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녀, 혹시 이거 보시려나?

도와주세요 |2011.06.22 21:24
조회 167,949 |추천 158

아..정말로 톡이되었네요..놀랍네요

 

진심어린글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또한 감사합니다

 

릿플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용기도없이 이런곳에 글이나 끄적인다고 하시는분들이 꽤 많으신데

 

제가 이런곳에서 그 여자분께 고백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어디어디에서 일하는 누구누구님 하며

 

제미니홈피 걸어놓고 마음에들면 연락해주십시오 라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 20대 초반여성님들께서 이곳을 자주이용하시는것 같고

 

20대초반여성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여쭤보려고 글을 적은겁니다.

 

그리고 같은 입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들어보면서

 

좀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려고 해본거고요

 

 

그냥 마냥 이쁘고 괜찮아서 번호를 딴다면 아마 벌써 번호는 구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지금 그런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란말입니다. 어떻게 말을 하지는 못하겠군요

 

친구를 통해서 번호를 얻으려고 그 여성분 마음을 받으려고 한적도 없었고요

 

친구가 동의없이 그냥 가서 물어봤던거고요 이런곳을 통해서 그녀가 이 글을 읽고

 

혹시나 자길거라 생각하고 

 

그후, 누군가 다가온다면 지금 이때의 이야깃거리도 할겸 여기에 쓴겁니다.

 

 

어린여성분에게 호감을 느낀적은 처음이라서요

 

처음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서 대화소재도 어떻게 만들수없을까하고 생각해낸게 이거군요

 

그리고 많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마음같아선 어디어디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라고 확 얘기해버리고싶은데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보니 벌써 조회수가 70000이 넘어가고

 

그 여성분께서 혹시나 난감해하지 않을까하여 그런건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겠군요...

 

이번 일요일에 그녀가 끝날때까지 한번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많은 말씀 감사드리고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아 혹시 sh씨 저 일부로 사랑에빠진딸기를 많이사갔었는데 기억하시나요?

 

6월초쯤에 갔었는데 이번달에 새로 나온맛좀 맛보기 해달라고했을때 sh씨께서 "아~시크릿가든이요?"

 

해서 제가 아니요 "시크릿넘버요" 하면서 같이 막 웃었었는데 혹시나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이번 일요일에 기다려도 되겠습니까?

 

안보이는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혹시나 이글을 보셨다면 일끝나고 나오셔서 한번 두리번 거려주세요

 

그럼 저 찾는건지 알고 다가가겠습니다. 두리번 안거리셔도 이 글 못보셨어도

 

저 당신에게 다가갈겁니다.

 

 

 

--

 

 

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톡이란걸 정말 처음 써보네요  

 

가끔그냥 들어와서 무슨글 있나 읽어보다가 그녀도 한번 볼까해서 써봅니다.

 

제 진짜 아이디가 네이트와 연동되어 있지 않아서 어머니껄 빌려서 써봐요

 

글이 길어질수도 있을것같으니 읽기싫으시면 괜히 욕하시지 마시고 '뒤로' 둘러주시구요

 

 

 

바로 본론 들어 가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6개월 전쯤입니다. 겨울이였죠 동생놈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난리를쳐서

 

집주변의 아이스크림가게에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계산을 하려고 알바생을 딱보는순간

 

괜히 그 뭔가 말못하는 그 느낌 있지 않습니까? 보통 괜찮네, 이쁘네 이런 감정말고

 

뭔가 솟아나는느낌, 전 계산을하고 원래 포장을 하고 가려던건데 옆에있던 동생놈한테

 

그냥 아이스크림 먹고가자고 했습니다ㅎ

 

그리고 앉아서 그 알바생을 몰래몰래 힐끔거렸죠

 

손님이 많고 정신이 없어보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잃지않고 열심히 일하던그녀

 

 

한 20~23 사이로 보이고

 

키도 165~168 정도? 살짝 통통하고 얼굴도 하얗구 특히 웃을때 너무나도 예쁘신...

 

아 정말 다가가서 번호라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사람도많고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다행히 전 그 아이스크림가게주변에 사는지라 그후로 집에 가서도 진짜 계속 생각나더군요

 

그냥 한순간의 감정일거야 하고 합리화도 시켜보지만

 

아정말 처음이였습니다

 

이성경험이 꽤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나이에도 제가 이런 감정을 느낄 수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었죠

 

그 아이스크림가게는 제가말하면 여러분 누구나 다 아실만한 그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회사를 갈때마다 그곳을 지나치는데 지나칠때마다 그 알바생 생각이 나더군요

 

아직 학생일것같은데 명찰을봐서 이름만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가 그때 웃어줬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

 

분명히 나한테만 보여주는 웃음은 아니겠지만요 하하

 

 

아침에 일을갈때는 그녀는(수정) 없었지만

 

일을마치고 10시쯤 그곳을 지나칠때면 항상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을 빼구요 주 1회 쉬는듯 했습니다

 

 

그때는

 

별로 먹고싶지도 않았는데 아이스크림 괜히 사러 들어가고 친구놈한테 보여주려고 데리고 들어가고

 

아는 선배도 같이 데리고 들어가고 그냥 계속 지켜보기만 했죠

 

선배는 그냥 "애기구만~" 하는데 전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ㅎㅎ

 

 

손님들없을땐 그녀와 다른 알바?들과 수다떠는것도 간혹 들리긴했었는데

 

제가 여기다가 글을쓰는 이유는 그때 그녀가

 

"매니져님~ 제가 판을보다가...*&^%$#"

 

이 한마디를 딱들었기때문에 여기다가 한번 써보는겁니다. 혹시 보실까요? 이글이 톡이된다면 볼까요?

 

 

 

그리고 2월달쯤 갑자기 그녀 모습이 보이지 않더군요

 

일주일..이주일...한달.....

 

 

 

안보입니다...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2개월간 그녀를 보면서 잠시라도 웃음지을 수 있었는데

 

아 이제 그녀를 볼수 없다니 그동안 말 한마디 못건네본 제가 너무나 한심하고 뭔가 계속 놓친것같은

 

찝찝함에 하루하루가 항상 별로였습니다 그런 제가 신기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알바생 생각날까봐 일부로 그아이스크림가게를

 

지나치지않으려고 빙~ 돌아서 집에 들어간적도 있네요ㅎ

 

 

 

그렇게 몇개월후..

 

 

 

5월달쯤에 친구놈들과 자전거를 타다가 한놈이 시원한걸 먹고싶다길래

 

그때 딱 그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이더군요 전 별로 들어가고 싶지않아서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친구놈들을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예전에 저랑 같이 아이스크림가게에 와서

 

저 알바생 괜찮지않냐고 물어봤던 친구가 한놈있었는데

 

제가 가끔 술을먹으며 장난반 씁쓸함반으로 그 알바생찾아달라고 친구놈을 술먹을때마다 괴롭혔었죠 ㅎ

 

 

 

근데 그 친구놈이 갑자기 후다닥 나오더니 그 알바생 쟤아니냐고 저한테 와서 속삭이더군요

 

진짜 침 넘어가더군요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 맞더군요 다시 일을 시작했는지 다시 있었습니다 나는 엄청 반가웠는데 그녀는 역시나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 여전히 이쁘게 웃는모습.. 보는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근데 또 용기가 안나더군요

 

전 그냥 다시 나온것만 확인하고 나오는데 친구가 하도 답답했던지

 

그 알바생한테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봤더랬죠...-_-........ 전 밖에 있던 상태였고

 

 

친구가 번호까지 따다줄려고했는데 그 알바생이

 

공적인자리에서 좀 그렇다면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남친은 있냐고 집요하게 물어봐서 없다는 정보만

 

알아냈구요 겉으로는 진짜 너 미쳤냐며 욕하면서 때렸지만 속으로는 어찌나 좋던지ㅎㅎ

 

 

 

그리고 다시 저혼자 바라보게 되었죠 그후엔 매일매일 안나오고 주말만 나오더군요

 

현재도 주말만 다니고 있는 상태구요 그녀가 없는 그아이스크림가게는 뭔가 우중충해보이고

 

있으면 밝아보이고 아 뭔가 다시 되찾은기분에 요즘 기분이 다시 좋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열심히 일하는그녀 정말 어떤사람인지 알고싶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너무 어리면 저를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친구놈이 그때 번호 물어봤을때 공적인자리라고 딱 얘기하는걸 보면

 

일을끝마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그럼 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제가 처음보는 사람의 번호를 따보는건 처음이라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연애도 1년정도 공백기간이 꽤 길어서 돌이켜보니 연하는 많아봐야 다 1~2살 연하였네요

 

요즘은 뭐 10살이상 연하와도 결혼하는 시대이지만 저에게는 너무 먼 얘기이기만 하네요..

 

 

아 그녀 다시 놓치기 싫습니다 그때의 뭔가 잃은느낌 다시 느끼고 싶지않습니다

 

얼른 기회를 노리고싶은데.. 20대초반 여성님들 팁좀 주세요

 

아 제 외적조건이 궁금하시다면 키는 작은편아닙니다. 제 키 183이구요 얼굴도 깔끔하게 생겼단소리

 

주로 듣습니다. 깔끔하게 차려입으려고 노력하고 좋아하구요

 

 

아 그녈보면 뭔가 순수해지는 듯한 기분 정말 놓치고 싶지않네요..

 

그냥 20대후반남자의 푸념이였습니다.. 혹시나 그녀도 이글을 볼까하면서 쓴글이요

 

 

혹시 이글의 주인공이 당신같거나 당신 친구인것같다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SH씨 보고있나요?

추천수158
반대수43
베플오메|2011.06.24 09:27
난줄알았네...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1.06.24 09:42
본인이 묻지 친구 통해 묻고 이런사람 난 처음부터 이미지 확 깎이던데 대부분의 여자는 모두 남자다운 사람 더 좋아할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