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여자 후배입니다..
같은 학년이지만 다른 반이라서, 마주치는 경우가 "거의" 없구요
따로 사적으로 밥을 먹는다거나 술을 먹는다거나 한 일도 없습니다..
단체로 간 OT에서도 딱히 같이 놀지 않아 친하지도 않고.
워낙 여자후배가 적은지라, 얼굴만 알았지, 최근 2학년 들어서 학교 행사하며 알게 됐고
그때서야 첨으로 이름을 알고 인사를 하고 장난을 좀 치게 된 정도의 사이에요.
번호도 아주 근래에 가져갔으며, 그 애에게 먼저 문자가 온 것은
어떤 아이의 폰 번호를 물어보는 일로 밖엔 없었구요...........
어떤 사이인지 감이 오세요? 정말 친하다고 절대 입밖에 낼 수 없는
그냥 얼굴만 도장박혀 있는 같은과 후배 여자애가..
사실 좋아했었다구 말하면,
어떨 것 같아요
예쁘고 못 났고 이런 얘기는 접어주시구요ㅜ
이제 종강이고, 시험이고, 바로 방학인데
취업 나가면 영영 못 볼 텐데 어떡하죠
남자분들, 이런 관계의 여자에게서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고백 받으면
황당 하신가요 ???
솔직한 심정 듣고 싶어요 ㅜ
참고로 그 오빠는 25세 모태솔로남이에요
아마 제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는지는 꿈에도 모를 거에요 정말 꿈에도!!
저도 한 시크;; 한 성격이라서 장난 칠 때도 툭툭 내뱉는 스탈이거든요.. 티도 절대 안남..
그런 애가 자길 좋아해 왔다 하면 어때요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