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이 회사에 들어온지 4개월.. 주말없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배우면서 내 능력을 보여주자 생각하여 남들이 하기 꺼려하는 일도 주저없이 했습니다.
그런데 기대한 능력이 안 되나 봅니다.
요번달까지만 일하고 나가라고 합니다.
문득 명퇴 당한 중년층이 생각납니다. 그 분들은 지금의 저보다 더 비참했겠죠?
집에다가는 어떻게 얘기를 할 것이며, 이번달 말까지 회사동료들하고 어떻게 얼굴보며 지내야할지 걱정입니다. 아직 젊은데 뭐.. 하다가도 멍~해지는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