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라니...톡이라니............
소심녀인 저는 부담스러운 맘이 많이 들지만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yo!
늦은 시간이지만은.. 씁니당..
지금 제 상태가 완전 정신없어서 잘 쓸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오늘 굉장 굉장 굉장한 일이 있어서
...![]()
* * * * *
OO(나님)! 끊지 말아봐!
성빼고 이름만...
아무튼 박ㅋ력ㅋ넘치게 나님을 불렀심...
어???
집 갈 때까지 끊지마!
왜?
너 취했다며 혼자라며..(쓰는데 뭔가 오그리토그리
)
아 어.. 왜?
근데 이 당시에 오글토글조차 못 느꼈심ㅋㅋㅋㅋ 왜냐그여?
위험하잖아~ 너 집 갈 때까지 통화하게ㅋ
너.. 설마 혼자 택시 타서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그 당시 요로코롬 받아들였기에....
나님 엄청 웃었심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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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알짝 얼큰한 상태여서 토할기세로 빵빵 웃었슴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의 웃음)
(배가 너무 아팠긔)아이고...어디쯤이야?ㅋㅋ
ㅋㅋㅋ지금? @@ 지나가...
택시니까 어차피 금방 오겠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근데 너 많이 취했어?
많이는 아닌데.... 나 지금 진상이야?![]()
아니야ㅋㅋ
진짜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너무 들떴어 오늘 왜 그렇지ㅜㅜ
또 급 의기소침....
그런 의미로 한 말 아니야ㅋㅋㅋ
요런 대화 끝에 나님 집 도착!
띠딕! 띡 띡 띡 띡
집 들어갔나봐?ㅋ
응(속닥)
아 끊어야되지?
방 들어왔어! 너 택시 내릴 때까지 계속 통화하자!
왜?
이 시간에 혼자 택시탔으니까
나님은 정말 얘가 무서워하는 줄 알았심.. 보통 밤의 택시는 으스스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심)
나 같아도 무서울 것 같아..
창피해 하는 줄 알고 이런 공감도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혼자 쓸 데 없이 배려 작렬![]()
ㅋㅋㅋㅋㅋㅋ그래?
야간남이 택시에서 내릴 때까지 통화했슴메...
그리고 이 때 이 후로 남친님이 밥 언제 먹을까? 이런 제안을 두어번??? 했는데
정말 안 되는 날들이었심...
(거절...)
그렇게 밥 약속은 안드로메다로 갔심.....![]()
시간이 흘러흘러..
그리고 남친님이 대학 확정!
되고 나님도 곧이어 확정!
일 때로 넘어가...
그리고 나님 바로 파마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대생 기분 물씬?![]()
나님 대학 얘기를 듣고 점주님은 고기를 사주시겠다고!!![]()
야간남은 나님보다 쪼오금 며칠? 더 빨리 결과나왔는데 나님을 기다리셨다며
사랑해요 점주님...
그렇게 고기 먹기로 한 날! 동네 고깃집에서 6시에 만나기로 했심
언제 나갈거야?ㅋㅋ
아마 꽤 오랜만의 문자 였을것임??
한 45분쯤?
나올 때 문자해 만나서 가자ㅋㅋㅋ
![]()
알겠어~
그렇게 아파트 앞에서 만났슴메...
"축하해^^머리 했네?"
"응..파마
... 너도 축하!"
"잘 어울린다.. 근데 같이 밥 먹기로 한 게 오늘이 됐네^^"
나님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는 신념이 있심..
"아 그거! 아니 진짜 어쩜 안 되는 날만 골라 말한거야~ㅜㅜ"
"그랬어?ㅎㅎ"
"어! 오늘은 그 약속했던 날 아니니깐.. 진짜 딱 정하자!"
"언제 시간 되?"
"넘치는 게 시간인데... 음.. 내일 괜찮아? 아! 너 내일 밤에 알바네.."
"아냐 내일 저녁 괜찮아"
"무슨ㅋㅋㅋㅋ 아니지 쉬다 가야지.."
"원래 놀다 알바 가고 그래ㅎㅎ 내일 어때^^?"
"나는 괜찮은데.....그럼 동네에서 만나자!"
"나 알바땜에? 원래 어디 생각했는데?ㅋㅋ"
"딱히 생각한 건 없는데.. 같은 동네 사는 게 이럴 때 좋은거지ㅋㅋㅋ"
"그렇네ㅋㅋㅋㅋ...."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고깃집까지 GoGo!!
고깃집서 셋이 앉아 먹기 시작했으용...![]()
점주님은 앞으로 OT가고 입학하고 그러는데 알바 계속 할 수 있냐 물으셨고
나님은 꼭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슴메..
야간남도 되도록 꼭 하고 싶다고 했그..
요 문제는 나중에 다시 대화하기로 했고 우리 둘은 처묵처묵
야간남이 "제가 구울게요^^"라고도 했지만 (나님은.. 고기 구워본 적 없어서 쩌리마냥 있었심)
점주님은 오늘 둘이 고기 먹이려고 온거니까 열심히 먹기나 하라고 하셨심![]()
나랑 야간남은 나란히 앉아 앞에 앉은 점주님이 구워주시는 고기를
마냥 처묵....
그리고 점주님이 "술 한잔 할까?
" 하셔서
도 쪼오끔 마셨슴메.... 셋이서 2병정도 마시며 폭풍.. 진짜 말 그대로 폭풍식사 했심
이거 올리고 보니까 나님(왼) 남친몬(오른) 같아... Aㅏ...누, 눙무리..
![]()
사실 일한 지 몇 개월 안 됐을 때라 점주님이랑 뭔 대화를 해야할지...
점주님이 너네 아침부터 굶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9시 쫌 되기 전에 해산 했심다..
그리고 같이 집에 가는 길에...
나님은 왠지 일찍 집에 가는 것도 별로 였고
(집 분위기상 엄청 늦게는 안되지만은!! 그래도 한 12시쯤?엔 들어가야 만족 함 예나 지금이나
)
저번에 2번이나 거절해놓고 내일 일할 애를 그 전까지 붙잡아 놓고 있을 순 없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음..
알코올의 오류였능가...?
아무튼 순수하게!!!!!!!!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서운해서..
뭔 용기였는지...
"그냥 내일 약속 지금으로 땡길까?"
"응???"
"너 내일 알바도 가야 하구.. 지금 9시도 안 됐고.... 그렇길래..(자신감 하락)"
"배 안 불러?ㅋ"
그래 처묵처묵 우걱우걱 나의 모습을 봤으니...
"후식 배는 따로 있어
"
"ㅋㅋㅋㅋㅋㅋㅋ어디 갈래?"
"### 어때?"
"술 먹게?"
나님 당황!.. 혼자 친한 척 한 기분이였심 창피해 죽을 것 같았다그여..........ㅜㅜ
"카페 가서 수다 떠는 것도 좋은데..... 왠지 그건 웃길 것 같지?....(대답無)
딱히 다른 거 할 것도 없고...(대답無) 고깃집에서 술도 쪼금 하다 나왔으니까..........(대답無)
그냥 이어서..(대답無..민망). 아냐 내일 보자 그럼..
"
야간남이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아무 리액션이 대답도 없어서 혼자 힐끔힐끔 눈치 봐가며 계속 계속 이러다가!!![]()
이 때 남친몬은 엄청난 고민을 했다고.....
이 당시 남친몬은 내가 밀당을 하는 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슴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어떻게 그런 착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제 행동에 혼자 의미를 부여했었던 남친mon....ㅋ
YES NO 무엇을 해야 할까 YES라고 하면 나님이 뭐라 판단하려고 이러나... 고심하던 남친몬..으이구
"아냐 지금 ###가자!"
"너 약속있던 거 아니였어?"
"약속 없어 가자^^"
그렇게 나님과 야간남은 동네에 있는 ###(퓨전선술집ㅋ)에 갔심..
"우우 안주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진짜 배터질 것 같다... 근데 먹을 순 있겠지..."
기분도 UP되고 음식사진보고 흥분해선 메뉴판 들여다보며 혼잣말 해대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뭐 먹고 싶어?"
"넌?"
"치즈불닭^^"
"나도 그 생각 했는데!!!!!!!"
나님 우연히 통하고 이런 거에 굉장히 흥분하는 girl이라...
이 때 알바생이 주문 받으러옴 나님 소리쳐서 알바생 부른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정하면 부를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은? 맥주시킬까?"
"난 소주로 할게....나 맥주를 못 마셔서..."
맥주는 껌이니까 안 마셔! 가 절대 아니라...
정말 나님은 맥주를 못 마시겠심... 고것은 지금도..
너무너무 토할 것 같음 맥주 맛은...
"진짜?"
"응 진짜 못 마셔ㅜㅜ.. 넌 맥주??"
"아니 통일하게^^ 주문한다?"
그렇게 치즈불닭과 소주를 시키고... 나님은 폭풍후회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어쩌자고 치즈불닭을 시켰을까 오뎅탕같은 거나 시킬 것을......'
배부른 게 문제가 아님.. 교정기^^............. 나님 교정녀..
학교친구가 아닌 이 아이 앞에서 치즈라도.. 양념이라도 꼈다간 ㅜㅜ창피해 죽을 것..
거기다 음식 앞엔 엄청난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항상 입가에 잔뜩 묻히는 스타일이라...
하..ㅜㅜ 폭풍 걱정이 앞섰슴메...
그러나 이 날
몇 잔을 넘기며 걱정 Bye....
그냥 무방비로 넘어갔었심 이때ㅋㅋㅋ 조심하려던 걸 까먹음..
안주 나올 때까지 뻥튀기 먹으며 술 안먹고 기다렸심..
그리고 치즈불닭님의 등장!!!
"너도 치즈불닭 좋아해? 난 ### 올 때마다 치즈불닭 거의 시켰네.."
"ㅋㅋㅋㅋ아까 네가 치즈불닭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길래.."
나도 모르게 치즈불닭을 가리키고 있었다니....ㅋㅋㅋㅋ
"어?! 내가???????
? 아닌데...그랬었어도 일부러 그런 게 아냐!!!너 뭐 먹고 싶었는데ㅜㅜ?"
나님 또 Rap을 해댔슴메ㅋㅋㅋㅋㅋ
"나 별로 가리는 거 없어 이것도 좋아해^^"
"그래? 진짜지?.."
그리고 서로 술잔을 채워주는데 나님은 꼭 술을 탱글탱글 뽀올록 하게 따라주는 사람....
"ㅋㅋㅋㅋ 넘치겠다...."
"(민망)ㅋㅋㅋㅋ"
근데 반 잔만 채워주는 것임 이놈이!!!!!
"왜 다 안 채워?"
그제서야 한 잔을 채워주더니
"그럼 첫 잔이니깐.."
"뭐야~ 첫 잔 아니여도 이렇게!"
나님은 반샷이나 꺽어 먹거나 싫어했심...
"OO! 주량이 어떻게 되?'
"한 병 반인가???잘 모르는데 한 병 반까진 괜찮아"
이 당시 나님은 엄청 취할 정도로 마셔 본 적이 없었을 때...
"그럼 오늘은 한 병 남았네?ㅋ"
"그렇네~"
"근데 아무하고나 술먹자 하고 많이 마시고 그럼 안 돼..."
"헐 당연하지!! 나 낯 엄청 가려......진짜 엄청엄청 낯가려!"
그렇소... 나님은 부끄럼쟁이 수줍쟁이 낯가림쟁이![]()
이렇게 술 얘기 하다가 나님 미성년자 때 한 번도 술 먹어 본 적이 없음에 야간남은 신기해 하고..
고등학교 얘기 등등(반 친구와 야간남이 중딩때부터 알던 사이인 걸 알게 됨)
알바 얘기 웃긴 얘기 별 잡다한 얘기를 많이 했슴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병 더 시키고.. 오뎅탕도 추가...
술을 먹다보면 배부른 게 사라져 버려서 마구잡이로 먹게 되는... 아시죠?![]()
그리고 이 날 야간남한테 참 신기함을 느낌...
말이 참 잘 통하고.. 대화도 전혀 안 끊기고 어색함도 제로였고....
정말 서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심ㅋㅋㅋㅋㅋ
술을 먹다 보니 더 편해지구.... 이 날 이후로 굉장히 친해짐!!
"너랑 이렇게까지 편한 사이가 될 줄 몰랐어~^0^"
"왜?"
"이제 좀 친해져서 말하는 건데..
너 좀 날티나 보이고 그래서...
근데 오늘 얘기 많이 많이 해보니깐 되게 의외네~"
진짜 비밀이라는 듯 손가락들고 목소리 죽여 말했심... 나님 이 다음날 창피함에 이불 뻥뻥찼다그여ㅜㅜ
"ㅋㅋㅋㅋㅋㅋ뭐? 날티?"
"처음에만!처음! 겉으로 봤었을 때!! 근데 넌 성격도 좋은 것 같어 먼저 말도 잘 걸구...."
"아냐 나 그렇게 먼저 말 잘 걸고 이렇진 않아^^..."
다 기억나진 않지만 아무튼 나님 야간남한테 성격 칭찬을 어마어마하게 했심
진짜 어마어마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김살 없는 성격이 부럽다.. 뭐 이런 얘기도 했그......
그러다 야간남이 화장실 잠깐 갔는데....
뒤에서 누가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임!!!!!!!!!!!!!!!
길게 써달라는 분이 있었는데... 길게 쓴다고 써봤는데 스크롤바를 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요..
진짜 여태 과거 내용 그대로를 남친시각으로 한 번 써드리고 싶어요ㅋㅋㅋㅋ
남친몬 착각이 아주 괘씸ㅋㅋㅋㅋ 소설 수준
그나저나 오늘 정신상태가 굉장히.... 정신이 집을 나간상태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에 봐용.....에구구 자야하는데 잠이 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