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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누드로 돌고래와 유영하는 여성 해양생물학자는 혹시 나체주의자?

대모달 |2011.06.17 12:59
조회 883 |추천 0

[중앙일보 2011-06-17]

러시아의 해양생물학자인 나탈리아 아브센코(36) 로모노소프대학교 연구교수가 15일(현지시간) 무르만스크 옵라스트 지역의 북극해에서 실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전라로 흰돌고래 두 마리와 유영하고 있다. 아브센코는 돌고래와 교감을 나누기 위해 영하 1.5도의 바다에서 10분 40초간 나체수영을 했다. 그의 이런 초인적인 행동은 요가 전문가이며 ‘명상 호흡법’을 익힌 덕분이라고 한다. 아브센코가 벌거벗은 채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든 이유는 흰돌고래가 잠수복 같은 인공적인 물질이 몸에 닿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흰돌고래는 세계적으로 10만 마리 정도가 서식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사냥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중앙일보 런던 고성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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