

 

현아한테 머릴 맡겼음 대충 깔끔해졌길래

 

이 이후로 계속 현아가 머리 잘라주기 시작했음

(난 머리스타일 잘 신경안씀 어차피 반곱슬이라 어떻게 길든 다 비슷비슷함)

 

내 머리 투척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꺼임 머리 자르기 전에 찍은거임

배경은 다 자르겠음

 

 

얼굴 모자이크 하고  머리 올렸었는데 

 

이것때문에 친구들 알아볼까봐 

찔려서 못적겠음

그래서 내리기로 함 
 (4시)

 

 

 

 

 

 

 

 

 

머릴 다 자르고 나서

 

현아 어머님이랑 이야기 하고 있었음

(나 현아 부모님 친함)

(근데 우리 부모님은 현아 싫어함 한번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여자가 남자 집에 놀러오냐면서 욕먹음)

 

 

 

 

1시간 정도 이야기하고있었는데 현아는 또 스타 하러감

 

중독인가 봄

 

다음에 질리도록 이겨줘서 질리게 만들어야겠음

 

 

 

그렇게 10시 되고 티비보고있는데

 

현아가 저한테 자기 폰을 내미는 거임

 

 

(이거 때문에 기분 엄청 나빠짐)

 

 

나 "오빤 쉬운 남자 아님"

 

현아 " ㅋㅋㅋ문자 봐 "

 

 

나 " 문자?

"

처음으로 현아 폰 내용 봄

(오 스마투폰)

 

난 누가 내 폰 보는거 엄청 싫어함

 

친구랑 음란이야기를 좀 함

 

(그렇게 야하진 않음)

 

내 친구중 가슴에 유독 집착하는 애가 있음

 

얜 툭하면 나한테 연예인이나 가슴 큰 여자 사진 보냄ㅋㅋ

 

난 마다는 하지 않음

 

음담 며칠 전 친구랑 문자한거 예로 들어봄

 

비키니 사진 날아옴

 

친구 "와 씨 ㅈㄴ크네"

 

나 " 내 가슴 A컵임 "

 

친구 "나도 A컵 밑에껀 A급"

 

나 "나도 A급임 거대함"

 

친구 " 난 최홍만임 "

 

나 "난 겨울에 추우면 목도리 함 ㅅㅂ"

 

친구 " 미친 "

 

현아가 폰 다시 보는데 이게 카톡인가 뭔가 하는 그건  가 봄

(난 폴더폰임 터치 별로 안좋아함)

 

말풍선 유형이더라구요

 

엄청 편하겠음 이건 부러웠음

 

근데 문자를 보니까 나랑 고딩때 같은 반 인 애임

 

(남고나온 사람은 알꺼임 남고에 맨날 여자 여자 여자 하는 애있음)

 

(걔 별명이 색남이었음)

 

이름에 "남" 자가 들어가고 여자를 성적으로 워낙 밝혀서

(여교생 성추행도 한 놈임)

 

색계? 할때 "색" 이름 "남" 해서 색남임

 

여자를 성욕구 채워주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놈임 -_-

 

이 놈이랑 한달전에 나랑 현아랑 걸어가는데 길거리에서 마주침

 

색남이랑 현아랑 처음보니까 인사하고 전 색남이랑 별로  안친해서 

 

색남이가 인사하길래

 

"어 그래" 하고 끝냈음

 

한달 전 마주친 그 날 저녁에 색남한테  문자가 왔음

(폰번호 알려준 적이 없었음)

 

이색히 아직도 그때 그 버릇 못버림

 

잘은 생각안나는데 핵심만 적어놓겠음

 

(색남 쟨 나랑 고딩때 친했다고 생각 함)

 

색남 "야 그 애 니 애인이가"

 

나 " 아니 친구다"

 

색남 " 진짜? 걔 애인있나 "

 

나 " 내랑 같은 계급이다 왜 "

 

색남 "뭔데 그게"

 

나 "솔로대장"

 

색남 "x발 몸매 죽이든데 얼굴도 이쁘고  스타일 완전 여성스러운게 모텔가서 넘어뜨리면  죽이겠더라"

 

 

(개빡침)

 

 

쌩깠음

 

 

색남 " 술 먹고 넘어뜨리야겠다 번호 좀 알리도 "

 

(개념 밥말아 쳐먹었음)

 

나 " 미친 니 아직도 그 x랄이가 "

 

색남  " 싫음 말던가 x끼야 "

 

 

이 이후  한번도 연락 안왔었음

 

 

 

어떻게 번호를 알아냈나 하고 생각하는데

 

내 고딩 친구중 현아 폰 번호 아는 애  딱 한명임

 

내가 친구들이랑 술을 가끔씩 먹는데

 

먹을때마다 현아 데리고 나감

 

(난 술 약함)

(현아는 쎔)

 

전에 술먹고 차에 치였었음

 

이건 내 잘못이 아님

 

전 술먹고 노래 듣다 이별 노래 나오길래  현아랑 나랑

 

그 노래 가사에 이입됨

 

폭풍 감정이입 시빡ㅠ 세빡ㅠ 하면서 앉아있었음

 

일어나는 순간 주차하는 차가 날 꼬라박았음

 

다리 인대 늘어났었음

 

그 때 이후로 현아는 내가 술먹을때 같이 가자고 하면 꼭 따라 나옴

 

많이 걱정함

 

한번은 현아가 자기 어머니 횟집 도와줘야 한다고 간 적이 있었음

(현아 아버지는 직장인이시고 어머니는 일식집 함)

 

 

내 친구한테 적당히 먹게 하라 면서 혹시 내가 제 정신이 아니면 연락하고

 

번호 알려 준적이 있었음

 

 

 

이때 빼고 한번도 알려준적 없었음

 

그래서 그 친구 한테 물어봤더니

 

색남이 물어봐서 알려줬다고 함

 

(또 빡쳤음)

 

욕도 화도 내진  않았고 다음부턴 알려주지 마라고 했음

 

 

 

현아는 모르는 번호나 안친한 사람이랑 연락 안함

 

색남 그 놈이 나랑 절친이라고 뻥치고

 

현아한테 계속 연락을 한거임

 

현아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답장해줬는데

 

이게 답장해주니까 색남 이색히 계속 술먹자고 친해지자고 수작 쳐 걸었다고 함

 

문자도 보니까 머리 자르기 전날에도 술먹어요 라고 왔음

 

계속 술먹자고 만나자고 연락하니까

 

저한테 폰을 보여줬던 거임

 

 

그래서 현아 폰으로 연락하지마라고 문자보내고 스팸걸고 삭제 했음

(터치폰 이건 왜케 답답 함 오타 계속 남)

 

 

난 현아 집에서 늦도록 티비 보고 있었음

 

(우리집에선 내가 늦게 들어와도 신경안씀)

(내 여동생도 연락 안함 개깩년)

 

 

현아는 잠자러 갔음

 

 

난 티비 보고 친구랑 문자도 하다보니 새벽을 넘어섰음

 

피곤해서 집에 가려고 현아한테 인사하러 현아는 현아방에서 자고 있음

 

저도 엄청 피곤하고 현아 끌어 안고 자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거 암? 설레이면 가슴 졸이는거? 빡 옴) 

 

 

근데 어디서 본적도 없는 곰인형 끌어 안고 자는 거임

 

저 곰이 나였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부러웠음

 

곰 개깩기

 

그래서 그 곰 인형 집에 들고왔음

 

잘때 현아 생각하면서 끌어 안고 잘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해서 사귀면

 

내 생각하면서 안고 자라고

 

곰인형 사줄꺼임

 

 

요새 현아가 다 받아줘서 그런지

 

함부로 하는건 아닌가 생각 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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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한테 문자로  "좋아해 너" 라고 보냈음

 

 

 

 5분 후 답장이 옴

 

 

현아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나 :

 

 

 

 

 현아 :

 

 

 

 

 나 :

 

 

 

 

 

 현아 :

 

 

 

 

 나 :

 

 

 

 

 

눈치 빠르네

 

 

 

 

 

추천수67
반대수20
베플ㅋㅡㅋ|2011.06.12 13:48
왠지 귀염돋는 남자와 여자임.ㅋㅡㅋ 커플됫음좋겟음.
베플강진호|2011.06.13 00:26
무슨 연애 판이 기승전결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봐왔는데 보면 설레서 가슴 터지려 함 몸이 어느 샌가 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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