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역시 구멍나서 이제 메꿔지지않을듯한 싸한 상처를 정신없이 아물리다보니.
이제야 유쾌한웃음이 나에게 돌아오려고 한발짝 한발짝 저기 오고잇네.
세상에서 내자신이 가장 행복한 이유는.
내자신은 무조건 내자신의 상처를 극복할 힘이 잇으며
내자신은 무조건 나의 잘못을 용서할수잇으며
내자신은 내 몸을 지배할 생각이란놈을 품에 안고잇고
무엇보다 맘만 먹으면 못해낼게 없는 놀라운 생명체라는거다!
사람때문에 상처받앗어도 그사람때문에 내가 빵점인생이 되지말길.
가슴이 이미 녹슬어 쇳소리가 난다해도 윤택제로 박박 닦으시길.
걸레같이 더럽고 내가 견뎌야 할 일들이 양잿물보다 쓰더라도,
그아픔을 겪고 견딘 당신은 안견디고 행복한 사람들보다 면역력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거. 암걸려 견뎌낸 사람과 감기걸려 견뎌낸 사람과 비할수 없음을 아시길.
당신은 이미 당신의 높은수준에서
잃은것보다 배운것들로 당신을 더 멋진사람이란걸 인정하는 증거이다.
심장을 후려파는 아픔에도 자살않고 견딘 당신은 100점인생을 살것이고.
미칠듯이 나간 정신을 부여잡고 애써 이악물고 받아들인 당신은
이제 웬만한 아픔에도 굳센바위처럼 꿈쩍않는 쿨한 면모가 생겨버렷다.
봄인데 얼굴 찌푸리지 말세.
나에게 활짝 개인 마음을 주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햇빛이 날 위해 존재하고
바람 서늘하니 초록초록한 나뭇잎냄새로 코와 피부를 즐겁게하는 나무가 날위해 존재하고.
나중의 내가 지금의 나를보며 흐뭇해할 목표란 놈이 날위해 존재하고.
그래. 친구도없고 돈도없고 가족도없고 그런 아무것도 가진것없는 인간들이 잇다쳐도.
내가 세상에태어나면서 날위해 이미 존재하는
자연이 잇고 시간이 잇고 목표가잇고 환경이 날 키워주는데.
우린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자가 아니잔나.
세상이 선물한 너무 멋진 선물이 바로 나라는거야.
오늘도 유쾌한 햇살에 바람이 흔들려 5월에 냄새가 가득한 밖을 한번 나가보시게.
세상이란 무대위에 주인공은 나요. 엑스트라는 너란 사실을 잊지말도록.
연극에 기승전결이 없다면 재미가 없고.
위기 끝에 다가오는 달콤함은 관객들의 환희를 얻는법.
당신의 삶이란 연극이 아주 재밋고 멋진 예술로 막이 내려지길.
그게 아주 멋진 당신의 라이프.
FROM.호호